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자경 명예회장 빈소, 김상조ㆍ이재용ㆍ정용진 등 정ㆍ재계 인사 조문

입력 2019-12-15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공개 가족장… 발인은 17일 오전

(사진제공=LG그룹)
(사진제공=LG그룹)
지난 14일 오전 10시경 94세 일기로 별세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정치권 및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LG그룹에 따르면 이날 고인의 빈소에는 김상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정ㆍ재계 인사들이 두루 찾아 애도를 표했다.

앞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쌍수 전 LG전자 부회장, 노기호 전 LG화학 사장 등 구 명예회장과 함께 근무했던 전 LG 경영진들이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전날에는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은 LS엠트론 회장과 허태수 GS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는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LG 측은 앞서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르기로 했다”며 “유족들은 온전히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의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17일 화요일 오전에 엄수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기의 정점"…이병헌이 사는 ‘삼성동 SK아펠바움’은 [왁자집껄]
  • [르포] 폐플라스틱을 씻고 부숴 페트칩으로…삼양에코테크 시화공장
  • 27년 만 보험료율 인상이지만…자동조정장치 도입 없이는 '현상유지'
  • 프로야구 개막 D-2…직관 가기 전 봐야하는 '2025시즌 변화' [이슈크래커]
  • 이진호, 故 김새론 美 결혼설 폭로에 누리꾼들 싸늘…"이게 무슨 상관?"
  • 韓총리 24일 탄핵 선고, 尹은 안갯속...술렁이는 정치권
  • "토허제 재지정, 부동산 망쳐"…곳곳서 탄식 쏟아졌다
  • 2025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19,000
    • -1.02%
    • 이더리움
    • 2,908,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491,600
    • -1.97%
    • 리플
    • 3,583
    • -3.11%
    • 솔라나
    • 188,200
    • -3.54%
    • 에이다
    • 1,058
    • -1.86%
    • 이오스
    • 825
    • -1.79%
    • 트론
    • 346
    • +2.37%
    • 스텔라루멘
    • 416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1.55%
    • 체인링크
    • 20,910
    • -1.74%
    • 샌드박스
    • 422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