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조정 조인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 장덕우 아워홈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해 노사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 노사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더욱 힘을 모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올해 아워홈 노사 합의 주요 내용은 전 직원 임금 평균 6% 인상을 포함해 △직원 심리케어 프로그램...
‘남매의 난’ 내홍을 겪고 있는 아워홈의 구지은 체제가 당분간 안정을 유지할 전망이다.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의 이사회 교체시도가 무산되면서다.
30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 아워홈 사옥 강당에서 열린 아워홈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이 제안한 새로운 이사 48명 선임 등 안건이 부결됐다. 이사 신규 선임은 출석 주주의...
현재 아워홈 대표이자 또 다른 동생인 구지은 부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기 위해서다. 이달 초 구미현 씨가 임시주총 소집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음에도, 경영권을 되찾겠다는 구 전 부회장의 시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구 전 부회장은 자신의 행동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의를 일으켰던 오너가 경영자들이 자숙 기간을...
구 전 부회장은 구미현 씨와 손잡고 아워홈 현 대표이사인 구지은 부회장과 다시 경영권 다툼을 하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아워홈은 창립자인 고 구자학 전 회장의 1남 3녀가 전체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가장 많은 지분 38.56%를 보유하고 있다. 미현(20.06%)ㆍ명진(19.6%)ㆍ지은(20.67%) 세 자매는 합산 지분 약 60%를 갖고 있다.
애초...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2년도 고부가가치식품개발사업 차세대 식품가공’ 연구과제에 참여, K푸드 천연 향미 소재 개발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명은 ‘시장지향형 케이푸드(K-FOOD) 천연 향미 소재 개발 및 사업화’다. 연구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5년이다.
아워홈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이날 영결식에는 고인의 막내 딸 구지은 부회장이 가장 먼저 자리했고, 장녀인 구미현씨는 어머니 이숙희 여사와 함께했다.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차녀 구명진씨도 뒤를 이었다.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허창수 GS 명예회장 등도 참석했다.
영결식에서 고인의 사촌동생인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아워홈의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구지은 현 아워홈 부회장이 부친인 구자학 회장의 별세를 계기로 화해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최근까지 경영권으로 충돌을 빚은 데다 고인의 장례식 절차를 두고도 팽팽하게 맞선 만큼 관계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남매의 관계가 틀어진 시점은 2016년으로 거슬러...
아울러 구 전 부회장 측은 구지은 부회장에 매각에 협조하고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구 전 부회장 측은 "아워홈을 둘러싼 논란이 정리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매각의 완료"라면서 "구 부회장과 현재 경영진이 불필요한 의심의 눈길을 거두고 매각에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은 아워홈의 모든...
아워홈은 구본성 전 부회장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과 이사진 개편을 요구한 것에 대해 명분 없는 경영 복귀 시도라고 비판했다.
아워홈은 26일 "언론에 배포된 구본성 전 부회장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분 매각에 대한 당사 측 협조를 얻지 못해 합리적 매각 과정을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청구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면서 "구본성 전...
구자학 전 회장의 1남3녀가 전체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구 전 부회장이 지분 38.6%를 갖고 있고 미현·명진·지은 세 자매가 합산 지분 59.6%를 보유하고 있다. 구 전 부회장은 지난해 6월 여동생 3명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패배해 해임됐다.
당시 미현씨는 구지은 현 부회장 손을 들어줬는데 이번에는 오빠인 권 전 부회장과 동반 지분 매각에 나섰다.
아워홈은 구 전 부회장이 지분 38.5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구미현씨가 19.28%, 차녀인 구명진씨가 19.6%, 삼녀인 구지은 부회장이 20.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구본성 구미현 남매의 합친 지분을 인수하게 되면 단숨에 아워홈의 최대 주주가 된다.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해 6월 세 자매의 지분(77.5%)을 합쳐 뺑소니 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은 오빠 구 전 부회장을...
이에 따라 구지은 부회장을 비롯한 주주들의 보유 지분율에 대한 배당은 없다. 아워홈은 주주에게 돌아갈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올해 인건비 부담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급식 사업의 적자 가능성에 대비해 위기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인수·합병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회사 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업무 협약식은 지난 17일 메타폴리스 내 가상 콘퍼런스장에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안성우 직방 대표이사 등 양 사 주요 관계자들이 원격 방식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경영진은 직접 아바타를 조종해 메타폴리스에서 만나 향후 협력에 대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직방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협업 플랫폼인 메타폴리스는 오프라인 사무실을 온라인으로...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구지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주들의 보유 지분율에 대한 배당은 없다.
아워홈은 주주에게 돌아갈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올해 인건비 부담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급식 사업의 적자 가능성에 대한 위기 경영을 강화하는 하편 M&A와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회사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워홈...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구본식 LT그룹 회장, 구자준 전 LIG 회장, 구본상 LIG 회장,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구본걸 LF그룹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LS가(家)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다.
GS그룹에선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GS건설 사장과 허진수 GS칼텍스 이사회 의장,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조문에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을 시작으로 조주완 LG전자 사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 구자준 전 LOG 회장,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지난 11일 별세한 구자홍 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LG그룹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업계 일각에서는 구지은 대표의 독주 체제가 더 굳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구 전 아워홈 부회장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보유지분을 전부 매각하고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겠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피고소 사건 및 가족 간 분쟁에 대한 대 고객 사과와 함께 현재의 분쟁상황을 종료하고, 현재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구지은 부회장이 경영에...
구 전 부회장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최근의 피고소 사건 및 가족간의 분쟁에 대한 대 고객 사과와 함께 아워홈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분쟁상황을 종료하고, 현재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구지은 부회장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분 38.86% 모두를 매각하겠다고 했다.
아워홈은 창립자인 구자학 전 회장의 1남...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올해를 매출 2조 원 달성 원년으로 삼고 1등 아워홈으로 올라서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라고 새해 목표를 밝혔다.
구 부회장은 “과거 아워홈이 가진 혁신 DNA와 좋은 전통, 철학을 잊고 있던 지난 몇 년 동안 경쟁자들은 한발 앞서가고 있다”라며 “현실을 직시하고 과감한 쇄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