안보실장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북측이 ′군사깡패′라며 비난에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섶을 지고 불 속에 뛰어드는 망동′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우리측을 겨냥해 "도발을 거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조선 호전광들의 반공화국(반북)대결 망동의 맨 앞장에는 극악한...
여야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내정한 데 대해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합참의장 출신의 한민구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해선 무난한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인사청문회에서의 철저한 검증의지를 다졌다.
새누리당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임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 인선에 “안보 문제는 분단국가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장관을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여파로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이 물러난 뒤 공석이던 국가안보의 컨트롤타워인 국가안보실장의 인사를 열흘 만에 단행, 김관진 국방장관을 발탁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후임 국방장관으로는 한민구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
민 대변인은 “박...
"북한이 겉으로 보기에는 체제가 장악된 것으로 보이지만 정치·경제적 취약성과 내부 모순, 김정은의예측 불가능한 통치 스타일로 불안정성이 증대되고 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3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공식 오찬 연설에서 27개국 국방장관 등 고위급 참석자들에게 한반도 안보상황과 우리...
지난 주 경질된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장수 안보실장은 물론 김관진 국방장관도 군 출신이다.
그럼에도 안보실장은 역할의 특성상 군을 잘 아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감안할 때에도 군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안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안보실장에 ‘제복조’(무관)가...
1997년 4월 12·12 반란모의 참여죄 등에 관련한 대법원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지만 다음해 건국 50주년을 맞아 5·18 사면됐다.
이학봉 전 처장의 빈소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장세동, 박희도, 정호용 등 5공화국 인물들이 줄줄이 와 조문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조화를 보냈다.
24일 오후 이학봉 전 처장의 빈소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순자 여사, 장세동, 박희도, 정호용 씨가 함께 조문을 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방부장관 등은 조화를 보냈다.
25일 오후 이학봉 전 차장의 빈소에서는 백발이 성성한 노인들 20여명들에 의해 힘차게 군가가 울려퍼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방부장관 등은 조화를 보냈다.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은 1979년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주도한 12·12 군사쿠데타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12·12 당시 보안사 대공처장을 맡고 있던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은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수사했다. 1980년 5월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조치 당시에는...
또 김관진 국방장관도 군출신이다. 이렇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남재준-김장수-김관진 ‘3인방’이 포진하면 서 위원 7명 가운에 절반 가까이가 군출신이였다.
이런 가운데 국가안보실장은 이번에도 군출신 인사가 임명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중요하지만 북한의 4차 핵실험 위협에다 세월호 참사 와중에 북한이...
국정원 1차장을 지낸 김숙 주유엔 대사와 국정원 1차장 출신 염돈재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 등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정치권에선 국정원 2차장 출신의 김성회 의원의 이름이 나온다.
국가안보실장에는 윤병세 외교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합참의장 등이 후보 물망에 올랐다.
황 장관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던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국정원·안기부 불법도청 사건 수사를 지휘한 경력이 있는 등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 출신이다.
국가안보실장 후임으로는 김관진 현 국방부 장관과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방·안보분야 민간 전문가들도 후보군에 올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사고와 관련 “청와대는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는 발언으로 박 대통령과 청와대에 대한 민심을 악화시킨 바 있다.
남 원장은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무단 공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 등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조치로 남재준-김장수-김관진 체제의 안보라인에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식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대통령이나 총리가 현장에 가서 (구조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지 않느냐. 현장 책임자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관진 국방장관은 세월호 참사를 인지 시점을 오전 9시27분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청와대에 즉각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보고는 실무계통으로 전달하는 걸로 안다”고만 답했다.
무인기 3대 모두 북한에서 발진된 것으로 기록이 확인됐다"며 "그렇다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파면 해임하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달 1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무인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북한 무인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는 누군가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것...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8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준비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가진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북한은 그동안 4차 핵실험을 준비해왔고 결심만 하면 바로 실험할 수 있는 단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북한이 심리전에 능한 만큼 심리전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비롯, 황교안 법무부 장관,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박홍섭 마포구청장, 가수 이문세, 배우 김태희 등이 분향소를 찾아 시민과 함께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지역 피해자 합동영결식이 열리는 당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박홍섭 마포구청장, 가수 이문세, 배우 김태희 등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시민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노란 리본의 정원'도 운영을 시작했다. 이 정원에 노란 리본을 걸 수 있는 기둥 302개가 설치됐고 초를 밝힐 수 있는 촛대도 마련됐다. 302개는...
이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현장에 해경 헬기가 떠 있어 해군 헬기가 접근하지 못했고, 해군함도 구조선이 아니어서 역할 분담 차원에서 대기한 것으로 안다"면서 "서로 배타적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고 답했다.
해군은 보도자료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재난구호 책임 기관인 해경의 주도 하에...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구조 작전을 지휘하는 독도함(1만4000t)에 설치된 군 현장구조지원본부를 방문했다.
김 장관은 23일 오후 독도함에서 실종자 수색·구조 현황을 보고받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작전 중인 것을 알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으니 최대한 지원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