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는 최 씨 아버지의 고등학교 동창인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주례를, 축가는 이적이 불렀다. 당초 계획에 없던 축가지만 전지현이 직접 부탁해 이뤄졌다.
전지현은 오는 7월 영화 '도둑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3월 말에는 영화 '베를린' 촬영을 위해 독일로 향한다. 이에 신혼여행은 따로 가지 않으며, 초야를 신라호텔에서 보낸 뒤 서울 강남에...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는 최 씨 아버지의 고등학교 동창인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주례를, 축가는 이적이 불렀다. 당초 계획에 없던 축가지만 전지현이 직접 부탁해 이뤄졌다.
전지현은 오는 7월 영화 '도둑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3월 말에는 영화 '베를린' 촬영을 위해 독일로 향한다. 이에 신혼여행은 따로 가지 않으며, 초야를 신라호텔에서 보낸 뒤 서울 강남에...
주례는 최씨 아버지의 고등학교 동창인 권재진 법무부 장관,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른다. 당초 계획에 없던 축가지만 전지현이 직접 부탁해 이뤄졌다.
신부 메이크업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때부터 전지현과 인연을 맺어온 배경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담당한다. 또한 웨딩 및 결혼식 사진촬영은 권상우-손태영, 이선균-전혜진 등 연예인 커플 웨딩 화보를 전담해온...
당초 전지현 결혼식은 축가가 따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전지현이 일주일전 이적에게 축가를 부탁했고, 이적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예비신랑 최준혁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 사회는 예비신랑 최씨의 친구가 맡았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지난 달 말 공동으로 공명선거가 정착되고, 공정한 선거관리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의 철저한 준수한 공직기강 확립을 내세웠지만 선관위의 사상초유 ‘장관 경고’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선관위로부터 ‘경고’나 ‘고발’ 등의 통보를 받을 경우 징계조치한다는...
또 이 비대위원은 새누리당이 ‘불법사찰’에 책임을 지고 권재진 법무장관의 사퇴 촉구에 대해 “현재로 봤을 때 청와대가 그럴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비대위원은 총선 판세 전망과 관련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최소 120석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간 조금 여론이 좋아서 130석을 넘지 않겠나 기대했다”면서 “최근에 생긴 불법사찰에 관한...
유재만 변호사는 “지금까지 공개된 사찰 문건은 1팀에서만 나온 것으로서 7팀까지 합하면 앞으로 사찰 내용은 더 광범위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했고, 이재화 변호사는 “증거인멸의 총책임자가 수사의 총책임자인 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불법사찰에 대해선“불법사찰은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보다 더 심각한 사건”이라며 “현 정부가 권력으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민간인 불법사찰이 이뤄질) 당시 민정수석을 맡고 있던 권재진 법무장관이 검찰의 수장”이라며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으므로 새로운 특별 수사본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인규 당시 공직윤리지원관이 권재진 법무부장관(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6차례, 장석명 전 선임행정관을 27차례, 이강덕 전 공직기강팀장을 15번 만났다. 진경락 전 총리실 과장도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을 63회 접견했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민간인 사찰과 관련된 보고가 민정수석실을 비롯한 청와대에 보고됐다는 증거자료라고 할 수...
또한 특검 도입과 함께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사퇴도 촉구했다.
이상일 4·11총선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일일현안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민간인 사찰이 왜 이루어졌는지, 그 결과가 어느 선까지 보고되었는지 진실되게 밝혀야 한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새누리당은 2일 '민간인 사찰'과 관련, 이명박 정부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권재진 법무부장관 사퇴를 요구했다.
또한 노무현 전 정권 당시 총리실도 다수의 민간인과 정치인 사찰 의혹이 있는 만큼 진실 규명을 위해 전현 정권의 민간인 사찰에 대한 성역없는 특검을 즉각 실시하자고 거듭 촉구했다.
그는 “(불법 사찰 내용은) 권재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통해 이 대통령에게 직보 됐고, 이영호 비서관도 수시로 대통령을 면담했다는 보도가 있다”며 “몸통은 이 대통령이고, 책임도 이 대통령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어떻게 뻔뻔하게 (사찰의) 80%는 노무현 대통령 때 이뤄졌다고 하느냐”며 “‘BH하명’이 ‘봉하하명’이냐”고 따져 물었다.
박선숙...
한 대표는 새누리당이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한 데 대해선 “총선 전까지 10일 동안 버티자는 꼬리 자르기 용으로 특검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면서 “특단의 대책이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사 대상인 권재진 법무장관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면서 “범죄 은닉에 연루된 검찰 수사 라인을 새롭게 해 특별 수사본부를 구성해 다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청와대가 검찰수사를 지켜보고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한 것은 권재진 법무부장관 등 당시 검찰 수사 지휘부의 즉각 해임을 거부하는 것”이라며 “검찰 수사를 기다릴 것도 없이 권 장관은 수사 축소 은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앞서 청와대는 “KBS새노조가 폭로한 국무총리실 사찰사례 2600여건의 80% 이상이 지난...
사찰 사례 2600여건의 80% 이상이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 이뤄진 것임을 주장하며, 총선을 앞둔 정치공세를 중단할 것을 야당에 촉구했다.
새누리당의 특별검사 도입 제안에 대해서도 수용 의사를 밝혔다. 다만 권재진 법무 장관의 사퇴 요구와 관련해선 검찰 수사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인사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에 상관없이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다.
또 “지금 당장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관련자 모두를 소환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권재진 법무장관은 즉각 해임해야하고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조사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이 민간인 사찰에 어디까지 개입했으며 또한 은폐에는 어떻게 가담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특검을 들고 나온 것이...
새누리당은 31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에게 특검 실시를 제안하고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기로 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선대위원장 주재로 일일 현안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상일 선대위 대변인이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년전 검찰 수사가...
또 “사찰 기록을 청와대와 사정기관은 물론 새누리당도 활용했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왜 민간인 사찰에 소극적인가에 대한 대답을 거기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검찰 수사는 권재진 법무장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맹형규 행안부 장관, 이현동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정 전반에 걸친 고위층으로 가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억6700만원,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24억6400만원,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22억3300만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1억4000만원으로 신고했다. 김황식 총리의 재산 신고액은 11억8000만원이다.
가장 재산이 적은 국무위원은 6억4600만원을 신고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었으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년에 비해...
이날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정부청사 19층 대회의실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함께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권재진 법무부 장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김기용 경찰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관련 법 개정도 신속하게 추진해 마련된 대책이 당장 3월 새 학기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련 부처 및 시·도교육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