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도 이 같은 OECD의 기조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포럼 준비위원장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최근 한국 사회에서 높아진 고용·소득분배에 대한 통계의 관심은 바로 ‘삶의 질’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며 “OECD 세계포럼이 다양하게 논의된 통계들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점검을 통해 9월 현재 총 3만2544건, 296억 원을 적발해 전액 환수 결정하고, 174건을 수사 의뢰했다. 행안부도 1092건, 27억 원을 적발하고, 이 중 16건을 수사 의뢰했다.
지역토착 비리에 대해 지자체의 인허가 비리, 친인척 비리, 관급계약 관련 비리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10월 현재 검찰은 건설사업...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와는 “취임 이후에나 만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별히 아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재와 홍 내정자는 같은 강원도 출신이다. 이에 따라 김동연 부총리와의 찰떡궁합이 이어질 것이라는게 세간의 관측이다.
BIS 이사 선임에 따른 역할과 관련해서 이 총재는 “별도로 말할 기회가 있을...
기획재정부나 금융당국이 아닌 총리가 은행장을 만나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기 때문이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은행장들을 초청해 16일 총리 공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시중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 등의 CEO를 포함해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등 총 20여 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추진단은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인력을 파견받는 등 인력구성이 완료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전수조사를 함께 할 감독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조사계획'부터 취합하고, 채용 비리 신고가 들어온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진단은 확인된 채용 비리에 대해서는 인사권자에게 징계·문책·채용취소 등 조치를 요청하고, 피해자의...
5월 기획재정부와 산은, 한국지엠은 경영정상화 방안을 합의하면서 산은의 비토권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산은은 한국지엠 총 자산의 20% 이상 자산의 매각, 양도, 취득 시에 대해 비토권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법인 분할은 당시 합의에 포함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됐다.
한국지엠의 R&D 법인 분리로 ‘철수설’도 새국면을 맞았다. 노조와 산은은 한국지엠의...
이 과정에서 한국재정정보원을 제외한 나머지 피감기관들은 답변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병풍’으로 전락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재정정보 유출로 기획재정부와 재정정보원으로부터 고발당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감사위원 제척을 요구했다. 피고발인인 심 의원이 고발인인 재정정보원을 감사하는 것이 부적절하고, 2013년 국가정보원 여직원 감금 논란으로...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사회적 목적으로 추구한다.
모어댄 가방은 과거 BTS 리더 RM, 레드벨벳 웬디, 예리 등 스타들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장관들이 구매하며 ‘잇템’이자 ‘착한 소비’ 아이템으로 알려진 바 있다.
16일부터 이틀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포용적 기회 활용, 디지털 미래 대비(Harnessing Inclusive Opportunities, Embracing Digital Fure)’를 주제로 2018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가 열린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APEC 회원국 재무장관 및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계기로 이달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국 취재진과 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최근 국내 경제에 대해 “수출과 국내 소비 쪽은 비교적 양호한 모습이지만 고용은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고용 대책에 대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 스탠다드앤푸어스(S&P) 최고위급 관계자들과 각각 면담하고 우리 경제의 긍정적 측면을 국가신용등급 평가 시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연차총회’ 참석을 계기로 방문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달 12일 제임스 맥코맥(James McCormack)...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10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과거 위기 양상들에 비추어, 잠재적 위험요인을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이었던 과도한 부채 문제를 언급하며 지난 10년간 세계 부채 규모가 급증했으며, 선제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금융시장의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이와 관련해 기재부는 지난 10년간 1400명 이상의 사용자가 OLAP를 이용했음에도 이 같은 사례가 없었고, 비인가 자료 취득 과정에서 불법성을 인지할 충분한 기회가 있었고, 시스템 오류로 비인가 자료를 습득했다면 해당 사실을 재정정보원에 알려야 했음에도 보좌진과 의원이 추가로 아이디를 발급받아 단기간에 조직적·반복적·집중적으로 자료를 열람하고...
이 중 우리나라와 공여국 간 양자 ODA의 유상원조는 기획재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라는 명목으로 관리한다. 규모를 보면 최근 5년간 ODA를 재원으로 한 해외건설 수주 실적은 연평균 5억6800만 달러이며 이 가운데 90%가 유상지원인 EDCF 공사다. 이 기간 ODA 재원 공사를 우리 기업이 수주한 것은 전체 양자원조 총액 중 약 38%이며 해외건설 수주 총액...
박성동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방안’을 소개하며 “작년 기준으로 123조 원 규모의 구매력을 가진 정부·공공기관이 혁신제품 판로의 마중물이 돼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혁신 촉진과 신산업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기재부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중소ㆍ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특히 삼송역의 경우 지난 6월경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실내·외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또한...
기획재정부는 3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이들 3개 금융사와 ‘국고금 및 공자기금 여유자금 위탁운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 박성동 기재부 국고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향후 국고자금의 안전성·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운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기존 운용사(3개사)와의 계약 만료(8월 31일)에 따른 것으로...
기획재정부는 23일 복권기금과 체육진흥기금 등을 활용해 이 같은 방향의 계층이동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모의 소득 격차가 자녀에 대한 투자 격차로 연결돼 교육 기회의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기획됐다. 실제 소득 하위 20% 대비 상위 20%의 교육비 지출액은 2011년 6.1배에서 2014년 7.9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