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 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국가상징공간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상징공간은 도시의 주요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국가적 정체성을 표출하고 미래도시비전을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시민 소통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3개...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발생 시 주변 12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10위권의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다.
우선 하반기에 한국도로공사는 드론을 활용해 고속도로상 법규위반 행위를 AI가 자동 선별‧신고하는 ‘AI 자동적발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과 효과분석을 거쳐 단속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정체 및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나 이해도가 낮은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행위는 계도 및 선별적...
이 중 수소차 등 지상교통수단은 6370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수소를 활용한 운송 산업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지만 정부, 기업 차원의 수소차 보급 확대는 정체기를 맞았다.
정부는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지난해까지 수소차 6만7000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실제 보급된...
20일 서울시는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애로사항과 교통 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출근 버스다. 운행을 시작하는 첫 지역은 화성시 동탄과 김포시 풍무동으로, 신도시 중 서울 출퇴근 인구가 높고 지하철...
서울동행버스는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강남역, 김포시 풍무동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대를 운행하며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서울시는 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주요 도심 출근 편의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이달 2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주민은 서울시민’...
사고지점으로부터 600m 떨어진 창원 경상고등학교에서는 황산 냄새를 맡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 80여명이 귀가 조치됐고, 고속도로가 통제되면서 창원과 마산 일대에는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03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다른 탱크로리로 황산을 옮기는 과정을 거쳐 10시간 만에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다.
국토교통부는 동부간선도로(의정부시)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양주시)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한다.
이 사업은 추정 사업비 8607억 원으로 약 21.6㎞,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동부간선도로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해 동두천시~양주시 ~의정부시 구간의...
또 다른 12명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9명은 현장에서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헬기 투입으로 현장 수습이 이루어지면서 교통정체가 빗어졌지만, 사고 2시간 만인 오후 8시경 차량 운행은 정상화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2일간 하계 휴가철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마련·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계휴가 기간 총 이동인구는 1억121만 명으로 전년(8892만 명) 대비 1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평균 이동 인구는 460만 명으로 전년(445만 명) 대비 3.4% 증가할 전망이다.
고속도로 통행량은 하루 평균 523만대로...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의혹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원 장관은 민주당의 거듭된 의혹 제기에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국토부와 국민의힘은 종점 변경 당위성 설명에 공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국토부는 변경된 종점이 교통정체 해소 효과가 더 높다고 해명한 바 있다.
사업이 시행되면 경기북부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수도권의 광역교통망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양주시 등 수도권 북부의 기존 간선도로 정체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 국방광대역통합망 임대형 민간투자시설사업, 천안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도 이날 의결됐다. 김완섭...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통 상황에 차질이 생기고 시민들이 한밤중 집에서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도로 축대가 강한 비에 무너져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20가구 40여 명이 임시 숙소로 급히 대피했는데요. 서울 각지의 반지하 거주민 등도 침수를 우려해 일부...
이 때문에 주말이면 차량 정체로 서울 강남에서 양평군까지 2시간 넘게 걸립니다.
이에 정부는 2008년 양평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수립합니다. 하지만 당시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던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10년 가까이 보류됩니다. 이후 2017년 국토부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하면서 건설계획은 급물살을 탑니다.
2021년 4월에는 양평군...
이 사업은 6번 국도의 극심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주민들이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대부분의 국책 사업이 그렇듯이 우여곡절 끝에 2017년 가까스로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2년 전에는 예타를 통과하며 주민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었다.
원 장관의 발언 이후 말 그대로 여론이 들끓었고, 이에 원 장관은...
국토부는 교통여건 개선효과,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대안이 타당한 것으로 인근 도로의 교통량을 하루 2100대 이상 더 많이 흡수해 두물머리 인근 교통정체 해소효과가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안 노선에 따른 땅값 상승 등 특혜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대안의 종점부는 고속도로 통과구간인 분기점(JCT)으로 주변 땅값 상승에 영향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다음 날인 7일. 경기도 양평군 강산면 병산리 주민 임 모(61) 씨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소식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임 씨는 “오랫동안 기다렸고 잘 추진되는 줄만 알았던 사업이 정치싸움으로 한순간에 물거품이 돼 화가 날 뿐”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아울러 ‘기존 예비타당성 조사안과 다른 대안 노선을 왜 내놨느냐’는 물음에는 “예비타당성 안보다 대안이 주변 도로 교통량을 하루 2100대 이상 흡수해 두물머리 인근 교통정체 해소 효과가 크다”고 답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예타안은 하루 1만5834대, 대안은 2만2357대를 소화할 수 있다.
이 밖에 김 여사 일가 땅값 상승 의혹에 대해서도 “종점은 고속도로 진출입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들은 차 사고를 내고 현장에 버려둔 채 올림픽대로를 벗어나 도망가는 A씨를 약 1km 추격한 끝에 올림픽대로와 동작대로 분기점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당시 촬영을 마치고 귀가 중이었던 이천수는 정체 중인 올림픽대로에서 “저 사람...
동부간선 지하도로는 상습정체가 발생되고 있는 동부간선도로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대심도 지하터널을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중랑천 및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연장 10.4km의 민간투자사업 구간 지하도로 결정에 대해 심의 통과한 것이다.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 뒤 2028년에 재정사업 구간(영동대로 지하구간) 과 동시 개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