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위원장은 7년 전 미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와 글렌데일시의 위안부 기림비 등을 언급하며 수십만 명의 여성들이 성 노예의 삶을 살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차관은 현재 한국에는 54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존해 정의가 실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로이스 위원장의 강력한 비판이 일본에 분명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상원의회 통과ㆍ 1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서명
▲2014년 1월 24일-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 현충원에 위안부결의안 기림비 제막
▲2014년 1월 30일- 2014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ㆍ지지 않는 꽃’ 전시ㆍ소개
▲2014년 2월 20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일본정부가 미국 각지에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설립 움직임을 막기 위해 미 정치권을 상대로 대대적인 로비를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일본은 위안부 문제는 물론 독도와 미국 교과서 동해병기 문제 등 폭넓게 로비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의 외국로비정보공개(FARA) 자료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주미...
동해병기 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하며 이 지역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모두 적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한편 이날 인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청사에서는 미국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제막하는 행사가 열린다.
미국 수도권인 버지니아주 북부에 위안부 기림비가 들어선다고 26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 뒤쪽 잔디공원인 ‘피스 메모리얼 가든’에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돼 오는 30일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진행된다.
기림비는 약 2m의 폭과 약1.5m의 높이로 일제에 의해 여성들이 성 노예로...
미국 워싱턴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한인단체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원회(정대위)와 추모비 건립위원회 등이 워싱턴D.C.나 인근 버지니아 패어팩스카운티 등의 상징적 장소에 기림비를 세우기로 하고 실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기림비에 쓰일 석재를...
첫 번째 전쟁은 지난 2010년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일본군 위반부 기림비가 세워지면서 시작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근 버지니아주 의회에서는 동해병기 법안이 통과됐으며 뉴욕주에서도 같은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병기 법안에 대해 한일 양국의 미국 주재 대사가 버지니아 주지사와 면담하고 일본은 로비스트까지 고용하는 등 치열한 외교전이...
연설을 마친 조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네덜란드 수석대표 등과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12일에는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정부의 여성정책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해 강의하며, 13일에는 뉴욕 인근에 위치한 위안부 기림비와 홀로코스트 박물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날 고위급 전체회의 기조연설에서 여성 대표성 제고, 여성 고용률 확대 등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정책과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또 뉴욕에서 네덜란드 수석대표, 호주 여성부 장관, 영국 국제개발부 장관 등과 만나 여성정책 교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홀로코스트 박물관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여야는 이밖에 보육시설 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영유아보육법, 임산부 근로시간을 6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기준법 등 140여 개 민생법안을 28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허원제·김재홍·고삼석 등 3명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추천안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공원 조성과 기림비 설치에 관한 결의안 등 13개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직후 주일미국대사관 등을 통해 “실망했다”라는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국회 답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기림비 건립이 미국에서 잇따르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다”면서 “일본의 입장을 설명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대외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했다.
가렛 의원의 지역구에는 지난 2010년 팰리세이즈파크에, 패스크렐 의원의 지역구에는 2012년 해켄색에 각각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으며 쉬프 의원의 지역구에는 지난해 7월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위안부 소녀상이 건립됐다.
2014년도 통합세출법안에는 일본 정부의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고 지난 15일과 16일 미국 상·하원을 통과한 데 이어...
미국 뉴욕주 의회에서 통과된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가 뉴욕에서 처음으로 설립됐다.
이와 별개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문구가 명시된 통합 세출법안에 공식 서명했다.
검은색 화강석의 두 기림비에는 지난해 1월과 5월 뉴욕주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통과된 위안부 결의의 원문이 새겨졌다. 이들...
이자스민
이자스민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한 기림비 설치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남윤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설치 촉구 결의안'(이하 기림비 설치 촉구결의안)에 대해...
애플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시 당국이 ‘위안부 기림비’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방안이 필요한 절차를 통과해 실행에 옮겨지면 실리콘밸리 지역에 최초로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지게 된다.
쿠퍼티노 시의회는 1일(현지시간) 올해 공공자본 확충 계획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성 노예로 끌려간 여성들을 기리기 위한...
또 후루야 담당상은 지난해 5월 미국 방문 당시 뉴저지주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 철거를 요구하기도 했다.
신도 총무상은 지난 2011년 8월 독도 방문을 시도했으나 김포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기도 했다.
신도 총무상은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개인의 입장에서 사적으로 참배했다”며 “사적인 행위이므로 외국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 길로 무작정 이 결의안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가주한미포럼을 찾아가 길거리에서 서명을 받는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윤 대표는 “한인뿐 아니라 아시아인 비중이 높은 캘리포니아주에서 공공 부지마다 가능하면 많은 위안부 기림비를 세워 더 많은 미국인이 군대 위안부라는 비극적 역사를 정확하게 알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남윤인순 민주당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를 국회에 설치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윤인순 의원에 따르면 여야 의원 28명이 함께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국회 안에 기림비를 설치할 것과 우리 정부의 기림비 설치 등 기념사업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남윤인순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의 문제일 뿐 아니라 전시...
뉴저지주 의회는 지난해 5월 팰팍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를 철거하려는 일본 정부의 외교전이 노골화한 것을 계기로 위안부 문제가 미국 사회에서 다시 이슈로 부상하자 이 결의를 추진하게 됐다.
한인 권리신장 운동 단체인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는 “이번 결의안은 전체적으로 2007년 연방 하원에서 채택된 결의안을 지지하면서 뉴저지주 의회가...
앞서 지난 달에는 버켄카운티에 위안부 기림비가 설립된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미국 지방정부가 비용을 부담하며 직접 위안부 기림비 설립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현재 미국에는 뉴저지주의 팰리세이즈파크와 뉴욕주의 웨스트베리 등 2곳에 위안부 기림비가 있다.
테드 포 텍사스주 연방 하원의원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