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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회·대표이사·준법감시인, 역할·책임 구체화…'자금세탁방지 강화 방안' 발표
    이사회·대표이사·준법감시인, 역할·책임 구체화…'자금세탁방지 강화 방안' 발표
    이윤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은 "가상자산 등 새로운 자금세탁위험이 증가하고 자금세탁기법이 고도화·전문화되는 상황에서 금융회사 자금세탁방지 체계도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내실 있는 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제도개선도 그 일환으로, 금융회사 내 역할과 책임이 보다 명확하게 정비됨에 따라 앞으로 자율적이면서도 책임감 있는...
    2023-07-20 10:00
  • 도미노 경제위기 올라…‘시한폭탄’ 76조 해외부동산 펀드
    도미노 경제위기 올라…‘시한폭탄’ 76조 해외부동산 펀드
    이지스자산운용이 펀드에 담아 국내에 들여온 뉴욕 소재 ‘1551 브로드웨이 프로퍼티(The 1551 Broadway Property)’도 손실 구간이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저성장, 저금리에 대한 대응 및 수익원 다각화 기조에 따라 최근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해외부동산 투자의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며 “실물 경기 악화 및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으로 파생되는 수익률...
    2023-07-11 16:08
  •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ICGN ‘기업지배구조 부문 대상’ 수상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ICGN ‘기업지배구조 부문 대상’ 수상
    이들이 운용하고 있는 자산은 약 70조 달러(한화 약 9경 원) 규모다. 2002년 설립된 WCD는 전 세계 60개국 8500여 기업의 이사로 활동하는 3700여 명의 여성 이사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이번 대상 수상 기관인 WCD Korea는 2016년 40여 명의 국내 여성 이사들에 의해 전 세계 74번째 지부로 창립됐다. 역대 ICGN 지배구조부문 대상 수상자로는...
    2023-06-21 10:47
  • LIG넥스원,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참가…탐지 드론 무력화 기술 공개
    LIG넥스원,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참가…탐지 드론 무력화 기술 공개
    육군에서 운용하고 있다. 재머와 EO·IR카메라, RF스캐너로 구성된 드론 방호 시스템은 날로 커지는 불법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국가 주요 시설물의 방호를 책임진다. 전시에는 아군을 위협하는 적 드론에 대항할 효과적인 수단으로 기능한다. 500회 이상 야외 시험을 통해 통합운영시스템을 검증했으며, 최근에는 한국공항공사와 ‘김포국제공항 불법 드론 탐지 장비...
    2023-06-21 09:41
  • 금융위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조속한 도입 추진”
    금융위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조속한 도입 추진”
    고영호 금융위 자산운용과장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국제콘퍼런스에서 국내외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하며 이같이 전했다. 고 과장은 “한국 모험자본 시장에도 액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벤처캐피털, 사모펀드 등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금리 인상과...
    2023-06-20 13:00
  • 여의도 용적률 1200% 상향에...‘함박웃음’ 코람코더원리츠 개발여력 2배↑
    여의도 용적률 1200% 상향에...‘함박웃음’ 코람코더원리츠 개발여력 2배↑
    금융투자협회 등 주요 금융기관 사옥들이 들어 차있다. 이 지역 빌딩들에 적용된 현행 허용 용적률은 800%다. 여기에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해 재건축을 진행할 시 약 400%의 추가 용적률을 적용받아 1200% 용적률로 개발할 수 있어 자산 가치 상승여력이 커지게 된다. 특히 하나증권빌딩은 여의도역과 100M 거리의 국제금융 중심지구 정중앙에 위치했음에도 불구 인근...
    2023-06-16 09:33
  • 한국국제금융연수원 “금융권 취업 노하우 전수”
    한국국제금융연수원 “금융권 취업 노하우 전수”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1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영국은행가협회(Institute of Bankers in England)인 LIBF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금융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해 왔다. 또한, 존 리의 부자학교는 자산운용 분야에서, 오원트금융연구소는 개인자산관리 분야에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은 “금융업은 서비스산업이며, 금융인력의 역량과...
