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과실치사상)로 버스회사 상무 조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3월 19일 오후 11시42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60) 씨가 몰던 3318번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택시 3대를 추돌한 데 이어 1.14㎞가량 질주한 뒤 또다른 버스 등을 들이받은 사고로 염 씨와 30-1 버스 승객 등 3명이 숨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교통안전공...
경찰은 "케이블카 컨트롤박스 키판에 문제가 있어 갑자기 멈추게 됐다"는 케이블카 조종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현장관리자와 운영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비불량 등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교통사고도 잇따라 일어났다. 5일 오후 11시25분께 전남 영광군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영광 나들목(IC) 인근에서 승용차 6대가 연이어...
사고대책·조사기구로는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대표적이다. NTSB는 공교롭게도 항공기 사고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지난 1997년 괌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항공 추락 사고에서도 NTSB의 역량은 두드러졌다.
규모와 성격을 감안할 때 이번 사태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아시아나기 사고에서도 미국 정부의 일사불란한 대응을 볼 수...
하지만 이들은 승객 구조에 앞서 선교에 모여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합동수사본부는 승무원 20여명을 상대로 사고 당시 안내방송에서부터 퇴실까지 상황을 조사, 과실이 밝혀지면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또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무리한 변침, 화물 적재 상황 등이 적절했는지 등에 대한 문제점도 조사하고 있다.
2013년 7월 신설된 조항으로 특가법 제5조의12(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에는 ‘선박의 교통으로 인해 형법상 업무상과실ㆍ중과실 치사상의 죄를 범한 해당 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이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경우에는 가중 처벌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조문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하거나 도주 후에...
아시아나가 이달 초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사고의 상당 근거로 비행기 속도가 너무 느렸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이는 조종사의 과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아시아나는 사고 기종인 보잉 777-200의 자동속도조절장치(오토스로틀)도 제대로 작동이 안됐다며 사고를 전부 조종사 과실로 몰아서는 안 된다는...
정 총리는 20일 경북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 "인·허가과정, 건축시공, 안전점검, 관리상의 불법성과 과실 유무를 철저히 조사해 사고원인을 명확하게 밝혀 책임자를 엄정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소치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한 출국에 앞서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경찰청장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정 총리는 20일 경북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 "인·허가과정, 건축시공, 안전점검, 관리상의 불법성과 과실 유무를 철저히 조사해 사고원인을 명확하게 밝혀 책임자를 엄정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소치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한 출국에 앞서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경찰청장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정...
특약가입 여부에 따라선 체류기간 연장으로 인한 숙박비와 교통비 보상을 위해 입원 일당도 지원한다.
국내 의료관광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 수는 최근 4년간 연평균 38.4%씩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배상책임보험은 저조한 가입률을 기록해 왔다. 환자와 병원간 의료사고 과실책임 분쟁이 많고 보험료도 3억~6억원 정도로 비싸 시장에서 외면을 받았기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5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우신초교 네거리에서 보행자 신호에 건널목을 건너던 소모(54·여)씨가 마을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보행신호는 녹색이었으나 버스기사 송모(69)씨가 소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운전자 과실에 있는 것으로 보고 송씨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입건했다.
빅뱅 승리 교통사고
빅뱅 멤버 승리가 중국에서 뒤따라온 팬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승리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승리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오후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승리의 중국팬이 따라붙었고 스태프 차량을 먼저 뒤에서 받았다"며 "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샌프란시스코공항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본부에서 청문회를 개최했다.
청문회에는 허스먼 위원장 등 NTSB위원과 6명의 기술패널,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아시아나조종사노조(APU), 보잉, 샌프란시스코 시당국, 연방항공청(FAA), 탈출 슬라이드 제조사인 에어크루저 등 6개 관련 업체...
국토교통부는 공항 내 지상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관련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이동지역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취지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의 지상안전사고 원인 분석 결과 운전과실, 작업절차 미 준수 등 공항종사자의 사소한 안전부주의가 대부분인...
즉 리스 이용자가 일으킨 교통사고에 대해 리스회사가 별도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와 그 손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성립된다면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통상적으로 이와 같은 리스회사의 고의 또는 과실이 개입될 여지는 거의 없다. 따라서 달리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리스회사가 일반 민법 법리에 의해 그 책임을 부담하는 경우는 극히...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보험개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2012년 3년간 교통사고 피해 외제차 수리비(이하 과실상계 전 기준)가 사고 사망자 평균 지급 보험금(2011년 기준) 1억300만원보다 많이 나온 사례는 43건이나 됐다.
43건의 차 수리비는 총 69억1천300만원으로 1건당 평균 수리비는 1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사람...
한편 아시아나기 사고는 서울을 떠난 아시아나항공 소속 oz 214편이 지난 7월 6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다 꼬리 부분이 땅을 들이받은 착륙사고로 중국인 승객 3명이 숨지고 2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다쳤다.
NTSB는 한국 국토교통부와 함께 기체 이상과 조종사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륜 오토바이도 백사장을 벗어나 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다.
공단 관계자는 “무면허 운전은 음주운전, 중앙선 침범 등과 더불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가 열거하고 있는 ‘11대 중과실’에 해당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는 물론 자기 피해사고라 해도 건강보험급여 적용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여객자동차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공제민원을 전담해 처리하는 자동차 공제민원센터(이하 공제민원센터)를 교통안전공단에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공제민원센터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실시하게 되며 근무하는 직원은 일선 보험회사 등에서 자동차사고 보상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손해사정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가 5명으로...
대구역 열차 사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무궁화호 기관사와 여객전무 과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사고 당시 무궁화호가 있던 측선의 신호기에는 빨간색 정지등이 정상적으로 켜 있었다.
하지만 무궁화호 여객전무는 출발을 지시했고 이 열차 기관사도 여객전무의 말만 듣고 신호기를 따로 확인하지 않은채 출발해...
서울시와 경찰은 현장 상황 정리가 끝나는 대로 주 시공사인 금광기업 등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공사상 과실 유무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서울~광명 고속도로 건설과 마곡지구 교통개선대사업의 조율로 지연된 공기를 앞당기려고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했을 가능성과 교각 양쪽에 콘크리트를 균형 있게 바르지 못해 무게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