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가 서면결의(팩스나 이메일로 의사 표시)로 이날 자정까지 진행된다.
산은 관계자는 "서면결의로 오늘 저녁까지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며 "채권단이 609곳쯤 되고 안건에 대한 의견과 채권액을 기재해 제출하면 이걸 실제로 유효한지 대조하는...
취임 전 공언했던 정례협의체를 이달부터 가동한다. 오 장관은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고민을 담기 위해 16일 중기부와 소상공인 단체 협의회와의 1차 정책 소통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며 "정부 지원이 현장에 촘촘하게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이런 논의를 거쳐 상반기 내에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할...
정보 교류 채널, 정보 제공 방식 등 논의를 위해 공․민영 공동조사 협의회를 확대 개편해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험사기 조사·수사도 강화한다. 제보, 인지보고 등을 분석해 선별된 보험사기 혐의 병·의원에 대해 금감원-건보공단 공동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경찰청의 보험범죄 특별단속과 연계해 신속히 수사로 이어지도록 대응 및 수사 지원을 강화한다....
이날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제2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투표(서면결의)를 통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산업은행이 파악한 태영건설 채권단은 PF보증채권자를 포함해 6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 채권단 75%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된다.
앞서 태영건설이 내놓은 자구안이 주요 채권단과 금융당국...
앞서 태영건설은 금융당국의 요구를 조건부로 수용하면서, 4월까지 기존 자구안으로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지주사인 TY홀딩스와 SBS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태영건설 1차 채권단 협의회에서 채권단 75% 이상 동의가 있으면 워크아웃이 개시된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워크아웃으로 결정되면 현재 진행 중인...
11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한 명이 빠진 6인 체제에서 이 총재는 의사봉을 두드린다. 이날은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대한 제1차 채권자협의회 개최날이기도 하다.
새해 벽두부터 경제, 정치, 사회 곳곳이 살얼음판이다. 이 총재의 신년사를 되짚어 봤다. “때로 예기치 않은 풍랑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중략) 보다 긴 안목과...
다만 일부 중소금융사 채권단의 경우 3일 열린 채권단 설명회 이후 태영 측으로부터 그 어떤 추가 설명도 들을 수 없었고, 산은 실무자와의 연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채권단협의회가 코앞인데 태영 측의 추가 자구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고, 그 어떤 안내나 설득도 없었다"며...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개시 여부가 결정되는 '제1차 채권단협의회'를 하루 앞두고 주요 채권자 회의를 통해 막바지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채권단은 태영그룹이 발표한 자구계획이 계획대로 이행된다면 워크아웃 개시와 이후 실사 및 기업개선계획 수립 작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개시돼...
큰 금전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며 "이 교재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이 보다 활성화돼 금융소비자, 특히 금융취약계층이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이 교재를 은행권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등 교육단체에 배포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제1차 채권단협의회를 하루 앞두고 주요 채권단 회의를 개최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다음 날 오전 9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주요 채권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를 연다. 이날 주요 채권단 회의에는 태영그룹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자구 노력이 부족한 점을 들어...
11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하는 제1차 채권단협의회를 앞두고 채권단 중 중소 금융사의 동의 여부도 중요하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산은을 중심으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측과는 어느 정도 소통을 이어왔지만, 이들의 태영건설 채권 보유 비중은 33% 수준에 그친다. 결국, 이들이 모두 워크아웃 개시에 찬성하더라도 중소...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하는 제1차 채권단협의회가 11일 열린다. 관건은 이번 태영 측의 추가 자구안에 대한 중소 금융사의 동의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산은을 중심으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측과는 어느 정도 소통을 이어왔지만 이들의태영건설 채권 보유 비중은 33% 수준에 그친다. 결국 이들이 모두...
물론 아직 1차 금융채권자협의회까지 이틀이 남아 있지만, 채권단을 일일이 설득하기엔 부족한 시간이다. 11일까지 채권단을 설득해 워크아웃을 개시하게 되면 태영건설은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자산부채 실사 및 기업개선계획을 작성하게 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 처리 방안, 재무구조 개선방안(주채권 및 보증채권의 채무조정 등), 유동성 조달방안, 회사 경영...
이에 대해 태영 측은 “(추가 자구계획에 대해서는) 산은과 협의해서 구체적인 방안을 곧 마련하겠다”며 “태영건설이 무사히 워크아웃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는 채권단의 손에 달렸다. 채권단은 11일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결의 절차를 진행한다.
이에 금융당국과 채권단도 추가 자구안을 요구하고 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11일 열릴 채권자협의회에서 75% 이상 동의를 받아야 시작된다.
태영그룹은 채권단의 신뢰를 얻기 위해 추가 자구안 마련을 고민하는 중이다. 다만 기존에 제시한 자구안과 지배구조 등을 고려할 때 태영 측이 내놓을 수 있는 유동성 확보 방안은 제한적이다.
현재로서는 윤석민 회장...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1차 채권단협의회가 열리는 11일까지 추가 자구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75% 동의’가 어렵다는 판단에 워크아웃 무산 이후 대응방안까지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이날 비공개로 회동했으며 8일 오전에는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금융당국과 채권단도 태영건설이 추가 자구 계획과 관련해 어떤 언급도 없자 1차 채권단협의회가 열리는 11일까지 추가 자구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75% 동의는 어렵다며 워크아웃 무산 이후 대응방안까지 검토에 들어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까지 가더라도 협력업체와 수분양자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시장에서는 이달 금통위 당일(11일)이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대한 제1차 채권자협의회 결의일인 점을 주목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작년 12월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이후 자구책 마련을 놓고 금융당국과 견해차를 겪고 있다. 한은에서 그동안 부동산PF 부실 우려를 지적했던 만큼 금통위가 이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11일 채권자협의회를 소집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채권단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절차를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주주의 경영책임 이행과 강도 높은 자구 계획 제출이 전제돼야 하지만 태영그룹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그룹 측은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추가 자구계획 요구에 어떤 대답도 하지 않고 있다. 채권단은 1차 채권단협의회가 열리는 11일까지 추가 자구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75% 동의는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태영 측은 애초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1549억 원)의 태영건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