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이 21일 오전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15개 은행장들을 불러 “내부통제에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이 국내 은행장들을 전부 소집하기는 엘시티 특혜 대출 파문이 한창이던 작년 1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는 내부통제 관리 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 부위원장을 필두로 금융보안원장, 코스콤, 각 금융회사별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등이 참석한다. 14일에는 최근 정치테마주와 불공정거래 등 시장감시 체계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오는 14~15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열리는 만큼 금리 인상 여부에 따른 리스크 점검을 위해 16일에도 금융당국이 합동 회의를 할 계획이다.
임 위원장은...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최신IT기술과 금융의 융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새로운 각종 보안위협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이 필수이며 제2기 금융보안자문위원회의 출범은 그 변화와 발전을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진 원장은 “금융회사들이 지문, 홍채 등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인증수단 도입에 적극적이지만, 그 편리성의 이면에는 일단 한 번 유출되면 원본정보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새로운 보안 및 인증 기술의 안전성을 계속해서 분석·검토해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바이오 정보의 암호화나...
HSM을 이용한 암호인증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케이씨에스는 개인정보 분야 및 모바일 보안 분야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케이씨에스는 삼성전자에도 HSM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케이씨에스 관계자는 “삼성전자에 HSM장비를 납품하고 있다”며 “암호화장비로 삼성전자 어느 제품에 사용되고...
금융보안원도 은행권의 빅데이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은 신년간담회를 통해 “올해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며 “금융사들과 빅데이터 실무 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빅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의 ‘스마트워치 통한 본인 인증 기술’은 금융 거래나 특정 사이트 로그인 시 보안USB나 OTP(일회용비밀번호)기기 등 인증 장치를 스마트워치로 대체하는 기술이다.
예컨대 홈페이지나 앱에서 본인 인증을 요구할 때 미리 등록한 스마트워치의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별도의 보안기기나 공인인증서 없이...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이 “올해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허창언 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금융보안원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금융보안원은 올해 비식별조치 기술 지원과 온라인 상담센터 운영, 비식별화 표준 개발 등으로...
이날 방문에서 임 위원장은 금융보안원이 운영 중인 금융권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직접 시찰한 후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으로부터 금융권 사이버보안 관련 국내외 위험요인 및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북한의 사이버 위협이 다양한 형태로 지속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러시아와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이 해킹당하는 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 대한 위협 증가, △좀비화된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무기화 등이 있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다각적 협력과 대응을 위해 국내외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긴밀한 정보공유와 대응공조를 유지하겠다”며 “보안 기업들은 국내에서는 경쟁관계에 있지만 세계적인 위협이 되는 사이버 위협에...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차 사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서울시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금융위원회 김연준 전자금융과장, 금융감독원 최성일 IT금융정보보호단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한화손보 박윤식 대표, 한화증권 여승주 대표...
하지만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 지원센터의 이런 노력에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영세하고 기술력 부족 등으로 보안성에 취약점을 드러내 금융당국과 금융사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일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서 “금융사들이 핀테크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생체정보의 위조 및 유출...
그러면서 그는 "사이버보안 수준에 대한 계력적 관리 기준과 외주업체 관리를 위한 자체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진 원장은 "금융소비자의 변화된 수요를 만족시키는 혁신을 통해 수익 창출을 통한 성장을 지속하면서, 리스크관리, 기업지배구조 강화 및 소비자 보호 등의 금융안정을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은 거래원장을 금융회사 서버에 보관하지 않고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에게 분산보관 시킨 후 새로운 거래가 일어날 때마다 거래정보의 유효성을 상호 검증해 원장에 정보(블록)를 덧붙이는 기술로 비트코인 거래를 가능하게 한 원천기술이다.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이중지불의 우려가 없어 금융거래에 도입될 차세대 보안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신한 골드 안심...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8일 “핀테크(금융+IT) 기업들이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경우 보안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원장은 이날 취임 200일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고객정보 처리와 무관한 전산시스템의 경우 금융회사가 클라우드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감독규정...
진 원장은 "금융보안원이 이를 조속히 발견,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력체제 하에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이버테러에 의한 금융기관 해킹은 국민의 재산에 대규모 손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시스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조규조(EBS 부사장)씨 모친상 = 14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 042-600-6666
▲이문종(금융감독원 감사실 국장)ㆍ윤종(분당서울대병원 교수)씨 모친상 =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이종서(성신여대 석좌교수·전 교육부 차관)ㆍ종보(한주홀딩스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김상현(삼성아스콘 대표)ㆍ이영수...
최근 금융권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생체인증에 대해선 금융권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정보공유 및 고도화를 추진해 금융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 원장은 "최고정보보안담당임원(CIO, CISO)들은 금융거래의 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