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검찰은 일명 '김엄마' 등 구원파 신도들이 금수원 내에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체포와 유 전 회장의 은신 확인을 위해 금수원 재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해외 도피를 시도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또 기독교복음침례회는 한...
특히 김엄마(58)로 불리우는 인물이 신도들을 금수원에 모아 집단시위를 계속하면서 도피 자금을 모으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은신처 마련, 다수의 예비 은신처 준비, 시종과 경호 등 보좌 인력 지원 교체, 검경 동향 파악 대처 등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엄마는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이 경기 수원시 병원에서 체포되자 금수원에서...
유씨의 도피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차량은 금수원 관리인이자 오랫동안 유씨의 운전기사 역할을 한 양회정(55)씨가 유씨 도주를 도우려고 마련한 것이다.
양씨는 차량을 운전하며 순천에 있는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부터 유씨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25일 오전 8시 15분께 전주시 송천동 대송장례식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운전석 쪽에서 검은...
검찰과 경찰의 시선을 순천으로 돌린 후 다시 금수원 내부나 인근으로 도피한 것이 아니느냐는 주장이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은 "유병언 회장은 금수원에 있을지도 모른다. 순천은 연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검찰도 순천 인근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면서 유씨가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으로 다시 숨어들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인근 지역 검문검색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유기농 제품들은 대부분이 구원파 신도들의 본거지인 금수원에서 생산된 것들이었다. 이는 그가 구원파 신도들의 도움을 받아 도피 행각을 벌였다는 방증이다.
또한 그는 도주 시 장남 대균 씨 소유의 고가 벤틀리 승용차를 이용했고 이외에 에쿠스 승용차도 이용했다. 현재 그는 은색 EF쏘나타를 타고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차량에 대해선 모두...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수사 결과, 유병언 씨가 지난 3일 경기 안성시 금수원을 빠져 나가 4일부터 25일까지 순천 소재 숲속의 별장에서 은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전남 지역 신도 대표 격인 추모 씨(60·구속)가 별장을 은신처로 마련했고,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이 3일 안성시에서 유 전 회장과 여비서 신모 씨(33·구속)를...
검찰은 지난 21일 소위 구원파의 본산으로 꼽히는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금수원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씨 체포를 위해 경찰과 함께 총 6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아울러 검찰은 최근 범죄수익 환수 및 세월호 사건 책임재산 확보 차원에서 2400억원 상당의 유 전 회장 일가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 즉시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8일 검·경이 금수원에 공권력을 투입할 당시 기자회견을 주도한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은 유 전 회장이 금수원 안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유 전 회장은 그곳을 빠져나간 뒤였다. 교란작전이었던 셈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달 말부터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
구원파 신도들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이에 따라 검찰이 초동 수사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검·경은 지난 21일 유 전 회장이 은신했던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 공권력을 투입했지만 이미 그는 자취를 감춘 뒤였다. 특히 구원파 신도들과 물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대응하다가 뒤늦게 금수원을 압수수색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씨는 지난 18일 금수원 내부가 언론에 공개됐을 때 기자회견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에 따라 유씨 일가의 도피를 돕다 검·경에 체포되거나 구속된 구원파 신도는 현재까지 8명이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모 의과대학 교수인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은 지난 18일 구원파 측이 언론에 금수원 내부를 언론에 공개할 당시 기자회견을 주도했다.
당시 이재옥 이사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고 1주일 정도 지난 후 유 전 회장과 마지막으로 금수원에서 만났다"며 유 씨가 금수원 내부에 머물렀음을 인정했다.
특히 그는 유 씨가 평소 기거하던...
앞서 전날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6일 밤 11시께 경기 안성의 금수원 인근에서 이재옥 이사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중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이재옥 이사장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비자금을...
이미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의 서울 염곡동 자택과 경기 안성시 금수원을 압수수색했지만 아직 제대로 얻은 것은 없다. 6억원이란 역대 최고 신고 보상금을 내걸고도 유 전 회장의 검거가 지연될 경우 검찰에 대한 질타가 쏟아질 것이다.
한편 이날 전국 곳곳에서는 유 전 회장 부자에 관한 제보가 접수됐다. 오전 10시께 충남 홍성IC를 빠져나간 체어맨 승용차에 유...
27일 한 매체는 유병언 전 회장이 금수원에 체류하고 있을 무렵까지는 대균 씨와 연락을 취하며 정보를 공유해 왔지만 현재는 두 사람도 제대로 서로 연락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은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고 있고 부인 등 남은 가족들과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대균 씨를 비롯한 자녀들은 모두 잠적했고, 부인 권윤자...
앞서 이재옥 이사장은 언론에 금수원을 공개할 당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고 1주일 정도 지난 이후 유 전 회장과 마지막으로 금수원에서 만났다"며 유씨가 금수원 내부에 머물렀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의 발언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재옥 이사장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구원파가 대대적으로 유병언 지키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26일 밤 11시께 경기 안성 소재 금수원에서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재옥 이사장은 모 의과대학 교수로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해마토센트릭라이프 재단은 유 씨의 사진을 판매하고 전시하는 일을 맡아온 곳이다. 검찰은 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검찰은 경기 안성시 금수원 인근에서 이씨를 붙잡았다. 이씨는 모 의과대학 교수이기도 하다.
이씨는 지난 18일 금수원 내부를 언론에 공개할 당시 기자회견을 주도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고 1주일 정도 지난 이후 유 전 회장과 마지막으로 금수원에서 만났다"라고 유씨가 금수원 내부에 머무른 사실을 인정한 바...
27일 검찰과 기독교복음침례회(속칭 구원파)에 따르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26일 밤 11시쯤 경기 안성시 금수원 인근에서 이재옥 이사장을 체포했다.
검찰은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다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이재옥 이사장을 배임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이재옥 이사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