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직원 임금 평균 6% 인상…임금조정 조인식

입력 2022-08-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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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 장덕우 아워홈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 장덕우 아워홈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 노사는 9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에서 임금조정 조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임금조정 조인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 장덕우 아워홈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해 노사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 노사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더욱 힘을 모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올해 아워홈 노사 합의 주요 내용은 전 직원 임금 평균 6% 인상을 포함해 △직원 심리케어 프로그램 운영 △난임 휴가 및 휴직 지원 △장학자금 대상자 확대 △장기근속 포상 확대 등이다.

지난해 구 부회장 취임 이후 2년 연속 아워홈 임금인상률은 기존 인상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이는 구 부회장의 ‘인재 경영을 통한 위기 극복’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구 부회장은 올해 초 이사회에서 무배당을 결정했다. 그러면서 주주에게 돌아갈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올해 인건비 부담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급식사업 적자 가능성에 대비해 위기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단기간에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위원장과 노조 교섭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노사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져 다시 ‘1등 아워홈’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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