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원 신도들 자진철수…유병언 전 회장은 도주

입력 2014-05-22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수원 신도들 자진 철수

(사진=뉴시스)

금수원 신도들이 자진 철수했다.

21일 검찰 수색이 끝난 이후 신도들이 금수원을 빠져나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정문 앞에서 구호를 외치던 신도들은 하나둘 자리를 떠났다. 출입을 관리하는 몇몇 신도들만 정문을 지키고 있는 상황.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해 금수원 진입을 계획할 당시 금수원 안에는 경찰 추산 수천 명의 신도가 모였다.

검찰은 당초 강제진입이 아닌 사전 협의를 통해 검거착수를 계획했다. 이후 신도들과 협의를 거쳐 이날 금수원 내부 수사에 착수했다. 금수원으로 들어간 수사관은 70여명. 유 전 회장에 대한 구인장 외에도 장남 대균 씨에 대한 체포영장, 추가 압수수색 영장도 함께 집행했다.

그러나 이날 저녁 수사관들이 별다른 성과없이 유병언 전 회장 검거에 실패하고 금수원을 빠져나왔다. 이무렵 신도들도 하나둘 자리를 뜨기 시작한 것이다.

검찰측은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가 아니더라도 향후 추적을 위한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금수원 내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주말 금수원에 들렀다 빠져나간 수천명의 신도 가운데 섞여 금수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검찰은 추측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0: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37,000
    • +1.17%
    • 이더리움
    • 2,971,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23%
    • 리플
    • 2,028
    • +0.95%
    • 솔라나
    • 125,500
    • +0.24%
    • 에이다
    • 382
    • +1.33%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1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80
    • +24.77%
    • 체인링크
    • 13,160
    • +0.84%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