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6일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청 앞에서 형사기동대 차량 앞을 소주병을 들고 막아서는 등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청 앞에선 대한육견협회의 기자회견이 열렸는데, 춘천 지역 내 불법 개 도살장과 개 농장을 단속할 것을 요구하는 케어 측과 먹거리 기본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는 육견협회 측 사이 물리적 갈등이...
신원 확인 결과 사망자는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장 A씨로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일행들과 함께 마약을 집단 투약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에 돌입했다. 마약류 정밀감정 결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3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소변에서 엑스터시, 필로폰, 케타민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역시 마약 투약을 했을 가능성이...
군 검찰은 이에 법원 출입문 일대에 경찰 기동대를 배치하고, 구인영장을 집행해 박 전 단장을 강제 구인했고, 오전 10시 예정이었던 영장 실질 심사는 1시 30분이 넘어서야 이뤄졌다.
박 전 단장은 해병 1사단 소속 채모 상병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사건을 수사한 뒤 7월 30일 임성근 사단장을 비롯하여 관련자 8명에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경찰에...
정부는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게 흉기 대응 장비를 신규 지급할 계획이다.
군 장병들을 위한 후생도 강화한다. 윤 대통령은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장려금을 2022년 각각 600만 원, 500만 원에서 내년에는 1200만 원과 1000만 원으로 각각 2배 인상해 강한 군대를 위한 인재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내년도 병...
이에 부산 경찰은 부산시청 주변에 순찰차 6대, 형사·기동대 50여 명을 배치했고,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믹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주소(IP) 추적 등을 통해 작성자를 특정한 뒤 부산 자택에 있던 A(20대)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 씨에게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가 있다고 봤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용해 서대전나들목을 지나 유성구 대정동 방향으로 향하며 여섯시간 넘게 도주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내 전체 6개 경찰서 형사들을 비상소집하는 한편 강력범죄수사대·기동대 등 250여 명을 투입해 도주 경로를 쫓고 있으나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없어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영업점은 강도 사건 여파로 이날 영업을 종료했다.
같은 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나주역을 중심으로 특공대와 기동대, 지역 경찰과 강력팀 형사를 투입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곧바로 IP 추적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10일 오후 2시50분쯤 나주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 자택에서 범행 도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경찰들이 출동하는 것을 알고...
A씨의 살인예고로 경찰은 기동대와 지역경찰관 다수를 서현역 안팎에 배치하는 등 사고에 대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력 낭비를 초래한 측면이 있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살인예고 글이 올라오고 있고, 실제로 해당 장소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거나 벌이기 위해 대기하다가 체포된 이들도 있다....
경찰은 6일 기준 범죄가 우려되는 다중밀집장소 3444개소를 선정해 지역 경찰관, 경찰기동대 등 경력 총 2만2098명을 배치했다.
경찰의 검문검색은 '대인 검문검색' 기준에 따라 현장 경찰관이 진행한다. 사실상 경찰관이 보기에 수상한 사람이나,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을 때 이뤄진다.
실제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는 5일 오전 마포구 '걷고 싶은...
이어 "살인 예고 등 글, 흉기 난동 예고가 나온 89개 지역에 기동대, 특공대, 지역경찰, 형사 등 경찰 인력을 배치했다고 보고했다"며 "거동이 수상한 사람 등에 대한 검문검색도 442회 이뤄졌고, 그 가운데 14건은 실질적 혐의가 발각돼서 검거됐다고 보고받았다"고 부연했다.
각오해라"라는 글이 게시됐다.
현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이 글을 본 시민이 오후 5시께 문자메시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현장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특공대·지역 경찰·형사·특공대 장갑차 등이 배치됐다.
이 기간에는 기동대 형사 등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하고, 다중응집장소를 대상으로 순찰을 할 예정이다. 또 백화점, 지하철역 등에서 인구 이동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동량이 많은 지역 250여 곳을 주요 거점으로 선정해 경찰력을 배치한다.
흉기 소지 등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경찰이 물리력을 적극 행사한다. 범죄의 사전 징후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범죄 취약...
경찰은 글의 최초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의정부역에 기동대 등 경찰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작성자를 확인해 게시글의 작성 의도와 범죄 관련성을 확인할 방침"이라며 "가용 인력을 모두 동원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오전 7시50분부터 잠실역 3·4번 출구 앞에 기동대 버스 1대, 소방차 1대, 구급대 1등과 기동대를 배치하며 순찰 강화에 나섰다. 잠실역과 연결된 백화점에서도 폭발물 탐지견을 배치하며 경비를 강화했다.
강남 고속터미널에서는 흉기를 소지한 20대 A 씨가 체포되기도 했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시39분께 “고속버스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경기남부청은 기동대 등 경비작전 부서, 형사와 사이버수사 등 수사 부서, 112 상황실 등 범죄예방 부서에 대해 '병호' 비상, 그 외 기능에 대해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
병호 비상은 집단사태나 테러 등 발생으로 치안 질서가 혼란해지거나 그 징후가 예견될 때 발령되는 조치다.
병호 비상이 발령되면 소속 경찰관 연가를 억제하고, 가용경찰력의 30%까지 동원 가능하다....
살인예고 글 중 1건은 분당 사건 직후인 3일 오후 6시 40분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했다.
경찰은 현재 살인예고글이 올라온 오리역과 서현역에 각각 기동대 1개 제대, 인근인 야탑역과 정자역에 각각 기동대 2개 팀(10명가량)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현역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14명이 다쳤으며 이 중 2명은 범인이 봄 차량에 치여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배달업에 종사하는 2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오리역 살인 예고가 올라온 만큼, 해당 역 일대에 기동대 1개 중대 및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차량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112 순찰차와 기동대 인력을 다중밀집 장소에 투입하고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하기로 했다.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른바 '살인예고' 협박 등 '묻지마' 범죄와 관련됐거나 유사한 사건에도 사이버·강력 등 기능을 막론하고 수사력을 모아 엄정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께...
해당 우편물은 군 화생방부대가 출동해 수거했다. 보건소와 환경부 화학재난합동관제센터 등에서는 우편물에 있던 물질의 정체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물질은 무색 무향으로 우편물은 사흘 간격으로 2개가 배송됐다. 소포 발신지는 대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독극물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동대 1개 중대를 배치해 복지시설 입구를 봉쇄하고 통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