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종 구원파 임시 대변인은 26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금수원에 없다"며 "자고 일어나면 신도들 중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5억원 현상금 때문에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겠다. 우리들이라도 모여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원파...
평신도복음선교회는 26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금수원 안에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평신도복음선교회 이태종 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구원파 종교시설인 금수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금수원에 모이는 것은 유 전 회장을 숨겨주려는 것이 아니라 자고 나면 연락이 끊기는 교인들이 속출해...
유병언 회장은 지난달 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 내에 머물다가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한 직후인 지난 17일께 예배에 참석한 많은 신도들 틈에 섞여 금수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전남 순천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지방에서 도주 중인 사실이 25일 확인됐다.
현재 검찰은 현상금 상향과 함께 구원파 신도 4명을 범인은닉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며 유병언에...
검찰은 금수원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CCTV 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A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정황을 확인하고 범인도피죄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신도 집회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구원파 신도 말이 사실이라면 문제다. 죄의 경중과 별도로 법 절차는 지켜야”, “세월호 참사는 정말 마음 아프지만 구원파 신도라는 사실 자체가 죄는...
검찰 금수원 진입
유병언 전 세모그룹 비리를 조사 중인 검찰이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종교시설에 진입했음에도 유 전 회장을 검거하지 못해 시민들과 관계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검찰의 무능함이 드러났다며 한탄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검찰은 금수원을 압수수색했지만 끝내 유병언 전 회장을 찾는데...
검찰은 유병언 전 회징이 피신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원파 본산 안성 금수원에 진입했지만 유병언 전 회장 구인에 실패한 상태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유병언 전 회장을 지명수배했으며 현상금 5000만원을 내걸었다. 장남 유대균 씨는 30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검거한 경찰관은 1계급 특진과 포상을 약속했다.
유병언 전 회장에게 발부된...
김기춘 우리가 남이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종교시설 금수원에 내건 '김기춘 우리가 남이가'라는 현수막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도피시키기 위한 연막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5일 구원파 신도들은 금수원 정문 철문에 유병언 전 회장과 구원파가 오대양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주장하며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
유씨는 지난 16일 검찰의 소환조사에 불응한 것에 이어 지난 20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도 불출석했다.
검찰은 21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시설 금수원에 진입했으나 유씨와 장남 대균(44)씨를 검거하는데 실패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토대로 이들의 행방을 계속 추적할 계획이다.
유병언 행방, 금수원 신도들 자진철수
검찰이 경찰 인력 1000여명을 동원하고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부자를 찾는 데 실패해 입장이 난처해졌다. 검찰은 구인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2일까지 유병언 부자의 신병확보에 실패할 경우 구인장을 법원에 반납하고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할 계획이다.
검찰은 유병언 부자가 여전히 금수원에 은신하고...
금수원 신도들 자진 철수
금수원 신도들이 자진 철수했다.
21일 검찰 수색이 끝난 이후 신도들이 금수원을 빠져나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정문 앞에서 구호를 외치던 신도들은 하나둘 자리를 떠났다. 출입을 관리하는 몇몇 신도들만 정문을 지키고 있는 상황.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해 금수원 진입을 계획할 당시 금수원 안에는 경찰 추산 수천...
경기 안성시 금수원 정문 철문에 지난 1주일간 걸려있던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라는 현수막 위로 지난 21일에는 붉은 색 글씨로 "우리가 남이가!"라는 플래카드가 하나 더 내걸렸다.
이 문구는 1992년 '초원복집 도청사건'에서 비롯된 말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과거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구원파가 검찰과 미묘한 신경전을...
검찰 금수원 진입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 씨를 검거하기 위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에 진입했지만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1일 낮 12시10분께 경기 안성 소재의 금수원에 진입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을 검거하기 위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 금수원에 진입한 검찰이 결국 유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실패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12시10분쯤 금수원에 진입해 8시간 동안 이들에 대한 추적 및 금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뒤 오후 8시 5분쯤 철수했다.
주임검사인 인천지검 정순신...
금수원 현재상황
금수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21일 오후 8시께 종료됐다.
이날 낮 12시쯤 검찰은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을 검거하기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시설 금수원에 진입했다.
수사 인원은 70여명이었으며 유 회장과 그의 장남 대균 씨의 존재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검찰은...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21일 유 전 회장의 은신처로 알려진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펼치고 있다. 검찰은 유 전 회장과 대균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정오께 금수원에 진입했다.
유 전 회장의 구인영장과 대균씨의 체포영장,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금수원 압수수색 영장과 함께 집행에 나선 검찰은 원활한 수색을...
금수원 진입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은신한 것으로 알려진 금수원 진입에 성공했다.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동시에 구원파는 23년간의 오명이었던 오대양사건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수십명은 21일 오후 12시 10분 승합차 3대와 미니버스, 법무부 호송버스 차량 8대로 나눠 타고 금수원 내부로 진입, 유병언...
경찰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시설 금수원 신도들과 협상을 통해 내부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는 유병언(73) 전 회장을 추적하기 위한 공권력이 투입됐다. 금수원은 유 전 회장의 은신처로 알려진 곳이다.
수백명의 신도들은 경찰에 맞서 '종교탄압 OUT'이란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오전 11시 10분께...
검찰이 21일 오전 금수원을 상대로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 나선 가운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에 대한 신병확보가 가능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최근까지 유 전 회장이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 내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 봤다.
검찰은 또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씨가 만에 하나 금수원을 이미 빠져나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