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 국방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에 따르면 해군은 광복 70주년을 기념, 독도의 상징성을 고려해 해군의 최대수송함인 독도함을 독도 해상에 투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광복절이 닷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독도함 프로펠러에 문제가 발생, 즉시 수리에 들어가면서 독도함 투입은 취소됐다. 대신 천왕봉함을 투입해 행사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가 17일 국회에서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방산비리’ 문제가 이슈로 불거졌다.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수십년 간 북한에 비해 3배 많은 국방예산을 투입하는데 왜 때만 되면 비대칭전력에 무기가 필요하다고 하느냐”며 “3배를 쓰면서도 늘 부족하다고 하는 것은 그 돈이 어디로 새어나가서 그런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같은...
문 대표는 국정감사 첫날인 이날 오전 소속 상임위인 국방위의 국방부 국감에 참석했다가 오후 2시께 국회로 넘어와 오후 늦게까지 의원회관에 머물렀다. 저녁 식사도 비서진과 함께 의원회관에서 간단히 해결했다.
의원회관에 머무는 동안 다음날 국감 준비를 하며 신(新)경제지도 구상과 청년 정책을 비롯, 재신임투표 준비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국회 국방위원회는 3일 국가정보원의 해킹 의혹을 다룰 국정감사 증인으로 국정원 해킹프로그램을 중개한 나나테크의 허손구 대표를 채택키로 했다.
국방위는 또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 문제가 된 이탈리아 업체인 ‘해킹팀’ 직원과 접촉한 경위를 따지기 위해 허모 육군 대령과 국방부 자문위원 한 명도 증인으로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북한의...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 인사말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남북 고위급 접촉 이후 북한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고 우리 군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전 장병은 이번에야 말로 도발의 악순환을 끊겠다는 각오로 추가 도발에 대비했다”고...
양측은 24일 오전 북한이 사실상 사과의 형태로 무력도발에 유감을 표하고 한국은 대북 심리전을 중단한다는 방식으로 절충점에 도달했으나,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최종 재가를 받는 과정에서 또다시 시간이 소요되며 진통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협상 현장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일련의 과정을 직접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긴급 소집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통해 북한은 준전시 상태에 돌입했다.
반면 대한민국은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지난 22일 한미 공군 전투기 8대가 한반도 남측 상공을 비행하는, 대북 무력시위를 벌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의 B-52...
그러면서 “왜 우리는 얻는 게 하나도 없나. 우리는 돕는데 왜 그들은 우리를 돕지 않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에 대해 “그는 미쳤거나 천재 둘 중 어느 한 쪽”이라면서 “그러나 사실 그는 아버지보다 더 불안정하다고 한다. (김정은과 비교해보면) 아버지는 상대적으로 더 나았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2005년 하반기부터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각종 시찰에 동행하면서 주목을 받은 황 총정치국장은 김정은 정권 출범후 북한군을 이끄는 군부 서열 1위로 급부상했다.
그는 북한 매체가 호명하는 군 서열에서도 맨 앞에 나서고 있다.
황 총정치국장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생모 고영희가 생전에 그를 후계자로 내세우기 위한 작업을 은밀히 추진할 때 앞장을...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며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진데 대해 외신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들은 긴장을 높였다가 적시에 푸는 북한 특유의 '벼랑 끝 전술'에 미숙하다는 점 때문에 이번 사태를 둘러싼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실제 확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했다.
미국 CNN방송은 남북한이 실제로...
앞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북한군도 최전방의 후방부대에서 기존 자주포보다 포신을 늘려 포탄 사거리를 확장한 '주체포'와 122㎜와 240㎜ 방사포 등을 진지에서 꺼내 발사 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원산과 평북 지역에서 각각 스커드 단거리 미사일과 노동 중거리 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