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는 현재 화성 제 1공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AI)는 물론 전염성 높은 우제류가축의 급성전염병인 구제역 등 동물용 전염병 예방 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제 2공장 신축을 통해 우제류가축의 호흡기 질환을 포함한 PED(유행성돼지설사병백신),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바이러스불활화백신) 등 동물 전염병 예방 백신을...
코미팜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동물용 백신과 소독제(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부루셀라 등)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항암제와 암성통증 치료제인 코미녹스(KML001)를 개발하며 인체의약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코미팜은 지난 3월 현재 개발중인 신약의 해외진출을 위해 호주 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호주를 비롯해 미국, 한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붙 제출받은 ‘구제역 백신 효능평가를 위한 방어능 실험 중간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기존 백신(O1 Manisa, A Malaysia97, Asia1 Shamir)에 O 3039 백신주가 추가된 신형 3가 백신이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자유무역협정(FTA) 확산과 사료값 상승, 구제역 여파로 축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축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세계 각국은 단백질 식품 수요가 늘어나자 국가 정책사업으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정부는 가축분뇨 냄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양질의 퇴비와 액비(액상비료) 자원화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또한 김 의원은 “해외 위탁생산 계약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국내 바이러스를 이용한 한국형 백신을 도입해야 한다”며 “엄격한 국가검정을 통한 품질관리로 구제역 백신의 효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면역학적 상관성이 0.3 이상이면 효과가 충분하다고 보는데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 조사결과, 신형백신과 현재...
기존 구제역 백신의 방어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입증돼 백신에만 매달렸던 정부 구제역 대책의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4년 12월 국내 발생한 진천 구제역 바이러스를 세계 구제역 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마니사’(O Manisa)...
앞으로 당분간 조기 수입을 통해 원활한 백신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병행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이달 들어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난 돼지를 도축장에 출하한 강원 철원, 충남 홍성, 경기 평택 소재 농장 3곳을 임상검사과정에서 적발해 영업정지 시켰다.
앞서 지난달 세종시 소재 농가는 구제역 감염돼지를 비발생지역인 강원ㆍ경남 등 4개 농장에...
이 장관은 구제역ㆍ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서는 “근본 해결책을 찾는다고 찾았는데 놓친 부분도 있었고 구제역 백신을 둘러싸고 정부의 신뢰를 훼손하는 부분도 없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 어느 정도 진정되고 있으니 백신 공급체계에 문제가 있는지 등을 점검해 이른 시일 안에 정부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농식품부는 오는 16일부터 신형 백신 320만 마리분을 추가로 들여와 구제역 발생 지역 돼지에 접종할 예정이다.
이천일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국의 돼지에 신형 단가백신을 쓰면 좋겠지만 백신제조사의 공급여력이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서 “현재는 비발생지역은 기존 백신을 쓰고 발생지역에 우선적으로 신형백신을 계속...
앞서 구제역 백신공급회사인 메리알사의 실험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백신보다 이번 달 들여온 신형백신의 면역학적 상관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역본부는 “백신주 ‘O1 마니사’와 ‘O 3039’가 혼합된 백신은 상관성이 0.36∼1”이라면서 “‘O1 마니사’ 단독백신의 상관성 0.29∼0.59에 비해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달 새로 들여온 백신에는 현재...
이 3가 백신에는 O형 바이러스 균주로 O manisa 만을 사용해왔다.
이천일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O형단가 백신을 도입하는 것은 최근 발생한 구제역 항체가 모두 O형으로 단가 백신으로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지난 5일 도입한 백신에 대한 간이시험 결과 항체형성률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정부가 농업인들로부터 충분한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2010년 강화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3만8000여마리를 살처분한 경우와 비교하면 백신의 효능이 있다고 본다”며 최근 불거진 백신 효능 논란에 대해 가능성을 일축했다.
농식품부는 설 대책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설 연휴기간 전국 290개소에 운영 중인...
이 자리에서 그는 “구제역은 기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백신은 예방적 차원에서 접종하는 것이므로 완전히 구제역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 발생가능성은 있지만 지난 2010년과 같은 전국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연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백신은 돼지 농장에 우선 공급하고, 기존 백신의 효과가 인정되는 소에는 최소한의 실험분만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경기ㆍ충남 지역과 함께 2차 긴급접종 시기가 도래한 경북지역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가축 방역협의회에서는 구제역 과태료를 부과 척도인 백신에 대한 접종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민관학 합동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천의 한우농가는 지난해 10월 구제역 백신 접종을 했다고 보고했다"면서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면역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은 개체에서 한정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천 한우농가는 지난달 24일 구제역이 발생한 돼지 농가와 불과 3.8㎞ 떨어져있는데, 돼지는 구제역에 감염될 경우 바이러스 배출량이...
그는 "해당 농장에서 추가감염 소가 나올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덧붙였다.
해당 농장은 지난 24일 구제역이 발병한 돼지사육 농가와 3.8㎞ 떨어져 있으며 , 농장주는 지난해 10월께 백신을 접종했다고 보고했다는 것이 농식품부 설명이다.
소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농장의 경우도 사육 중인 소 47마리 중 구제역에 걸린 한 마리만 살처분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백신을 접종해 항체가 형성됐더라도 면역체계가 불완전하면 구제역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백신 효능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이석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백신을 접종해 항체가 형성됐더라도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아울러 최근 구제역 발생 등 생산성 하락의 주요 요인인 가축질병에 대해 예방백신 지원을 확대하고 ‘가축질병공제제도(가칭)’도 도입한다. 가축질병공제제도는 가축 질병 사전예방과 사후관리, 재해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모델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2017년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축산물 품질 고급화 = 농식품부는 축산물 물질...
박인용 장관은 이날 안성시청 구제역방역대책본부와 안성시 일죽면 38번 국도변 방역초소를 방문하고 “백신접종, 소독, 이동통제 등 발생지역은 물론 인접지역도 발생지역과 같은 수준의 대책을 강구해 구제역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안전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구제역 방역실태 합동점검반 운영 등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한...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백신접종으로 2010년과 같이 전국으로 구제역이 확산될 가능성은 낮지만 항체 형성기간, 발생개체 중심의 살처분 방식 등을 고려할 때 추가발생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홍성, 화성, 공주, 충주 등은 향후 발생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며 해당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