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도식에는 부인 이희호 여사와 아들 홍업 씨 등 유가족,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강창희 국회의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권노갑 상임고문을 접촉하고 비노(비 노무현) 진영 의원들과 폭넓은 접촉을 이어갔다. 친노 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해서다.
문 고문의 싱크탱크인 ‘담쟁이포럼’에는 그의 노력이 엿보인다. 담쟁이포럼의 대표는 한완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맡았다. 연구위원장에는 이정우 경북대 교수가 위촉됐다. 발기인 300명에 이름을 올린 민주당 의원 23명 중 이상민·임수경 등...
김두관 경남지사는 오는 30일쯤 광주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 호남 구애 작전에 나설 예정이다. 김 지사는 최근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지지기반 확산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호남 및 동교동계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경선이 문재인-김두관-손학규-정세균-정동영 등 5파전으로 치러질 경우 승산이 없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선언할 예정인 김 지사는 영남과 호남 등 지역적으로 거부감이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김 지사는 최근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지지기반 확산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호남 및 동교동계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경선이 문재인-김두관-손학규-정세균-정동영 등 5파전으로 치러질 경우 승산이 없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에선 권노갑 전 의원과 동고동락했던 이윤석 의원이 재선에 올랐다. 유은혜 당선자는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한편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보좌진 출신을 지역의회 의원으로 밀어주기도 한다. 정치 경험을 쌓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자신의 지역구 관리도 맡기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금배지’로의 직행이 여의치 않은 보좌관들은 우선 구의회...
김영삼 정권 말기였던 1997년 검찰은 한보그룹에 대한 특혜대출 비리수사에 착수, 당시 여야 실세였던 홍인길·권노갑 의원 등을 구속한 데 이어 마침내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도 구속한다. 김대중 정권 마지막 해인 2001년 말 시작된 ‘윤태식 게이트’ 수사는 2002년초까지 이어졌고,‘최규선 게이트’로 김대중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구속수감됐다. 노무현...
◇정계인사 대거 참석…박근혜 화환 보내= 전대에는 권노갑 문재인 이해찬 손학규 정세균 정동영 장상 등 민주당 상임고문과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 민주통합당 소속 자치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권영세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심상정...
피고인에게 불리한 쪽으로는 재심을 청구할 수도 없다"면서 "유죄확정 판결을 받은 권노갑 전 의원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검찰은 박 의원을 직접 수사할 수는 없지만 김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 의원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현대그룹 비자금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권노갑 전 의원을 비롯한 동교동계도 김 지사 지원 의사를 굳혔다. 지역적으로 동서를 상징하는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결합을 의미한다.
캠프 실무는 김 지사의 최측근인 임근재 정책특별보좌관이 주도한다. 지난 6.2 경남도지사 선거 캠프를 총괄, 승리로 이끌었던 전략가라는 평가다. 비전과 구체적 정책을 선보이기 앞서 ‘look 경남’이 대중...
추도식에는 부인 이희호 여사와 장남 홍일씨 등 유가족,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권노갑 전 의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여권에서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김기현 대변인,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야권에서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세균 이인영 최고위원, 박지원 전...
박 의원은 최근 들어 권노갑 고문을 찾는 등 동교동계와의 소원한 관계를 풀기 위해 애쓰고 있다. 김부겸 의원 또한 손학규 대표를 등에 업고 당권에 적극 도전할 태세다. 이미 전국조직망도 재정비를 마쳤다. 그러나 정 최고위원이 출격할 경우 사실상 구도 자체가 급변할 수밖에 없다. 타 주자들이 그의 출마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는 것도 그가 여전한 강자임을 방증하는...
이날 추도식에는 부인 이희호 여사와 장남 홍일씨 등 유가족을 비롯,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권노갑 전 의원,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회로 추모영상 상영과 김 전 대통령 추모위원회 위원장인 김석수 전 국무총리의...
추모위원장인 김석수 전 국무총리와 브라이언 맥도널드 주한 EU(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축사를 맡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여권에서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과 상도동계인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이 참석하는 등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박지원...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김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임종당시 의료진 외 유족이 있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임종당시 이희호 여사, 홍일ㆍ홍업ㆍ홍걸 3형제 및 손자ㆍ손녀가 임종을 지켰으며 권노갑ㆍ한화갑ㆍ한광옥 등 원로 정치인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고 서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대통령의 아들들과 `2인자'로 불렸던 권노갑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비리사건에 연루돼 구속되는 등 `옷로비' 이후 각종 비리의혹 사건은 정권의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집권 기간내내 특정지역 인사편중 시비가 끊이질 않았다. 북한군의 서해 도발도 겪어야 했으며 그의 대북정책의 상징인 햇볕정책은 보수 등 반대 진영으로부터는 항상 `퍼주기'로...
이희호 여사는 20층 VIP대기실과 9층 중환자실을 오가며 김 전 대통령을 간호하고 있고, 권노갑 전 의원 등 동교동계 핵심 관계자들도 20층 VIP대기실에 모여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또 박창일 연세의료원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 역시 중환자실을 수시로 드나들며 김 전 대통령의 병세를 확인하는 등 비상체제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