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등을 역임하고 연세대 부임 이후 예금보험기금 성과평가 위원회, 국민연금 의결권 전문위원회, 코스닥 기업심사위원회, 기재부 공공기관 자산운용평가 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국민연금기금운용실무평가위원회 위원,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위원회 위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리스크관리 위원회 위원과 코넥스시장 상장공시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10년간 운용하는 기금이기 때문에 운용 성과 평가를 면밀히 해야 한다. 중장기적 전략 없이 단기적 성과에 치중하여 연례 반복사업 위주로 사업이 편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협업·제휴 통한 체류형 인구유입 정책을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 효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국토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67%가 정책효과가 없다고 응답했다. 효과가 낮은...
21일 수탁자책임위 회의 예정했으나 취소…현 전문위원 23일 임기 만료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탁위)가 기존 구성원 체제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날 수탁자책임위는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수탁자책임·투자정책...
19일 보건복지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수탁자책임·투자정책·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의 상근전문위원, 외부 전문가 재구성안이 당초 지난주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발표 시기가 늦춰졌다.
각 전문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3명의 상근 전문위원과 다수 외부전문가의 임기는 오는 23일 만료된다. 현재...
17일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및 사례’ 설명회 개최 “인적분할 대부분 찬성이나 분할 목적에 따라 반대하기도”“물적분할, 주주가치 훼손 우려 판단되면 반대해”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가 ‘인적분할’에 대해 분할 회사 중 한쪽 회사를 ‘배드컴퍼니’로 만드는 방식에는 반대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1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M.), 미국 뉴욕주 변호사● 최관수(46‧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금융감독원(은행감독국‧자산운용서비스국‧보험조사실),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실, 대한변호사협회 신탁변호사회 부회장, 금감원 청렴시민감사관(법률전문가), 서울특별시 민간투자사업 평가위원
박일경‧홍인석 기자 ekpark@
양 의원 측은 금융위가 올해 업무계획에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과 새출발기금의 적용 대상 확대안을 발표했지만, 운용실적이 나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금융위가 아무리 금융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하더라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즉 정책의 수혜자들이 외면하면 아무런 정책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양경숙 의원은 "KIC의 설립 목적은 정부와 한국은행, 공공기금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런 국부 펀드가 지난해 역대 최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공사의 투자 역량 부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저조한 실적에 대해 KIC 측은 이례적으로 어려운 대외 투자...
운용 자산은 약 200조 원에 달한다.
양경숙 의원은 "KIC의 설립 목적은 정부와 한국은행, 공공기금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런 국부 펀드가 지난해 역대 최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공사의 투자 역량 부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달 28일 예정된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석탄투자제한 전략’ 등이 안건으로 상정, 결정되는지’ 묻는 말에 “일정은 조율 중이며 석탄투자제한은 올라가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달도 넘길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해를 넘기는 동안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노력도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석탄 투자제한전략...
14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수탁자책임·투자정책·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의 상근전문위원, 외부 전문가 재구성안이 이번 주에 마련된다.
각 전문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3명의 상근 전문위원과 다수의 외부전문가는 지난 2020년 2월에 위촉됐다. 오는 23일로 3년 임기를 마친다. 상근 전문위원은 신왕건...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KT 이사회 발표가 난 지 약 3시간 만에 보도자료를 내고 “CEO 후보 결정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경선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도 금융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소유분산기업의 스튜어드십 코드가 작동돼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KT 이사회 발표가 난 지 약 3시간 만에 보도자료를 내고 "CEO 후보 결정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경선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금융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소유분산기업의 스튜어드십 코드가 작동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이날...
기금운용위 운용 이래 처음으로 합동 연찬회 열어 기금위 산하 실무평가위·3개 전문위 위원 등 80여명 참석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올해 기금 운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최근 거시 경제 지표가 악화하면서 금융시장의...
재정안정강화론은 소득대체율은 현행 40%를 유지하고 보험료율은 19%까지 인상을 목표로 하되 국민 수용성을 고려해 이 중 4%는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등으로 충당하는 내용이다.
권 원장은 "두 입장을 두고 절충을 시도했는데 철학이 달라서 좁혀지지 않았다"면서도 "과거보다는 많이 진전했다. 연금개혁이라는 지상과제를 위해 조금씩 양보해야...
금융위원회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금리 연 7% 이상 은행·비은행 사업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연 6.5%의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재난지원금 등을 받은 소상공인과...
금융위원회는 1일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중 과거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케이알앤씨에 지원한 대출금 이자수입 396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부실 금융기관 정리 등을 위해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지원한 총 168조7000억 원의 공적자금 중 지난해 12월 말 기준 119조9000억 원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71.1%로...
충당하는 방식을 도입한다면 보험료율을 12~15% 수준으로만 인상해도 실제로는 15~20%로 인상하는 효과를 내게 된다. 퇴직연금 일부를 국민연금으로 옮겨 보험료 인상을 억제하는 방식도 있다. 이는 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수석을 지냈던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 교수가 과거 제안했던 방식이기도 하다.
정부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11조7000억 원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신규 사업을 승인하고 5조 원을 집행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EDCF 운용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ㆍ디지털 전환 등 개발재원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정부는 EDCF 지원규모를 지속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