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국립보건원에서 지금의 본부 형태로 확대 개편된 지 16년 만이다.
초대 청장은 질병관리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을 이끌어 온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맡았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를 직접 찾아 정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본부에서 청으로 승격된 만큼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감염병...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국 대통령 선거일까지 준비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11월 대선 전에 백신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연일 흘려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와는 반대되는 소신 발언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3월 미국 국립보건원ㆍ질병통제예방센터ㆍ프린스턴대ㆍUCLA 등 공동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저널 오브 메디슨’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구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활성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46분으로 가장 짧았다. 이어 공기(66분), 스테인리스(5시간 38분), 플라스틱(6시간 49분)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무기로 뿌려 생존력을 측정한 결과 구리...
07%) 오른 1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 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클리니컬트라이얼(ClinicalTrial)에 따르면 릴리는 바리시티닙의 코로나19 글로벌 임상 3상 대상자를 400명에서 600명으로 늘렸으며 국내는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처음으로 식약처 허가를 통해 15명이 참여한다.
글로벌 임상 확대 소식이 전해지자 임상 관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 소장도 “10월까지 백신이 나올 것이라고 상상할 순 있지만,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11월이나 12월에나 임상 시험이 완료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이는 모두 어림짐작”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현재 미국에선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3개 제약업체가...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일 비영리 의료뉴스 매체 KHN과의 인터뷰에서 “백신 이용 가능 시점이 예상보다 몇 주 앞당겨질 수 있다”며 백신 개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 제약회사는 모더나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다. 이들은 각각 개발한 백신 후보 물질을 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미 국립보건원(NIH) 전문가 패널이 혈장치료법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는 소식도 흘러나왔다.
이처럼 증시가 과열된 측면이 있는 만큼 단기 조정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미국 주식 전략 담당 대표는 “앞으로 12개월간...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3차 임상시험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경우 임상 시험을 일찍 마치고, 백신을 조기 승인할 수도 있다는 인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는 인식이 계속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는 코로나19 성인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피라맥스를 투여하는 임상 계획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등록됐다. 올 12월까지 1차 지표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피라맥스는 5월부터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남아공은 확진자 수 세계 6위로, 지지부진한 국내 임상과 달리 속도를 낼 수 있을...
이 권고안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국립보건원(NIH) 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이용된다.
미국은 개발이 다 끝나지도 않은 백신까지 미리 구입 계약을 맺으면서 다른 나라의 백신 확보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미국은 최소 8억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입도선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초청 연설자 세션에서는 '모두를 위한 헬스케어 혁신: 유전자 맞춤형 수명 연장 솔루션'을 주제로 이진형 스탠퍼드대 신경과·바이오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베라 고부노바 로체스터대 교수, 이정호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데이비드 레즈닉 미국 국립보건원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연사로 참가한다.
특히 이 세션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약 50여 명의 젊은...
전날 한 국내 매체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 Trials)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린 아프리카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피라맥스와 4가지 약물을 비교하기 위한 2상에 착수했다.
이번 임상은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린 환자에게 4개 치료제와 피라맥스의 안전성 및 효능을 비교하기 위한...
미국 내 임상 시험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프란시스 콜린스 NIH 원장은 “여러 제약회사의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어 다양한 임상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 3상에 돌입한 제약회사는 미국의 모더나와 화이자, 중국의 시노백...
이날 한 국내 매체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 Trials)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린 아프리카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피라맥스와 4가지 약물을 비교하기 위한 2상에 착수했다.
이번 임상은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린 환자에게 4개 치료제와 피라맥스의 안전성 및 효능을 비교하기 위한...
이날 한 경제 매체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임상시험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세네갈 연구소 중 하나인 파스퇴르 드 다카르, 세네갈 보건부, 세네갈 Fann 병원 등과 성인 코로나19 환자에서 치료 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임상3상)이다. 이달 중순 기준 186명의 환자를 모집했으며 임상 시험 참가자의 중증도 및 기저 질환에 따라...
모더나는 지난달부터 자사의 백신 후보 물질인 mRNA-1273을 대상으로 3만 명 규모의 3상 임상에 들어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 중인 모더나는 미국 정부와 15억 달러(약 1조7796억 원) 규모의 백신 공급 계약도 맺었다.
모더나가 이날 시험 결과를 공개한 후 주가는 6.42% 뛴 70.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7월에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후원하는 ‘BET(Big Effect Trial)’ 임상에도 포함됐다. 이달 10일에는 브라질에서의 임상 시작도 승인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휴머니젠 측과 판권금액, 독점 라이선스, 최대 10년의 계약 기간 등 계약의 큰 틀은 협의를 마쳤다”며 “세부 사항은 추후 본계약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산하기관인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파멥신은 전신 모세 혈관 누출 증후군(SCLS)에서 PMC-403의 효능을 평가하는 전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SCLS은 일시적 전신 혈관내피세포 기능 이상으로 체액과 단백질 등이 혈관 내에서 결체조직으로 급격하게 빠져나가는 중증 전신 질환이다....
항체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파멥신은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NIH)과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 ‘PMC-403’에 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파멥신은 NIH 산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와 함께 전신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systemic capillary leak syndrome·SCLS)에서의 PMC-403...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대응방안이 없는 경우 유일한 대안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제넥신은 현재 코로나19 예방 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개발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으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도 개발 중이며, 미국에서는 관계사인 네오이뮨텍이 국립보건원(NIH)과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