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직원 수(기간제 근로자 포함)는 올해 6월 말 기준 6508명이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3명 줄었다.
삼성중공업(9678명), 대우조선해양(8794명) 직원 수는 각각 369명, 685명 감소했다.
환경 규제 또한 조선사들의 채용에 영향을 미쳤다.
국제해사기구(IMO) 등 주요 기관과 국가들은 탄소 배출 규제...
케이조선ㆍ한진중공업, 1년 만에 직원 100명 이상 감소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케이조선(구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조선 부문)의 직원 수(기간제 근로자 포함)는 각각 917명, 981명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02명, 105명 감소했다.
대선조선(353명)은 9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다른 중형 조선사들의 근로자...
올해 6월 말 기준 제주항공ㆍ진에어ㆍ에어부산ㆍ티웨이항공 총직원 수(기간제 근로자 포함)는 8328명이다. 작년 같은 기간(8806명)과 비교했을 때 478명 감소했다.
1년 동안 직원이 가장 많이 떠난 항공사는 제주항공(186명)이다. 뒤이어 티웨이항공(128명), 진에어(91명), 에어부산(73명)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대형항공사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전체 임직원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 수는 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기간제 근로자 수는 403명으로 전년(114명)에 비해 4배가량 늘었다.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은 정규직 수를 줄이고 이 자리를 비정규직 고용으로 대체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같은 고용 감축의 원인은 두말할 것도 없이 실적 부진이다. 국내 양대 영화관 사업자인 롯데컬처웍스...
소속 근로자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정규직)과 기간제 근로자를 말한다. 정규직과 기간제 근로자는 각각 7000명, 1만3000명 증가했다.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관련 의료·간병인력 등 병원, 사회복지시설 중심으로 주 40시간 미만인 단시간 기간제 근로자가 소폭 증가(+1만3000명)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에...
이어 “결국 기간제법상 계속 근로한 총 기간을 산정할 때 2015년 3월을 전후한 근로기간을 합산할 수 없어 계속 근로한 총기간이 4년을 초과하지 않으므로 무기계약 근로자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A씨가 기간을 정하지 않고 근로계약을 체결했다고 볼 수 없고, 계약이 갱신될 것이라고 믿을만한 정당한 기대권도 없다"며 "A 씨와 B...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총직원 수(기간제 근로자 포함)는 올해 3월 말 기준 2만5148명이다. 작년 같은 기간(2만6194명)과 비교했을 때 1046명 줄어들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채용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7일까지 기술연수생 120명을...
근로자를 위한 '청년 안식년제'를 공약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비정규직으로 노동시장에 들어오는 청년 노동자들에 대해 7년 일하면 자발적으로 퇴직하더라도 1년 정도 통상임금을 받으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이 고용을 확대할 때 지금보다 부담을 덜 가질 수 있도록 시간제, 기간제...
이는 같은 기간 20인 이상 기업 전체 평균 증가율(6.5%, 0.1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이직률·기간제 근로자 비중의 경우 전체 평균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
올해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1~3년 간 제공 받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기업의 양질의...
공무직 직군이 있는데도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무직 무용론’도 나온다.
서울시 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에 따르면 공무직은 △우선 채용 규정 △연가 △퇴직금 △시간외 수당 △퇴직 휴가 등에서 혜택을 받고 있다. 공무원은 우선 채용 규정이라고 할 만한 게 없지만 공무직은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한 자의 피부양가족...
파견과 기간제 사용 기간 모두 최대 2년까지 제한하고 있다.
한국은 정규직 해고 측면에서도 규제가 엄격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정규직 해고규제 유연성 순위는 OECD 37개국 중 20위로 5070국가 4개국(1~16위)보다 낮았다.
근로자 1명 해고 시 퇴직금 등 법적 제반 비용으로 5070국가 4개국은 평균 8.8주 치의...
1000명이 넘는 인력 조선소 떠나
19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총직원 수(기간제 근로자 포함)는 올해 3월 말 기준 2만5148명이다.
작년 같은 기간(2만6194명)과 비교했을 때 1046명의 근로자가 조선소를 떠났다.
가장 많은 직원이 짐을 싼 곳은 대우조선해양이다.
올해 3월 말 기준...
2020년 현재 한국씨티은행에는 기간제 근로자 194명을 포함해 3494명이 근무하고 있다. 평근 근속연수는 18.2년에 달한다.
금융당국은 16일 한국씨티은행의 개인 대상 소매금융 사업 철수에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미국 씨티그룹의 소매금융 출구전략 추진 발표와 관련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재판부는 “김천시의 채용공고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명시하고 있고 근로 가능 기간의 상한이 2년이라는 취지였으므로 근로계약 갱신에 대한 근로자들의 기대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A·B 씨의 계약 종료 이전에도 2년을 초과해 근로계약을 체결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가 없는 것을 보면 근로계약 갱신이 가능하다고...
재판부는 “기간제법에서 계속 근무한 총 기간을 산정할 때 새로운 계약 시점을 전후한 기간제 근로 계약 기간을 합산할 수 없다”면서 “A 씨의 총 근로기간 역시 4년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보여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2013년에 학교와 다시 맺은 계약으로 새로운 근로관계가 형성됐다”면서 “해당 계약 시점에 근로관계가...
실제 카카오뱅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평균 근속연수가 2년2개월로 짧고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높은 여성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900만 원이었다. 반면, 평균 근속연수가 2년7개월이고 기간제 근로자가 미미한 남성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9700만 원(급여 산출시 등기임원은 제외)으로 월등히 높았다....
구는 2018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청소공백이 심각한 뒷골목 청소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및 공공근로를 투입했다.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고민하던 구는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된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청소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손을 잡으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구는 2019년 3월 노원·남부·북부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기간제가 아닌 직원은 같은 기간 5만7540명에서 5만4743명으로 2797명(4.9%) 줄었다. 반면 기간제 근로자는 2917명에서 3999명으로 1082명 늘었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의 직원 감소 폭이 1293명으로 가장 컸고, 국민은행(625명), 우리은행(475명), 신한은행(168명) 순이었다.
반면, 매년 평균 급여 수준은 꾸준히 증가했다.
4개 은행 직원의 연평균 급여는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