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투데이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올들어 이달 23일까지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기관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투자 수익률은 개인·외국인보다 소폭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 수익률은 마이너스(-) 12.40%로 외국인(-15.47%)이나 개인투자자(-19.68%)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자본시장의 핵심플랫폼기업인 예탁결제원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목표로 2009년 공익법인(‘KSD나눔재단’)을 설립, 올해로 14년째 금융교육·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혁신·창업기업 육성, 지역사회 발전 도모,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책임을 이행 중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수익증권을 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방식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의 투자자 보호 원칙에 근거하여 카사 거래소 내 투자자 명의의 계좌 개설 및 관리 등을 계좌관리기관으로서 총괄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카사의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 또한 키움증권의 계좌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돼야 한다. 즉 종투사가 아닌 중소형 증권사는 발행어음처럼 규제가 없는 파생결합사채를 이용해 종투사와 유사하게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자금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탄을 확보하려는 증권사들의 움직임에 최근 두 달 동안 파생결합사채 발행액은 연초보다 2배 늘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금융대동여지도는 금융위와 한은이 지난해 11월부터 금융결제원, 금융권과 공동으로 제공하는 금융맵 서비스다. ATMㆍ지점 위치ㆍ수수료ㆍ장애인지원 기능 등의 최신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 금융맵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금융맵ㆍ모바일현금카드ㆍ계좌통합관리(어카운트인포) 등 별도 앱을 설치해야 했지만, 이번...
15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기존 금융맵 서비스 금융대동여지도에서 제공했던 17개 은행(지점·ATM이 없는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제외)과 8개 증권사 등 총 38개 ‘금융권 ATM·지점 위치정보’를 16일부터 이같이 확대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네이버지도와 현대기아차 내비에서 볼 수 있었던 관련 위치정보가 각각 3배(320%, ATM 기준)...
7개 입주기관은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폭증한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민·관·공이 함께하는 ‘자원 선순환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향후 다회용...
구체적으로 선관주의 의무와 관련 금감원은 삼성증권이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해외주식 교환 효력 발생일 정보를 사전에 통지받았음에도 권리 조정을 완료하지 않고 매도 제한을 해제했다고 봤다.
또 업무 보고서와 관련해서는 삼성증권이 금융위원회에 업무보고서를 제출하면서 허위 기재 및 미기재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장외파생상품 관련해서는 특정...
지금까지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은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국세청 등 4곳이다.
데이터전문기관을 통해 결합한 데이터는 금융지원정책 수립, 금융서비스 출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예컨대 신용정보집중기관이 보유한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금리·잔액 정보를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가 보유한 신용평점 정보와 결합하면 금융 취약계층...
예탁결제원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와 시스템 연계 협의, 외국인 투자자 대상 IR을 통한 국채통합계좌 이용 홍보, 워크숍 및 기재부 간담회 실시 등 내년 중 서비스 개시를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예탁원은 국채통합계좌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투자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채권을 투자하려면 ‘외국인...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매일 고시하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추종하는 ETF다. KOFR은 익일물(1영업일)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되는 실물거래 기반 금리지표다. 만기가 짧아 무위험 금리에 가깝고 실거래에 기반해 산출되기 때문에 조작 가능성이 없어 신뢰성과...
앞서 지방으로 이전한 주택금융공사, 예탁결제원, 캠코 등 많은 금융공기업들의 사례만 봐도 금융기관의 지방 이전이 실리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증명이 됐다.
무엇보다 애초에 금융사업을 서울에 모았던 이유가 있다. 금융산업의 특성상 인적·물적 네트워크와 집적효과가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부산에 금융기관을 모아...
주요 기능은 △내 계좌 한눈에(금융권에 있는 내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휴면계좌 해지 및 잔고이전 가능) △내 카드 한눈에(카드사에 있는 내 카드정보(결제예정금액 등)와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으며, 포인트 현금화도 가능) △금융정보조회(내 보험 가입내역, 대출정보를 한눈에 조회 가능) 등이다.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결제원은 "앞으로는...
이번 ‘ISA 계좌이전 시스템’ 구축사업은 예탁결제원이 금융당국과 업권별 협회(금융투자협회·은행연합회)와 함께 ISA취급기관 공동으로 추진했다. 지난 4월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약 7개월 만에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 중개형 ISA 도입 등 정부의 제도 활성화 노력으로 인해 계좌이전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 ISA취급기관의 계좌이전 실무 처리에 있어 전면...
다만, 손바닥 뒤집듯 쉽게 정책이 오락가락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니면 말고’ 혹은 ‘반대를 위한 반대’ 식의 정책 논의와 결정은 지양해야 한다. 금투세 과세 대상자는 15만 명 정도로 추정되지만, 이 사안의 파급력에 주목하는 국내 투자자는 1000만 명이 넘는다(한국예탁결제원 집계 작년 말 기준 1384만 명).
예결특위는 “신보와 기보가 올해부터 금융결제원에 매출채권 정보를 등록해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있지만, 중진공은 신청 업체가 체크리스트에 중복 여부를 자가진단을 하고, 허위기재시 1년간 사업 신청을 제한하는 것 외엔 없다”고 설명했다.
중진공은 지난 9월부터 3개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중복지원 막고있다는 입장이지만 근본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보기...
한국예탁결제원이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찾아 준 금융재산은 미수령 주식 2974만주로 평가액은 240억 원, 미수령 배당금은 2억8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오래된 주권을 가져온 주주부터 잊고 있던...
앞서 6월 4대 시중은행이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우체국에 대한 은행의 업무 위탁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만 발표한 상태다. 이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서비스를 개시하려고 하고 있다”며 “아직 전산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금 있는 (사전영향평가, 지역재투자 평가와 같은) 제도적...
또 금융결제원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지급계좌 정보를 공단 업무시스템에 자동 저장되도록 해 담당자의 임의 수정을 원천 차단한다. 이와 함께 현금 지출‧관리 업무를 전수조사해 업무유형별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업무처리 절차를 표준화한다. 회계업무 담당직원의 피해금액 보장한도도 현금 집행 규모와 사고 발생 위험도를 고려해 상향한다. 이 밖에 현금 지출·관리...
초대 대표이사는 김학수 전 금융결제원 원장이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신보성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안희준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 △전상훈 전 금융투자교육원장, 비상임이사로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대표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가 선임됐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초대 대표이사는 "넥스트레이드가 ATS로서 인가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