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은 28일 "악의적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이날 세종 국세청 본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고액 체납자에 대해 효과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청장은 또 해외에 자산을 숨기고 호화·사치 생활을 하는...
앞서 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이런 지적에 대해 "대법원 판례 취지 등을 반영해서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확실히 취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개선된 현장확인 출장증에는 '현장확인은 세무조사가 아님'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또 출장 공무원이 현장확인 범위를 벗어나 과도한 질문이나 자료 요구를 하면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권리...
한승희 국세청장은 2일 “2019년은 국세청이 국민의 신뢰를 받으며 한층 더 도약하고 전진할 수 있는지, 아니면 부족한 모습으로 퇴행하게 되는지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비장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청장은 또 “사회적 책임을 도외시하고, 심각한 상실감을 주는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 지능적 역외탈세, 서민생활 밀접분야 불공정 탈세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 등 자료를 확보했다. 정확한 사유는 알 수 없지만 업계에서는 고소득 유튜브 제작자의 세금 탈루 의혹과 연관돼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 출석해 고소득 유튜버에 대한 세무조사 진행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한 청장은...
식사 접대 비용이 소액임에도 불구하고, 세무조사 업체로부터 식사 접대를 받은 것은 어떤 식으로든 용납할 수 없다는 한승희 국세청장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조사1국에 재직하고 있는 A 씨 등 3명은 지난 9월 중순경 현대자동차 공장이 위치한 울산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현지확인 조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는 결과적으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국세청의 제 식구 감싸기’ 의혹을 불식함과 동시에 한승희 국세청장 취임 이후 강조되어 온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 세무브로커 15명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부동산 양도소득세나 상속세 등 세금 108억원을 감면받게 도와주고 납세자들로부터 총...
“사업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는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펼쳐 나갈 것입니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납세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김 서울청장은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서울경제위...
한승희 국세청장은 삼성이 임원 명의로 관리해 온 고 이병철 회장의 부동산을 에버랜드에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령의 범위 내에서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한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거 국세청의 업무 처리에 대한 적법·적정성이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한승희 국세청장이 1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법인세 포탈 혐의에 대해 고발할 수 있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한 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전 대통령의 법인세 포탈 혐의에 대한 고발 계획을 묻는 말에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기본법의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국세청이...
한승희 국세청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현황을 보고했다.
국세청은 조세회피처와 역외계좌 등을 이용해 날로 교묘해지는 역외탈세에 대해 조사 역량을 집중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정보 자동교환 등 국외 정보 공조를 확대하고 미신고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도...
다만 일각에서는 국세청이 8월 말 한승희 국세청장 주재로 개최한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올 하반기 중에는 대기업과 대재산가의 지능적 탈세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검증을 하겠다고 밝힌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 국세청은 대기업의 기업자금 불법유출과 계열사 간 부당거래, 비자금 조성 등에 대해서는 집중 분석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승희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지역별로 생산거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갖춰나갈 예정”이라며 “미국도 그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후보지는 꽤 많았으나 4개 정도로 추려냈다”며 “그 이외에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한승희 국세청장이 삼성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해외 임상시험 연구개발(R&D) 비용 세제 혜택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 청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계와의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해외 임상시험 R&D 비용 세액 공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가’라는...
김 사장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승희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지역별로 생산 거점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갖춰 나갈 것이고, 미국도 대상으로 고민하고 있을 뿐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미국 진출에 대해 ‘선(先)수주 후(後)증설' 전략을 포기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선수주...
그는 “올해 초에 국세청에서 마련한 국세 행정 개혁방안에는 저희 상의에서 건의 드렸던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며 “국세청에서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올해도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보니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R&D 세제지원 확대, 경영애로...
국세청은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층 미디어홀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 패션타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청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민관 협력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신설·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국세청이 영세자영업자의 체납 관련 생계형 고충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1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예금 압류 유예 등 생계형 민원은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심의 없이도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직접 검토해 소관 부서에 시정을 요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청장은 또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