    2023-06-05 14:06
  • [혁신 로펌 열전]① 국내 최초·유일…세종 프로젝트·에너지그룹
    [혁신 로펌 열전]① 국내 최초·유일…세종 프로젝트·에너지그룹
    반도체 공정에 가스를 공급하는 온 사이트 방식 가스공급 시설의 맥쿼리자산운용 인수 거래 또한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 작품이다. “세종 프로젝트에너지그룹 역량‧실력…대한민국 톱” 신상명(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는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 역량과 실력은 대한민국 톱”이라고 자부했다. 2021년 출범한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은...
    2023-04-21 06:00
  • CFA한국협회, 26일 ‘기업 거버넌스와 기업가치’ 심포지엄 개최
    CFA한국협회, 26일 ‘기업 거버넌스와 기업가치’ 심포지엄 개최
    심포지엄에서는 이상훈 경북대 교수가 ‘최근 사례로 본 한국 기업 거버넌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CFA한국협회 전임회장인 김성수 CFA가 ‘선진기업의 기업 거버넌스가 주는 효용 및 사례분석’, 김봉기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한, 최근 토종 행동주의 펀드로 주목받고 있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가...
    2023-04-20 12:57
  •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주한인도대사와 금융협력 논의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주한인도대사와 금융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는 국제증권업협회(International Council of Securities Associations, ICSA), 아시아증권포럼(Asia Securities Forum, ASF), 국제자산운용협회(The International Investment Funds Association, IIFA) 등 자본시장 관련 국제기구, 각국 증권업협회 및 자산운용협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가 진출해 있는 국가의 주한...
    2023-04-04 11:43
  • 안전한 줄 알았는데…“당신이 투자한 해외부동산은 안녕하십니까”
    안전한 줄 알았는데…“당신이 투자한 해외부동산은 안녕하십니까”
    김우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최근 은행들의 대출위험 관리 강화 등으로 CMBS 연체율이 추가 상승할 위험이 있다”면서 “이러한 위험이 다시 중소형 은행의 대출자산 부실로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75조 해외부동산펀드 어쩌나=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해외부동산 펀드 설정 원본 규모는 23일 기준 75조1442억 원으로 집계됐다. 5년...
    2023-03-26 17:10
  • “단기·고수익 사업에 쏠린 한국형 IB…지속가능한 금융투자업 장기 투자 필요”
    “단기·고수익 사업에 쏠린 한국형 IB…지속가능한 금융투자업 장기 투자 필요”
    그는 국내 자산운용시장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용사 대형화 및 국제화 △일반사모펀드와 기관 전용 사모펀드 간 통합 등 사모펀드 제도 개편 △투자신탁형에서 투자회사형으로 전환 등을 제언했다. 해외의 경우 인수·합병(M&A) 후 일정기간 최소 영업 자본액 요건을 완화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는 점을 예로 들었다. 이어진...
    2023-03-14 16:10
  • 신수환 한빗코 사내변호사 “자금세탁방지 위해 크립토 특성 알아야”
    신수환 한빗코 사내변호사 “자금세탁방지 위해 크립토 특성 알아야”
    공인국제제재전문가(CGSS)로 구분된다.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인 한빗코는 CAMS 소유자를 지난해 2명에서 9명으로 끌어올리고 CGSS 소유자도 2명 확보하며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CAMS와 CGSS는 ACAMS(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에서 발급해주는 자격증이다. 신수환 변호사는 한빗코에서 법무팀 및 준법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관련...
    2023-03-05 16:11
  • 이복현 금감원장, 관치 논란에 자격 미달은 “‘안 된다’고 얘기 가능…운용사도 그 정도는 고려해야”
    이복현 금감원장, 관치 논란에 자격 미달은 “‘안 된다’고 얘기 가능…운용사도 그 정도는 고려해야”
    22일 이 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저를 비롯한 정부 의사결정 라인에 있는 분들은 특정 누군가를 시킬 의도로 (금융사) 지배구조 이슈에 대해 얘기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실제로 결과를 봐도 최근 회장이 된 분들은 저와 개인적인 관련이 없다”면서도 “다만 (임원 선임 과정은)...
