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의새벽당 대표를 했다는 강기훈 씨가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실이 극우 유튜버의 일자리가 되고 있다.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기훈 씨의 과거 행적을 보면 탄핵 국면에서부터 4·15 총선 부정선거 관련 등 왜곡된 영상을 올리며 활동해왔다”고...
이에 극우로 평가받는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좌파 성향이 짙은 룰라 전 대통령의의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여론조사에서는 룰라 전 대통령이 앞서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서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지지율에서 룰라 전 대통령보다 20%포인트나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임기를 지낸 룰라 전 대통령은 당시 적극적인 사회 지출로 수백만 명의...
정당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극우당 이탈리아형제들과 또 다른 극우 정당인 동맹, 중도우파인 전진이탈리아당을 포함한 우파 진영은 조기 총선이 이뤄질 경우 가장 큰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라기 총리의 최대 우군인 중도좌파 성향의 민주당 당수 엔리코 레타 전 총리는 선거가 9월 25일에 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드라기 총리의 사임은 우크라이나...
이들은 극우단체가 평산마을의 평온을 깨는 것을 지켜볼 수 없어 ‘평산마을 행복지킴이 운동본부’란 단체를 10일 만들고 맞불집회를 하고자 모였다. 평산마을 침묵 집회를 처음 제안한 정병곤(유튜버) 씨는 “평산마을 평화를 되찾자는 한마음으로 다들 스스로 내려왔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문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파란색·노란색 옷, 양산을...
특히 일본 외무성은 라이 부총통을 직접 거론하는 대신 대만에서 온 ‘인사’ 정도로 표현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고, 일각에선 중도우파인 기시다 총리가 극우성향인 아베 전 총리와 다른 노선을 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오랜 기간 이들 관계를 분석해온 전문가들은 현 체제에서도 대만과의 관계는 더 깊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미국...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비선 수행, 극우 유튜버 채용도 모자라 이제는 국민의힘까지 개입된 불공정 사적 채용 정황이 밝혀졌다”며 “권 대행은 사과하고 공직자 이해충돌 소지에 대한 조사를 먼저 요청하라”고 촉구했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보좌진과 기자들은 용산의 대통령실을 ‘용궁’이라 부른다”며...
집회 재개 이유에 대해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극우 유튜버 안정권 씨의 누나가 대통령 홍보실에 있다”며 “윤석열 정권이 양산 사저 집회에 공모한 정황이 나오고 있어 강하게 규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고성·욕설 시위를 벌여온 유튜버 안정권 씨는 최근 친누나가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사실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극우 성향 시위자를 몰아냈다고 세계일보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산 하북면사무소, 양산경찰서 등 20여 명의 공무원이 평산마을 현장에 나와 문 전 대통령을 비방하며 1인 시위하던 A씨가 묵고 있는 텐트를 철거했다.
A 씨는 5월 10일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평산마을 사저로...
그들은 왜 매일 카메라를 켜나’편 영상 일부를 올렸다. 해당 영상은 양산 사저 앞에서 확성기와 스피커를 이용해 시위하고 있는 극우 단체와 유튜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한편 다혜 씨는 12일에도 문 전 대통령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면서 “돈 버는데 혈안인 유튜버들은 하루도 쉬지 않고 발광한다. 시끄럽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극우 성향의 유튜버 안정권 씨의 친누나가 대통령실에 채용된 것에 대해 “이 사건은 인사권을 대통령이 아닌 부인이 휘두르고 있다는 소문에 불에다 기름을 부은 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은 안수경 씨 채용 과정을 밝히십시오. 누가 추천했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욕설 시위를 주도하는 극우 성향 유튜버 안정권 벨라도 대표의 친누나가 대통령실 직원으로 근무 중이라는 사실로 논란이 불거지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노컷뉴스 등에 따르면 안 대표 누나 안 씨는 대통령실 근무로 논란이 된 직후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씨 동생 안정권 대표는 안 대표는 자신을 ‘국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욕설 시위를 주도하는 극우 성향 유튜버 안정권 벨라도 대표의 친누나가 대통령실 직원으로 근무 중이라고 알려졌다.
12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동생(안 대표) 회사 직원이었던 친누나 안 씨는 지난해 11월 대선 캠페인 도중 제안을 받고 캠프에 합류한 뒤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됐다고 한다.
안 대표는...
극우성향 민족주의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총격 사망 사건에 잠시 요동쳤던 일본은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의 압승을 발판으로 다시 진격을 준비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 사망에서 자민당 선거 압승으로
11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125석 가운데 자민당이 63석을 차지해 단독 과반을 달성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애초 연립여당인 공민당과 합한...
‘중도우파’ 기시다 현 총리 정치기반 강화될 듯극우 성향 아베파 영향력 저하 불가피한국과 대화 분위기 서서히 조성 전망“이번 사건, 전형적인 ‘외로운 늑대’ 형 테러”
7월 8일 오전 11시30분경, 일본 열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나라현에서 참의원(상원) 선거 자민당 후보를 위한 응원 유세를 시작했을 때 배후에서 총격을...
여당이 안정적인 정권 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극우 성향의 아베 전 총리 사망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여야 모두 추모 분위기 속에서 “테러에 굴복하지 않는다”,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기조를 걸며 막판 유세에 나섰다. 특히 여당은 “마지막까지 호소하는 게 쓰러진 아베 전 총리의 뜻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정치인들은 온라인상 수집 정보가 낙태 조사와 기소에 이용될 수 있다면서 구글 등 정보기술 기업들이 이용자 정보 수집을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민주당은 지난 5월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극우 극단주의자가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생식 관련 의료 서비스 이용자를 탄압하는 데 쓰지 않도록 정보 수집을 멈춰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그릇된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비판하며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참작해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0년 9월 서울시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김 사무총장과 자유연대 회원들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옆으로 옮기자 "더러운 친일극우, 친일 매국노"라고 큰 소리로 말해 모욕죄로 기소됐다.
우선 그는 세계적으로 보수화의 물결이 몰아치고, 극우 정당이 득세하는 근본 원인을 ‘타자의 도래’로 본다. 9‧11 테러 이후 이슬람에 대한 혐오를 비롯해 친이민정책 등에 대한 근심과 불안이 국수주의를 부채질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서 교수는 “한국은 서구 제국주의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때는 보편적인 반인종주의를 표방하지만 대체로...
또, 일부 종교단체와 일본 극우 세력과의 연결고리도 의심할 만한 대목도 있다. 실제, 청산연대는 매주 일요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집회신고를 위해 인력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연 활동가는 “수요시위 집회신고를 하러 가보면 역사 부정 세력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생각이 든다. (대기 중인 사람들이 앉아있는 곳엔) 모 교회 달력이 떡하니...
또 극우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일베) 등에서 문 전 대통령을 비꼬는 상황에 쓰는 ‘재앙’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이유로 이용자들의 신고가 이어지자 문켓몬스터는 임시 비공개 처리됐다. 도전 만화에 올라온 웹툰은 검수 없이 게시되는 대신, 일반 사용자들의 신고나 피해 당사자의 명예훼손·저작권 침해 신고가 들어올 경우 블라인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