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안개가 짙을 것으로 예상돼 귀경길 운전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영동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로 전날보다 다소 높아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6일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비가 그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이날 자정에 넘어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은 통행료를 내야 한다. 다만 이날 진입해서 6일 진출하는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공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맞아 사흘 연속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귀성·귀경뿐 아니라 나들이하는 차량도 많아서 교통 상황이 원활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연휴 중반부에 접어든 오늘(5일) 귀경길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에 접어들었다. '수도권→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시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절정에 이르러 오후 6∼8시 해소되고, '지방→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전 8시 시작돼 오후 5∼6시 정점을 찍고 6일 새벽 해소될 전망이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 기준으로 오전...
다만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시작하는 비는 내일(6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에 기상청은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밖의 연휴 기간 동안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도로공사는 이날 정체가 귀경·귀성 방향을 가리지 않고 오후 4∼5시께 절정을 이룬 뒤 자정을 전후해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586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가장 교통량이 많았던 날인 지난해 추석 당일(2016년 9월 15일)의 535만대보다 51만대 더 늘어난 수치다.
추석인 4일 오후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 귀경길 정체도 시작되는 모습이다. 부산서 서울까지 7시간이 넘게 걸리고 있는 것.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소요시간은 부산 8시간분, 울산 5시간 50분, 대구 4시간 50분, 대전 4시간 40분...
추석 당일인 4일 이른 귀경길에 오른 차들이 몰리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의 만남을 뒤로 한 채 집으로 향하는 아쉬운 발걸음이지만 무엇보다 안전운전이 중요하다. 특히 평소보다 오랜 시간 운전을 하게되는 명절 연휴이니 만큼 꼼꼼히 차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귀성길 안전운행을 위해 주요 고속도로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던 완성차 업체들이...
아직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이른 귀경길에 오른 차들이 나오면서 상행선도 정체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총 24.5㎞ 등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 빠르게 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도 경부선입구(한남)...
성묫길ㆍ귀경길ㆍ연휴 나들이 시에는 식중독 예방하는데 주의하도록 한다. 성묘 시 준비한 음식은 트렁크에 보관하지 말고 가급적 아이스박스, 아이스팩 등을 이용하여 10℃ 이하 냉장상태로 운반하며, 성묘 후 준비한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아야 한다.
귀경길, 연휴 나들이 할 때는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10시 30분 기준 15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35만대가 추가로 벗어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40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귀경이 본격화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충청지역까지 정체가 형성돼 있다”며 “오후 6∼7시까지 정체구간은 조금씩 늘어나겠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불나방 벌칙 투어’ 특집으로 전소민과 이광수의 인도네시아 방문 영상을 보며 추석 귀경길 생방송 벌칙을 두고 진실게임을 벌였다.
이날 제작진은 벌칙수행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난 전소민과 이광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인도네시아 공항에는 이광수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여있어 아시아 프린스다운...
자녀와 함께 귀성 및 귀경길에 오른다면 카카오내비도 좋다.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등 다양한 길안내 음성을 제공한다. 차 안에서 지루함에 보채는 아이들을 달랠 수 있어 유용하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을 분석해 결과로 알려준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백문불여일견…CCTV로 교통정보 확인하자...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귀경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귀경길에 눈여겨 볼만한 개발 호재 지역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세로 넓어지는 교통망 따라 개발되는 수도권
지난해 기준 2539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이 거주하는 수도권에는 교통망을 중심으로 한 대형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말에 성남~장호원을 잇는 도로가...
귀성과 귀경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교통비 감면 혜텍도 제공한다.
올해 추석부터 명절 전일과 당일, 익일에 전국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를 100% 면제하기로 했다. 고향에서 서울로 오는 ‘역귀성’을 권장하기 위해 KTX 할인 기간을 지난해보다 이틀 늘어난 6일로 정했다. 10월1일부터 3일까지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일부터 7일까지는 수도권에서...
서울시에 따르면 긴 추석 연휴로 인해 귀성·귀경 인파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추석 연휴에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은 실시하지 않는다.
다만 오후 11시 40분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서울 시내에 올빼미버스가 운영된다.
이때 운행되는 올빼미버스 노선은 N13, N15, N16, N26, N30, N37, N61, N62, N65 등 총 9개 노선이다.
이와 함께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귀경길에 문 대통령이 전하는 교통상황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의미에서 일 교통통신원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통신원 깜짝 출연은 문 대통령이 꽉 막힌 추석 귀향길 귀성객들에게 교통상황을 전달하고 추석 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
한편 올 추석 연휴 귀성 차량은 3일 오전, 귀경 차량은 4일 오후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 도로 혼잡 구간은 다음과 같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동탄분기점→기흥동탄나들목 8분
기흥동탄나들목→기흥나들목 3분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25분
수원신갈나들목→신갈분기점 6분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12분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9분...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3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석은 귀성 연휴기간이 길어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40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2시간35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귀경은 부산→서울 7시간20분, 목포→서서울 6시간10분 등...
숙박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문지형 여기어때 이사는 “지난 5월에도 최장 12일에 걸친 황금연휴 기간동안 평소 대비 숙박 거래가 3배 이상 폭증했다”면서 “10월 황금연휴에는 ‘디턴족’(명절을 고향에서 보낸 후 관광지 등에서 남은 휴일을 보내고 귀경하는 사람들) 수요가 더해져 지역 곳곳의 유명관광지에 위치한 숙박시설들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SRT 추석 열차표 예약·예매가 5일(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긴 추석 연휴로 귀향·귀경 날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SRT 홈페이지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현재 하행선(수서→부산 기준)은 10월 2일 오전 6시부터 10월 3일 오후 4시까지 매진됐다. 추석 당일인 4일도 매진 임박 상태다.
하행선과 달리 상행선은 날짜별로 승객이 고루 분포되며,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