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두 항공사가 인천-이란 직항노선 운수권 배분을 두고 경합을 벌인 결과로 국적사가 이란에 여객기를 띄우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 한국-이란의 주4회 직항노선 운수권을 대한항공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최종 선정된 것은 1990년대부터 중동 노선을 개발한 경험과 노하우가 좋은 평가를 받은...
아울러 LA공항을 주요 허브로 사용하고 있는 미국 국적사 유나이티드항공은 기존에 사용하던 제7, 8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타얼라이언스는 2013년 9월 톰 브래들리 터미널 내에 북쪽 활주로를 조망할 수 있는 오픈 테라스, 퍼스트 클래스 승객 전용 섹션, 독서 공간, 바, 미디어 룸 등이 갖춰진 약 1675㎡ 규모의 회원사 전용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후 오전 9시 20분께 복구돼 정상 수속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나 그동안 밀린 승객 처리로 인해 이날 오후 2시까지 제주 출발 7편도 지연 운항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오류는 시스템을 공급하는 SITA에서 점검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SITA는 전세계 140개 항공사에 예약발권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로 국적사 중에는 제주항공에 서비스를 공급한다.
항공분야에선 항공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운항편이 많은 주요공항(인천ㆍ김포 등)에 대해 국적사ㆍ외항사의 항공기 정비실태․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무리한 운항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테러․밀입국 등 항공보안사고 방지를 위해 전국 공항별로 화약류 등 위해물품 보안검색능력, 공항 경비․보안시설물 운영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 등 대형국적사를 주 계열사로 둔 한진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오너 3세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 관심이다. 이들은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박세창 전략경영실 사장으로 두 사람은 해외 유학 이후 경영수업 10여년 만에 그룹 전면에서 핵심 사안을 컨트롤하게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59.0% 증가했으며, 국적사 분담률은 63.8%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항공사 운항 및 탑승률 증가와 내외국인 제주여행 수요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3.7% 증가(274만명)하면서 국내선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김해(17.9%)․제주(14.8%)․김포(11.4%) 등 주요공항의 실적이 증가하고, 운항증가와 함께...
대한항공은 7개 국적사 중 유일하게 차세대 항공기인 B747-8시리즈와 B787을 함께 주문한 항공사다. 게다가 이들 항공기의 핵심 부품 제작 작업도 직접 참여했다.
우선 B747-8시리즈는 대한항공이 독일의 루프트한자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주문한 항공기다. 루프트한자가 19대로 가장 많이 주문했으며 다음으로 대한항공이 17대를 주문, 2위를 기록하고...
에어부산이 부산-제주 항공권을 1만원대 초특가로 내놓은 가운데 국적 항공사의 결항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휴가철 이용 고객이 집중되는 만큼 날씨나 정비 등 각종 문제로 결항이 잦을 수 있기 때문.
18일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간한 ‘2014년 항공교통이용자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국내선에서 국적사 중 결항률이 가장 낮았다. 지난해...
국제선 여객은 설 연휴과 중국 춘절 기간 여행수요 증가, 환율과 유가 영향에 따른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 한류 영향과 쇼핑 목적의 중국 및 동남아인의 한국 방문 증가, 저비용국적사와 외항사의 공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7.4% 상승하여 역대 2월 중 최대실적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 노선의 회복세와 함께 유럽과 동남아 노선의...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국적사 가운데 ‘지연·결항률 최고’라는 달갑지 않은 1등을 기록했다. 국토부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이스타항공은 총 2653편 중 20편(0.75%)이 지연 운행돼 국적사 가운데 지연·결항률이 가장 높았다. 지연·결항률은 대한항공(0.14%)이 가장 낮았으며, 그 뒤로 진에어(0.27%), 에어부산(0.32%), 티웨이항공(0.33%), 아시아나항공(0.36...
한편 국토부는 7개 국적사와 국내에 취항하는 32개국 69개 외국 항공사의 지연·결항률 등 안전정보를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웹사이트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안전우려국으로 지정한 국가와 미국 연방항공청(FAA) 지정 안전 2등급 국가, 유럽 취항이 금지된 항공사 등의 명단도 올라 있다.
ICAO의 안전우려국 12개 나라 가운데 하나인 카자흐스탄의...
항공사와의 공동 마케팅과 인센티브 지원을 통하여 국적사-외항사 간은 물론 외항사-외항사 간,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LCC를 통한 환승창출도 적극 유도하여 지난 1월부터는 공식적인 LCC 환승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 이러한 대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항공사와의 경영진협의를 정례화하고, 정부-항공사-공사 간 공식적 협력도 더욱 강화된다....
국제선 여객 국적사 분담률은 62.6%로 나타났으며, 국적 대형사는 48.7%, 저비용항공사는 전년대비 1.3%p 증가한 13.8%의 분담율을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204만명)은 지방공항 제주노선 운항 확대, 중국인의 국내선 이용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177만명) 대비 15.3% 증가했다.
운항이 확대된 대구(76.7%), 광주(35.5%), 제주(23.0%)공항의 실적증가가 두드러졌고...
유류할증료가 국적기보다 10배 이상 비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2월 296달러였지만 이달에는 이보다 89.9% 낮아졌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 항공예약사이트에서 인천-파리 구간 왕복항공권(4월 1일 출발·7일 귀국) 총액요금을 비교해보면 국적사가 에어프랑스보다 훨씬 저렴했다.
대한항공 총액(항공료 93만1200원+유류할증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