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도 6일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소상공인을 '한국 경제의 허리'로 규정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제도 설계와 자생력을 저해하는 제도적인 문제점도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었다.
민생 현안인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의과대학 정원...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책 정당’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는 특히 김 대표가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20명에 달하는 의원들이...
국민의힘은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 대표는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윤 원내대표가 전했다.
당 지도부는 당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등 전날 총사퇴한 임명직...
이 법안은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권영세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김정재 의원 등 10명이 발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당 발의안이고, 이해관계 충돌도 작은 만큼 통과 전망은 밝은 상황이다.
이번 법안 발의는 9·26 주택공급 대책에 포함된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절차다. 정부는 주택공급 물량 부족 우려 해소를...
위원회의 소관 사무는 교육비전, 중장기 정책 방향, 학제·교원정책·대학입학정책·학급당 적정 학생 수 등 중장기 교육 제도 및 여건 개선 등에 관한 국가교육발전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국가교육과정의 기준과 내용의 고시 등에 관한 사항, 교육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의견 수렴·조정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다른 법률에 따라 위원회의 소관의로 정한 사항 등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예정됐던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병민·김가람·강대식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을 상대로 개별 면담에 나섰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전화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선 전 수도권 민심을 가늠할 전초전으로 거론됐던 보궐선거 패배 충격파 수습·대책 마련을...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체제를 유지한다. 대신 쇄신책으로 △미래비전특별위원회 신설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임명직 당직자 일괄 사퇴 등을 내놓을 전망이다. 인재영입위원장에는 4선 권영세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당의 체질 개선을 위해...
실제 일각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국민의힘은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고강도 쇄신을 약속했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전면 쇄신할 경우 선명한 친명 단일체제가 됐지만 내홍의 불씨가 남은 민주당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취지다.
궁지에 몰린 비명계도 우선 낙관 경계론·선(先)혁신론을 내세우고 있다. 조응천 의원은...
대한변협은 오는 13일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열고, 16일 오후 사법평가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후보자를 확정해 공개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방변호사회는 법조 경력 20년 이상, 청렴ㆍ공정ㆍ정의관념, 법률지식과 행정능력 등의 판단기준을 제시받은 상황이다.
김 회장은 “그동안 보수와 진보의 견해를 통합해야 하는데 갈라진 모습을 보인다든가 하는 경우가...
교육부는 “기초적으로 갖춰야 할 과학적 소양은 통합과학에서 측정하고, 심화는 내신에서 다양한 과목이 개설된다”며 “대학에서도 편식 없이 균형잡힌 관점을 갖고 들어온 아이들을 잘 기르는 게 중요하다는 관점이 있으므로 심화과학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교육분야 합의제 행정기구인 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해 심화수학에 대한 국민의견...
사회·과학탐구 응시자는 모두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보게 된다.
1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국가교육위원회에 보고ㆍ발표했다.
이번 개편 시안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되면서 학점제로 공부해 2028 대입을 치를 학생들(현 중2)의 고고 내신과 관련, 검토해 마련됐다.
그간 기존 9등급제 기반에서 학점제...
다만 보안 취약에 대해 선관위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안정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보안 패치, 취약 패스워드 변경, 통합선거인명부 DB 서버 접근 통제 강화 및 DB 위·변조 여부 탐지 등 보완이 시급한 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접근 제어 및...
국민 누구나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처리자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 이원화돼 있는 안전조치 고시를 통합하고 공공시스템 운영기관의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설명회에서는 개정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조치 고시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님께서도 '자영업자들이 우리 사회·경제의 튼튼한 허리가 되는 것이 모든 정책의 궁극적 목표가 돼야 한다'고 하신 바 있다"며 "이제는 우리 소상공인들이 경제의 허리로서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든든한 경제 주체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던 단순한...
이외에 여권 내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깊다고 알려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이 거론된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선거 패배를 의식해 ‘각자도생’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당 소속 의원들은 지금 총력전을 하면서 각자 제 살길을 찾아 나선 모습”이라고 말했다. 선거운동...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디지털 강화를 위해 상품 부서를 플랫폼 조직으로 전환해 상품개발자와 IT 인력 간 유기적인 협업도 강화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말께 그룹 통합 앱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은 “업종 간 경계가 낮아지고 온·오프라인 구분도 사라진 빅블러 시대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고객...
국회 기획재정위원위 위원장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0대 이상 직장가입자는 2013년(50만3840명) 대비 108.5% 늘어난 105만718명을 기록했다.
60대는 108.4%, 70대 이상은 109.2% 늘어, 10년 사이 2배 넘게 증가했다. 은퇴 연령으로 여겨지는 60세 이상이 되어서도 ‘노인 가장’으로서 직장에 나가 가족을 부양하는 추세가...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자립지원 전담인력 72명이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원(180명)의 40%에 달하는 규모다.
자립지원 전담인력은 17개 시·도 자립지원 전담기관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수준평가 등 기본 사후관리와...
주식 파킹·임금 체불 등의 의혹이 불거진 김 후보자를 두고는 "청문회를 하면 장관으로서 얼마나 부적격한지 국민이 다 볼 것"이라며 "김 후보자의 몇 가지 문제점을 윤석열 검찰총장 때처럼 국무위원 후보자를 털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당 통합 전략'을 묻는 말에는 "당내 상호존중에 바탕한 정상적인 비판, 의견 개진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BC카드)의 포인트 소멸액은 한 해 평균 10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506억 원의 카드 포인트가 사라졌다.
포인트 소멸 규모도 증가 추세다. 2020년 98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