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을 돕기 위해 정부는 14일 오전 구호물품을 군 수송기를 통해 보낼 계획이다.
13일 외교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지원물품은 필리핀측에서 요청한 담요, 텐트, 위생키트, 정수제, 비상식량 등 20t 규모다. 물품을 전달할 C-130 수송기 2대는 14일 오전 6시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시(현지시간)께...
미국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예멘에서 테러 공격 가능성이 줄지 않아 필수인력을 제외한 대사관 직원들을 군 수송기로 철수시켰다”며 “예멘의 안보위협은 최고 수준이며 이곳에 거주하는 미국인들도 즉각 떠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무부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 등 테러 조직이 예멘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미국인과 시설 기업을 상대로...
2대가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군의 구조전용 차량 120대가 군인 800여명과 함께 현장에 도착했다.
굴착차량 6대와 군인 50명도 진원지 루산 현에서 무너진 건물 잔해를 파헤치며 생존자를 찾고 있다.
공군은 정찰기 2대를 동원, 지진발생 지역의 항공사진을 전송, 상황파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조팀 파견 등을 위해 수송기 1대도 배치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말리 지원 문제가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 다목적군은 프랑스와 말리 연합군이 이슬람 반군을 축출한 후 현지 치안유지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아프리카 국가들은 서구 국가들이 군 수송기·통신장비·식량 등의 수송과 병참문제를 신속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군수송기로 남극 킹조지섬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되는 남극탐험은 남극반도의 다양한 생태 체험, 남극바다 수영, 빙하 트래킹 등 남극을 생생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탐험크루즈선에서는 ‘Korea Day’라는 행사를 기획, 70여명에 이르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에게 한국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관련 왕복 항공편을 도쿄 하네다 공항과 센다이 공항 간 하루 세차례씩 운행하고 JAL은 하네다와 오사카에서의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센다이 공항은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비행기가 떠내려가고 도로와 활주로가 진흙과 돌무더기, 건물 잔해 등으로 뒤덮여 기능을 상실했으나 미군이 청소작업에 나서면서 최근 군 수송기가 운행될 정도로 제 모습을 되찾았다.
공항으로 하루 세차례 운행한다고 말했고, 최근 부도 사태에서 벗어난 JAL도 같은날 하네다와 오사카에서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다이 공항은 해일로 비행기가 떠내려가고 도로와 활주로에 진흙과 돌무더기, 건물 잔해 등이 뒤덮여 기능을 상실했으나 미군이 청소작업에 나서면서 최근 구호작업에 투입된 군 수송기가 운행될 정도로 제모습을 되찾았다.
2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일본 니가타에 머물고 있는 긴급구조대 106명은 C-130 군수송기 3대를 이용해 이날 오후 2시50분께 서울 성남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함께 파견됐던 외교부 인도지원과장은 지난 21일 귀국했다.
구조대는 성남공항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에게 귀임 신고를 한 뒤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해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구조대는 지난...
외교부는 일본에서 방사능 상황이 악화돼 국민의 긴급대피가 필요할 경우 전세 항공기, 선박, 군수송기, 해경 경비함, 군함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민 차관은 "정부는 일본의 정책이나 입장, 그리고 정보에만 기초한 것이 아니라 다른 국가들의 정보와 동향에 바탕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감정적인 생각에...
외교부는 일본에서 방사능 상황이 악화돼 국민의 긴급대피가 필요할 경우 전세 항공기, 선박, 군수송기, 해경 경비함, 군함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민 차관은 "정부는 일본의 정책이나 입장, 그리고 정보에만 기초한 것이 아니라 다른 국가들의 정보와 동향에 바탕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감정적인 생각에...
정부는 상황이 악화되어 국민들의 긴급대피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세항공기, 선박, 군수송기, 해경경비함, 군함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일본에 체류하는 국민들의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센다이 지역에서 구조활동 중인 구조대 일부는 인근지역인 니가타로 이동해 추후 상황을 보고 구조작업 재개에 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스 외교부는 정유시설이 밀집한 라스라누프항에 상선을 보내 자국민 300여명을 태울 계획이며 아테네 인근 기지에 군 수송기를 대기시켜 놓았다고 밝혔다.
그리스 공안부는 성명을 통해 리비아에 체류 중인 중국인 1만5000명이 그리스를 경유해 출국할 수 있도록 선박편을 제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규모 인원 수송을 위해 유조선도 투입됐다.
프랑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