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지난 4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마옥리에 위치한 마옥저수지에서 남아메리카 원산인 육식 물고기 피라니아와 '고환 사냥꾼'으로 알려진 레드파쿠를 잡았다고 밝혔다. 피라니아가 국내 생태계에서 공식적으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생태원은 최근 마옥저수지에 피라니아와 비슷한 어종이 잡혔다는 제보를 받고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포획에 나선...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열리는 ‘리더스대화’는 접경지역의 보전과 평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 건전한 생태계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3개 주요 주제로 진행되며 정연만 환경부 차관,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우리나라 패널로 대담에 참여한다.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 과장은 “이번 포럼은 지구촌이...
이어 관상용으로 키우던 외래어류를 무단으로 하천이나 호소, 저수지 등에 방류할 경우, 생태계에 중대한 교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일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3~4일, 원주지방환경청과 횡성군, 국립생태원,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 등이 해당 저수지를 조사한 결과, 피라냐 3마리와 레드파쿠 1마리 총 4마리의 열대성...
이어 "녹차, 비자나무를 이용해 사업화에 성공한 아모레퍼시픽도 서귀포에 제2센터를 설치하여 K-뷰티 화장품 개발과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국립생태원, 제주관광공사 등과 협업, 관광 창업사관학교를 개설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박 대통령은 "제주혁신센터는 제주도를...
선정된 우수 작품 20명의 작가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 코엑스 환경의 날 행사장,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전시회는 환경의 날 행사장에서는 오는 5일 하루 동안 열리며, 국립생태원은 9일부터 21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5일부터 28일까지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7월27일부터 31일까지 총 4박 5일동안 아름다운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 교육·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또 4박 5일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환경단체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를...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의 존재를 만끽해보고 싶다면 국립생태원이 제격이다. 손주와 함께 생태원 구경도 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까지 심어주면 어떨까? 그런 이들에게 국립생태원 최재천(崔在天·61) 원장은 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사진 이태인 기자 teinny@etoday.co.kr
온 가족이 함께 생각을 마주하는...
조사는 국립생태원 내에 생태기술지원센터를 만들어 시행한다. 현재 4대강 주변에는 생태공원 357곳, 생태하천 321곳, 생태습지 147곳이 있다.
또한 연내에 댐과 보ㆍ저수지 최적연계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내달 용역에 본격 착수하는 등 관련 규정 개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환경부ㆍ국토교통부ㆍ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올해 말까지 댐과 보ㆍ저수지의...
29일 개통하는 서해금빛열차는 장항선을 따라 아산온천, 수덕사, 남당항, 대천해수욕장, 국립생태원,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 보석박물관 등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등 서해 7개 지역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찾아가는 새로운 관광전용열차로 다음달 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해금빛열차는 세계 최초로 열차에 도입된 한옥식 온돌마루실과...
제인 구달 길은 1㎞ 숲 속 구간으로, 국립생태원 내 생태학자의 길 시리즈 중 첫 번째로 마련됐다.
길 주변에는 제인 구달 박사가 지난 1960년대 아프리카 탄자니아 곰베밀림에서 머물 때 사용하던 것과 같은 천막이 설치됐다.
구달 박사는 이날 길을 직접 걸으며 “텐트를 보니 1960년대 탄자니아에 있던 때가 생각난다. 사람들이 나무와 자연을 느끼고 상상하며 이 길을...
올해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기관은 산은, 기은, 산은지주, 아시아문화개발, 워터웨이플러스, 공정거래조정원, 국립생태원, 여성인권진흥원, 건강가정진흥원, 항공안전기술센터 등 10곳이다.
정부는 신규 지정 10개 기관을 1인당 복리후생비 수준에 따라 중점기관 또는 점검기관, 자율관리기관으로 분류했다.
정부는 우선 산업은행을 중점관리기관으로...
서천의 명소 국립생태원에서 펼쳐진 부부진심 토크도 관심사다. 딸만 여섯 낳은 강철 같은 여자, 엄마의 여린 속내도 엿볼 수 있다.
대망의 갯벌 조개 캐기 체험도 펼쳐진다. 장구리 호미손, 이모들과 대표일꾼 하늬, 재원의 커플링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2일 방송된 ‘사남일녀’ 16회는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창석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장으로서 활동하며 국립생태원 건립 사업을 총괄 지휘했고 국립생태원의 향후 운영, 연구 및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데 공헌했다.
특히 그는 주요 기후대별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코리움’을 조성했고 위도별 숲과 습지, 고산생태계 등 한반도의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 연구,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한편 정부는 이외에도 국립생태원을 준정부기관으로, 워터웨이플러스, 항공안전기술센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아시아문화개발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 6개 기관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시험 인증 시장에서 민간기업과 경쟁하는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유형을 변경했다....
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생태영화가 만들어진다.
환경부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은 올해 연말 문을 여는 국립생태원에서 상영할 단편 생태영화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화는 주인공이 사냥 중 고라니와 교감하면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는 내용이다.
‘연풍연가’의 박대영 감독이 연출하고 오지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국립생태원은 자생 생물자원의 생태 특성을 비롯하여 한반도 생태계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또한 지구생태계 체험관 및 한반도 숲 등의 전시공간을 통해 환경교육도 이루어진다. 국립생태원의 개원과 더불어 그동안 미진했던 자생식물 생태의 과학적 연구와 관련 산업의 육성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해보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