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초까지 4-6으로 뒤져 있던 SK는 9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한동민의 2타점 적시타에 이은 김강민의 끝내기 안타로 기적 같은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5위 SK(60승 2무 63패ㆍ승률 0.488)는 이날 경기가 없던 4위 LG(62승 2무 62패ㆍ승률 0.500)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좁혔다.
남은 가을야구 티켓은 단 한 장. LG로 기울어가던 가을야구 판도가 점점 안개국점으로...
고교생 김강민(17세)군은 “강해지고 싶은 마음에 격투기를 시작했다. TV에서 추성훈과 김동현 등을 접하면서 어떤 운동인지 궁금했고,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다”며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남자로서 강해지고 싶은 욕구는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전했다.
대학생 박경주(26세)씨는 “격투기는 다이어트 효과가 대단하다. 운동을 시작할 당시...
4일 김강민의 한방으로 두산에 극적인 7-8 역전승을 거둔 SK는 2연승을 위해 에이스 김광현을 출격 대기 시켰다. 김광현은 6승 4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 중이지만 두산전에서는 2패 평균자책점 7.94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광현이 두산전 부진을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산은 현재 타격감이 좋다. 4일 김현수와 민병헌이 안타 1개씩을 때려내며 23경기 연속...
1번타자 김강민의 2루타와 박재상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 찬스에서 이재원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손쉽게 1점을 뽑은 것. 하지만 한화는 1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3번타자 김회성이 2루타로 출루했고 이어 등장한 김태균 역시 우전 안타로 2사 1,3루로 찬스를 이어갔다. 여기서 후속타자 최진행이 우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1-1...
SK 와이번스는 19일 외야수 김강민(사진)과 2014년도 연봉을 재계약 했다.
김강민은 지난해 연봉 2억원에서 50% 인상된 3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김강민은 계약을 마치고 “올해는 나뿐만 아니라 팀에게도 중요한 시즌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공수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강민은 2013시즌 105경기에 출장해 타율...
지난해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8승 6패 방어율 3.87을 기록한 투수 윤희상은 2013년 연봉 1억3000만원에서 23.1% 인상된 1억6000만원에 사인했다. 외야수 안치용은 2013년 연봉 7500만원에서 26.7% 삭감된 55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5명 가운데 53명(96.4%)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남은 미계약자는 박희수(투수), 김강민(외야수)이다.
3% 인상된 1억60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재활 중인 투수 엄정욱은 2013년 연봉 1억원에서 30% 삭감된 7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5명 가운데 50명(90.9%)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남은 미계약자는 박희수, 윤희상(이상 투수), 김강민, 안치용, 최정(이상 야수)이다.
삼성 박한이, 배영섭, 최형우, 두산 김현수, 민병헌, LG 박용택, 넥센 이택근, 롯데 손아섭, SK 김강민, NC 김종호, 이종욱, KIA 나지완, 신종길, 한화 정현석이 선정됐다. 지명타자 부문은 두산 홍성흔, LG 이병규, NC 이호준, 한화 최진행이 경쟁한다.
구단별로는 올 시즌 우승팀 삼성이 외야수3명을 포함, 8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고 7명의 후보를...
SK는 4회 2사 후 김강민이 2루타로 진루했다. 이후 김상현이 좌중간 2루타를 때려 2사 후 1점을 선취했다. LG의 동점은 6회말에 나왔다. 손주인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나주환이 놓치며 주자를 내보냈고 이후 백인식의 보크까지 나왔다. 이 상황에서 정성훈의 동점 2루타가 나오며 LG는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다시 양팀은 점수를 얻지 못한 채 9회까지 진행됐고...
프랑스 원정에 참여하는 선수는 케빈과 김신영, 권순태, 이범수, 윌킨슨, 레오나르도, 권경원, 송제헌, 정재원, 문진용, 박세직, 김강민, 권순용, 김우철, 김재환 등 15명이다.
이번 친선 경기 명단선수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승기와 아내의 출산이 임박한 이동국, 부상중인 에닝요 등이 제외됐다. 남은 선수들은 신홍기 수석코치가 완주에서 부상회복과 훈련을...
이후 2사 1,2루 상황에서 김강민이 2루타를 만들어냈고 5-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넥센의 선발 브랜든 나이트는 4이닝을 다 채우지 못하고 강윤구와 교체됐다. SK는 5회에서도 1점을 추가했다.
넥센은 7회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했다. 이후 경기는 우천으로 잠시 중단됐다. 경기가 재개되자 SK 선발 김광현은 박정배와 교체됐다. 넥센도 2사 3루 상황에서 대타...
3회말 1사 이후 최정과 박정권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한 후 김강민의 적시타를 보태 또 한 점을 추가했다. 3회말 공격에서 2점을 만회해 3 : 6으로 따라붙은 SK는 4회말 또 다시 2점을 만회해 5 : 6까지 추격했다. 4회말 바뀐 투수 차우찬을 상대로 선두타자 박진만이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이후 정근우의 안타와 도루, 실책 등을 묶어 3루까지 진출한 사이 바뀐...
1사 2루 상황에서 김강민이 친 타구를 2루수 박준서가 뒤로 빠뜨리는 사이 박정권이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든 것. 기세가 오른 SK는 5회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박재상이 1사 2루 상황에서 송승준을 상대로 3루타를 뽑아내며 4 : 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1루에 나가 1사 1,3루가 된 상황에서 최정이 2루로 도루하는 사이 강민호가 2루로 던진...
0-2로 뒤진 2회 2사 후 김강민, 박진만의 연속 안타로 잡은 1,2루에서 정상호가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첫 번째 기회를 놓친 SK는 6회 사실상 마지막 찬스마저 날리면서 속절없이 무너졌다.
0-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후 박재상의 볼넷과 최정의 우중간 안타로 1,3루 추격 기회를 얻은 SK는 1차전 영웅 이호준과 박정권에게 기대를 걸었다.
위기임을 직감한 양승호 롯데...
선두를 질주 중인 SK는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김강민의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올시즌 한화를 상대로 7전 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2-2로 맞선 8회초 장성호의 2루타와 최진행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고동진의 어설픈 보내기번트가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