    2023-02-22 17:43
  • [혁신 로펌 열전]① 외환‧금융위기 극복 DNA…‘율촌’ 부실자산 신속대응TF
    [혁신 로펌 열전]① 외환‧금융위기 극복 DNA…‘율촌’ 부실자산 신속대응TF
    M.), 미국 뉴욕주 변호사● 최관수(46‧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금융감독원(은행감독국‧자산운용서비스국‧보험조사실),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실, 대한변호사협회 신탁변호사회 부회장, 금감원 청렴시민감사관(법률전문가), 서울특별시 민간투자사업 평가위원 박일경‧홍인석 기자 ekpark@
    2023-02-17 06:00
  • ”국내 기준금리 최종 3.5% 수준...증권업 부동산PF 부실 선제적 관리 필요”
    ”국내 기준금리 최종 3.5% 수준...증권업 부동산PF 부실 선제적 관리 필요”
    자산운용산업과 관련해서도 지난해보다 다소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인플레이션 안정을 고려하면 부동산 및 특별자산을 중심으로 사모펀드 등 기관고객 중심 자산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재칠 자본연 펀드·연금실장은 "2015년 진입규제 완화 후 많은 신생 운용사가 시장에 진입했으나, 수익구조가 취약해 한계에...
    2023-01-26 15:49
  •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무거운 책임감 느껴…최일선에서 일하는 협회장 될 것”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무거운 책임감 느껴…최일선에서 일하는 협회장 될 것”
    국민의 자산증식’이라는 금융투자업의 비전 아래 우리 업계, 국회, 정부 당국이 긴밀히 협력하며 지혜를 모으면 길이 보일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협회 임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계승과 최우선 추진 과제로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안착·고도화, 대체거래소(ATS) 안착 지원 및 거래 대상 확대 등 제도 개선...
    2023-01-02 10:16
  • [유동성 위기, 터널의 끝은]②돈줄 마르는 기업…전문가, “경기침체 부동산발 리스크 커”
    [유동성 위기, 터널의 끝은]②돈줄 마르는 기업…전문가, “경기침체 부동산발 리스크 커”
    이종혁 KB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이사는 “올해 유동성 위기로 인한 신용 경색, 크레딧 악화는 내년부터는 어느 정도 좋아지겠지만, 신용 펀더멘털 자체는 본격적으로 안 좋아지는 사이클이 될 것”이라며 “건설업 등 사이클상 업황이 안 좋아질 섹터나 기업군은 내년 펀더멘털에 따른 차이가 커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또 다른 위기, 경기침체 전문가들이 꼽은...
    2022-12-18 13:52
  • 중앙은행들 금 보유 늘리는데 한은 10년째 제자리…보수적 운용+김중수 트라우마
    중앙은행들 금 보유 늘리는데 한은 10년째 제자리…보수적 운용+김중수 트라우마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금 매수에 나서는 이유는 우선 국제금융시장 불안과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안전자산으로써 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세계금협회가 올 4월 57개 중앙은행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1개국 중앙은행들은 금 매수 이유로 금융위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도 꼽혔다. 통상 금 수요와 인플레이션은 정(+)의...
    2022-12-18 11:05
  • 침몰하는 리츠, 10곳 중 8곳이 공모가 하회…빚 갚으려 CB 발행까지
    침몰하는 리츠, 10곳 중 8곳이 공모가 하회…빚 갚으려 CB 발행까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각이 불발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IFC 인수를 위해 사모 리츠를 설립했지만 국토교통부는 대출 비중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가를 거부했다. 당장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도 부담이다. NH올원리츠는 내년 1월 1180억 원의 차입금이 만기를 맞는다. 당시 연 3%였던 대출 금리는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관건은 당시...
    2022-12-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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