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와 3대에 걸쳐 동업한 GS 허씨 일가로는 전날에 이어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다녀갔다.
신임 허태수 GS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윤홍 GS건설 부사장 등 GS 일가 경영진 10여명, 권태신 부회장 등 전경련 임원진과 함께였다.
이외에도 범LG가인 구자열 LS회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등도 장례식장을 방문해 고인을 애도했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지만, 이튿날인 15일부터는 외부 각계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장례식장을 찾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매우 신중하시고 침착하신 분"이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이외에도 범LG가인 구자열 LS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도 장례식장을 방문해 고인을 애도했다.
전날에는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은 LS엠트론 회장과 허태수 GS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는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LG 측은 앞서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르기로 했다”며 “유족들은 온전히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의...
지식재산위원회는 1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구자열 공동위원장(LS그룹 회장) 주재로 제25차 회의를 열어 '중국 지식재산(IP)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방향' 등 4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지식재산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방향(안) △선순환적 R&D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활용 혁신방안(안) △표준특허...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 구본규 LS엠트론 전무가 부사장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장남 구동휘 ㈜LS밸류매니지먼트부문장(상무)은 전무로, 구자철 예스코 회장의 장남 구본권 LS니꼬동제련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이미 3·4세가 총수 자리를 맡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도 적지 않다.
한진그룹 3세대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선친...
구자열 교우회 회장은 “김성곤 회장이 교우회장으로서 추진했던 교우회관 건립, 조직 정비, 교우회보 육성, 회비·장학금 조성 등은 오늘날 교우회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평했다.
전시회 제목인 ‘별일없제’는 김 회장이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건네던 인사말이다. 전시장에서는 김 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과 유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김성곤 회장은 모교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인촌 동상과 서관 시계탑, 교문 등 고려대를 상징하는 건축물을 기증했으며, 1970년 교우회장에 추대된 뒤에는 교우회 성장에 힘썼다.
교우회 구자열 회장은 “고 김성곤 회장이 교우회장으로서 추진했던 교우회관 건립, 조직 정비, 교우회보 육성, 회비·장학금 조성 등은 오늘날 교우회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평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10~11일 이틀간 LS전선 중국 법인 중 하나인 홍치전선에서 현장경영을 펼쳤다.
구자열 회장은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이광우 ㈜LS 부회장과 함께 이창시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협력을 다지고 현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1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과 일행은 10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에 위치한 홍치전선을 방문, 주력 생산 제품인...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합작사는 전력·전자·자동차 등 각 사업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권선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민간 차원 사업 협력 케이스가 최근 한·일 간 무역 전쟁 등으로 경색 국면에 놓인 양국 관계 해소에 작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에는 바람의 힘을 뒤에서 받지 않고, 맞서기 때문에 뜬다는 것을 기억하라.”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포드자동차 창업자인 헨리 포드의 말을 인용하며, 연구개발(R&D)과 혁신으로 한·일 무역 갈등을 넘어서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23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 2019’에서 “최근 기업들의 최대...
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 지식재산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갑윤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등 지식재산 분야 주요 인사 및 수상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기념식은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 지식재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구자열 그룹 회장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구 회장은 2015년부터 ‘R&D Speed-up’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그룹의 연구개발 및 미래 준비 전략으로 강조하며,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지주사 내에 신설된 미래혁신단에 구자은...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30억8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S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급여 12억1700만 원과 상여금 18억6500만 원 등 총 30억82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기본급은 이사회에 승인을 받은 집행임원 급여 지급기준에 따라 결정됐다"며 "상여금 산정 때는 그룹의 미래 전략을...
이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지분율 2.50%를 넘는 수준이다. LS그룹의 오너일가 주주 중 구자은 회장의 보유지분이 가장 많다. 다만 사업보고서상의 최대주주는 구자열 회장이다.
구 회장의 자녀들은 올해 2월과 5월에도 지분을 확대해왔다. 1993년생인 구원경씨와 2007년생인 구민기 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구원경 씨의 현재 보유...
이날 개막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위해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 전 세계 29개국 180여 명의 여성발명인이 방한했다.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은 "여성발명왕EXPO는 명실상부 세계 유일한 여성 발명 축제"라며...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장남 구동휘 LS밸류매니지먼트 상무는 이달에만 총 세번의 매입을 통해 지분율을 2.05%에서 2.09%로 끌어올렸다. 구 상무는 지난해 11월 LS산전 중국 산업자동화사업부장에서 LS밸류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자은 회장의 자녀인 원경(93년생), 민기(07년생) 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소규모지만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4만여...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일본을 방문하며 숨 가쁜 해외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일본 고객사 방문을 통해 사업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구 회장은 매년 4~5월경 그룹 내 계열사들이 파트너로 삼고 있는 일본의 주요 고객사 경영진들을 정기적으로 만나...
구자열 LS 회장이 지난해 보수 34억48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LS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22억5700만 원, 상여금 11억91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규모다. 구 회장은 2017년에 보수 27억2300만 원을 수령했다.
LS는 “그룹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고려대 교우회장에 취임한다.
고려대는 28일 저녁 고려대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구자열 회장이 제33대 교우회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구 회장은 1979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상사에 입사해 동남아지역본부장, LG증권 국제부문 총괄임원, LS전선 대표이사 부회장과 회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