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글의 최초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의정부역에 기동대 등 경찰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작성자를 확인해 게시글의 작성 의도와 범죄 관련성을 확인할 방침"이라며 "가용 인력을 모두 동원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오전 7시50분부터 잠실역 3·4번 출구 앞에 기동대 버스 1대, 소방차 1대, 구급대 1등과 기동대를 배치하며 순찰 강화에 나섰다. 잠실역과 연결된 백화점에서도 폭발물 탐지견을 배치하며 경비를 강화했다.
강남 고속터미널에서는 흉기를 소지한 20대 A 씨가 체포되기도 했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시39분께 “고속버스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경기남부청은 기동대 등 경비작전 부서, 형사와 사이버수사 등 수사 부서, 112 상황실 등 범죄예방 부서에 대해 '병호' 비상, 그 외 기능에 대해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
병호 비상은 집단사태나 테러 등 발생으로 치안 질서가 혼란해지거나 그 징후가 예견될 때 발령되는 조치다.
병호 비상이 발령되면 소속 경찰관 연가를 억제하고, 가용경찰력의 30%까지 동원 가능하다....
살인예고 글 중 1건은 분당 사건 직후인 3일 오후 6시 40분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했다.
경찰은 현재 살인예고글이 올라온 오리역과 서현역에 각각 기동대 1개 제대, 인근인 야탑역과 정자역에 각각 기동대 2개 팀(10명가량)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현역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14명이 다쳤으며 이 중 2명은 범인이 봄 차량에 치여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배달업에 종사하는 2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오리역 살인 예고가 올라온 만큼, 해당 역 일대에 기동대 1개 중대 및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차량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112 순찰차와 기동대 인력을 다중밀집 장소에 투입하고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하기로 했다.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른바 '살인예고' 협박 등 '묻지마' 범죄와 관련됐거나 유사한 사건에도 사이버·강력 등 기능을 막론하고 수사력을 모아 엄정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께...
해당 우편물은 군 화생방부대가 출동해 수거했다. 보건소와 환경부 화학재난합동관제센터 등에서는 우편물에 있던 물질의 정체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물질은 무색 무향으로 우편물은 사흘 간격으로 2개가 배송됐다. 소포 발신지는 대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독극물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동대 1개 중대를 배치해 복지시설 입구를 봉쇄하고 통제 중이다.
해양경찰청 형사기동대 출신 이슬은 “남경들에겐 ‘형사님, 형사님’ 하는데 저한테는 ‘아가씨’라고 한다”며 “아가씨가 아니라 형사”라고 힘줘 말했는데요. 경찰, 군인, 소방관 등 남성 중심 집단과 사회에서 여자는 단순히 ‘여성’으로 타자화되는 경향이 짙습니다. 성취도, 실수도 모두 ‘여성’과 연결되죠. ‘여자라서 꼼꼼하다’, ‘여자라서 겁이 많다’...
서울 용산구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출근을 저지하는 시위에 나선 이태원 참사 유족과 단체를 막기 위해 경찰에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전 9시32분경 집회 시위가 공무집행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어 용산경찰서에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유가족, 시민단체, 유튜버 등에 대한 출입 통제에 나서지...
61기동대를 지휘하는 6기동단 단장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9일 자로 61기동대 여경 4명이 타 기동단으로 갈 예정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서로에게 불편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적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경남경찰청에서 시범 운영하던 혼성기동대를 2월부터 서울 경찰청 등 7개 시·도 경찰청에 추가로...
오산서를 비롯해 시흥서, 안산단원서, 안산상록서, 화성서부서 등 인근 5개 경찰서와 기동대, 특공대 등이 이번 단속에 협업했다.
이후 당시 해당 클럽에 있던 70여명의 출입을 통제한 뒤 이들에 대해 소변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A씨 등 10명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이들을 긴급 체포하고 이들의 마약 투약을 알고도 방조한 베트남인...
영상 속에는 다수의 사람 속 싸움을 하는 듯 행동하는 두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는 여러 음성도 들려, 이 영상만으로는 남주혁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한편 남주혁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그는 지난달 20일 육군훈련소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국방 의무를 이행한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기동대 경력 50여 명을 투입했다. 비대위 관계자들은 북구청 도시국장과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으나 물리적 충돌 없이 상황은 종료됐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 17일부터 사원 공사장 옆에 업소용 냉장고를 설치하고 돼지머리를 넣어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8일에는 콘크리트 타설을 하며 공사가 재개되자...
이번 수색에는 기동대 경력, 형사팀, 실종팀, 드론수색팀 등 200여 명과 경찰 수색견 4마리가 투입됐다.
그 결과 경찰은 4일 밤 8시 20분경 A씨를 구조해낼 수 있었다. 최초 신고 15시간 만이다. 발견 당시 A씨는 추위와 근육통을 호소했으나 별다른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소방대원이 설치한 사다리를 이용해 자력으로 우물을 빠져나왔다. A씨가 추락한...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2만2000여 명, 장애인 2만8300여 명, 독거 어르신 2만4000여 명 등 많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는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등 작은 생활 불편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을 이유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는 취약계층이 혼자...
남주혁은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입소식은 비공개로 진행돼 별도의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남주혁은 지난해 6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제보자들은 그가 학창 시절 일진 무리와 어울리며 친구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남주혁 측은 관련...
청사 출입을 막는 경찰 기동대와 유가족이 충돌하면서 유가족 2명이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서울광장에 설치된 분향소에서는 빨간 목도리를 한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분향소에는 간간이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지난 4일 참사 추모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서울광장 주변에는 예기치 않은 상황을 대비해 경찰 기동대가 대기했다.
운영이 재개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나온 일부 시민들은 분향소 옆에 있던 ‘행안부 장관 파면’, ‘독립적 진상조사기구 설치’, ‘재발방지대책 마련’ 메시지가 각각 쓰인 팻말을 바라보기도 했다.
추모객 이승희(가명·54) 씨는 “지나가다 추모공간이 있어 꽃 하나 두고 왔다”며 “벌써...
경찰은 집회에 대비해 광화문광장 인근에 있던 기동대 경력 3000여명을 서울광장 인근으로 이동·배치했다.
현재까지 서울시 공무원 70여명이 분향소 천막 철거를 위해 진입을 시도 중이다. 분향소에서 대치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다치거나 입건된 사람은 없다.
이들 단체는 애초 행진 후 광화문광장에서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으나 서울시의 불허로 장소를 광장 옆...
시는 녹사평역 지하4층에 추모공간과 소통공간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한편 유가족 협의회 등은 4일 집회 허가를 받은 광화문광장 옆 세종대로 3개 차로에서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열 예쩡이다. 집회를 앞두고 경찰은 광화문광장에 기동대 10개 중대를 투입했다.
서울시는 광장 내 세종로공원에 현장 관리용 천막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