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을 맡기도 했다. 지방분권국민운동 초대 의장 등 그동안 지방분권과 관련한 활동을 많이 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캠프서 내부 싱크탱크 역할인 국가미래비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으며, 중도개혁 성향의 학자로 경제발전모델 전문가이기도 하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다양성’을 키워드로 한 3호 혁신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전망이다. 인요한 위원장이 혁신안 발표에 앞서 대구로 내려가 청년들과 소통하기로 하면서, 청년·여성·지역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혁신안이 나오는 게 아니냔 예측이 나온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8일 혁신위원들과 함께 대구로 내려가 청년 민심을 청취한다는...
한편 윤 대통령이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안을 챙기는 것은 최근 여론조사상 민생·경제 현안에 대한 국민 불만이 이어지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3일 발표한 전국 만 1세 이상 1000명 대상으로 한 조사(10월 31일~11월 2일,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0%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송갑석 의원의 후임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에 인선된 박정현 전 대전시 대덕구청장이 처음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임명 일성으로 “통합, 혁신의 가치를 높이 세우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총선 승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도하고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 정권 하에 국민의 삶이 비참하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호 안건을 이르면 3일 최종 확정 짓는다. 혁신위는 앞서 인요한 위원장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동일 지역 내 3선 초과 연임 금지’ 등의 혁신안을 공식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혁신위는 3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희생’을 키워드로 한 2호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2호 안건의 내용으로는 ‘동일 지역 내...
이준석·홍준표 징계 취소이철규 전 사무총장,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
국민의힘이 2일 친윤(친윤석열)계와 비윤(비윤석열)계를 모두 포용했다.
당은 ‘통합’을 강조한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 취소안을 이날 수용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당 지도부는...
당 혁신위가 통합을 강조하며 내놓은 1호 ‘대사면’ 안을 수용한 것인데 당사자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2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표, 홍 시장,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당대표 비서실장 4명의 징계 취소를 의결했다.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과거 윤리위의 징계 결정도 존중돼야 마땅하나 보다 큰 정당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인데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국토 10%에 국민 절반 이상 집중…수도권-비수도권 임금 등 격차 커져"
한국은행 조사국 지역경제부는 2일 'BOK 이슈노트-지역간 인구이동과 지역경제'를 통해 "그동안 모든 지역에 예산을 고루 배분하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올해 처음 통합 개최한 행사는 각 시·도 전시관과 비즈니스 전시관 등 총 31개 전시관 및 520여 개 전시 부스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 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 및 시·도 교육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6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총선기획단에서 활동할 위원들의 구성이 지역, 여성, 청년 등으로 적절히 안배돼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시대전환과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처리한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시대전환과의 통합을 의결하기 위한 제8차 전국위원회를 11월 9일 소집해달라고 요청하는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먼저 “여가부는 한부모 가족, 청소년 부모 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아동에 대한 양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달 발표 예정인 ‘위기임산부 등 한부모 지원 강화 방안’을 통해 “미혼모 등 위기임산부가 안정적으로 아이를...
2009년에는 민주당 주도로 광명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변경안이 발의됐는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했죠.
이 같은 선례에 비춰봤을 때 김포를 비롯한 서울 인접 도시들의 관할구역 변경안은 ‘산 넘어 산’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국민의힘 당내 목소리도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더 나은 청년 주거 특별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청년이 원하는 주거 방향 중심의 정책 대안 마련 차원에서 출범한 특위는 앞으로 '청년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든든한 주거환경 조성' 목표로 관련 논의를 추진한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청년 창업 지원공간 프론트원에서 진행된 '더 나은...
기념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전직 대통령 아들 5인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 국민 통합형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은 세계를 무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라며 "이 전 대통령이 이룩한 시장 경제 체제와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선포식은 선제적 물관리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물 재해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수자원공사의 디지털 대전환 추진 관련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과 환경부 박재현 물관리정책실장, 한국IT서비스학회...
연구위원 , 이재능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대표, 조성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정책연구센터 연구위원, 홍선미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4명이 참여한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출범식 모두발언을 통해 "청년 1인 가구는 부모의 품을 떠나 당당한 성인으로서 홀로서기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칭찬과 격려를 받아야 한다"며 "새로운...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17개 국회 상임위원회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국회는 오늘로 세 번째 왔지만, 우리 상임위원장들을 다 같이 뵙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며 "정부의 국정운영, 국회의 의견, 이런 것에 대해 많은 말씀을 잘 경청하고 가도록 하겠다"고...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30일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1호 안건으로 대통합을 위한 ‘대사면 건의’를 최종 의결했다.
오신환 혁신위원은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만남의집’에서 혁신위 2차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최종 ‘1호 안건’으로 당 지도부에 건의하는 걸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 위원은 “지난번 (1차) 회의 땐 1호...
영남 의원들 혁신위에 불쾌감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 성토혁신위 운신 폭 줄이려는 의견도김기현 대표는 ‘버티기’ 모드 유지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놓겠다” (27일 김경진 혁신위원 브리핑)
“당내 낙동강 하류 세력은 뒷전에 서야 한다” (25일 인요한 위원장 발언)
출범 4일 째인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에 집중포화가 쏟아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