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행정분야의 민간전문가 9명과 국토부 실장·과장 5명 등 총 14명의 협의체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1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3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총 14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사업추진단계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환경단체와 지자체 등과 논란을 빚고 있는 아라뱃길 사업에 대해 물동량이 개통 6년 차인 지난해 12월 말까지 계획대비 8.7...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참다랑어 상업적 출하 개시,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 어묵 발전방안, 소비지분산물류센터 건립, 해양심층수 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올해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로 했다. 낙후된 소규모 어항ㆍ포구 300개를 해상교통시설 정비, 해양재난사고 대응, 어촌마을 재생, 어촌관광...
주무기관인 국토부 역시 이 같은 수의계약의 문제점을 이미 확인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국토부 물류실장이 이곳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겨서일까요. 애써 외면하려는 분위기가 역력해 보입니다. 언제까지 모른 척으로 일관하려는지 지켜보겠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권병윤(權炳潤ㆍ사진) 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권병윤 신임 이사장은 1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권 이사장은 1961년생으로 경기도 평택 출신이다.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리즈대에서 교통공학 석사, 한양대학교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기술고시...
일각에서는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출신인 이승호 SR 사장이 취임할 때부터 통합이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된다. 국토부 입장에서는 산하기관이 하나 생기고 고위관료들이 퇴임 후 낙하산으로 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사장은 퇴직 후 보름 만에 전격 SR 사장으로 갔다.
정부 관계자는 “코레일-SR통합은 인수위원회에서도...
국토교통부는 18일자로 교통물류실장에 김정렬 도로국장을 승진·발령하는 등 1급(실장급)과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정렬 신임 교통물류실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입검정고시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권병윤 교통물류실장(기술고시 24회)은 명예퇴직을 신청해 12일 자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해수부는 전임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차관으로 승진함에 따라 공석인 원장 자리를 채우는 등 소폭의 인사가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급인 상임위원 3명이 임기제이기 때문에 교체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신영선 부위원장과 신동권 사무처장의 이동이 점쳐진다....
국토교통부는 권병윤 교통물류실장(기술고시 24회)이 13일자로 퇴직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정부 들어 국토부에서 1급이 퇴직하는 것은 권 실장이 처음이다. 권 실장은 새만금개발청 차장으로 있다 올해 3월부터 교통물류실장을 맡아 왔다.
권 실장의 뒤를 이어 추가로 1급 퇴직자가 나올지도 관심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취임 후 김재정 국토도시실장을...
1급 중 차관과 기수 차이가 나고 최근 자리를 옮긴 권병윤 교통물류실장(기시 24회), 유병권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행시 33회)은 새 정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장·차관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극심한 가뭄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기승을 부리면서 인사가 더 늦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농식품부...
공직에서는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과장과 육상교통기획과장, 항공안전정책관,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5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2년간 제14대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맹 차관은 고속철도과장 시절 경부고속철도를 계획했고 국토부를 떠나 강원도 부지사로 삼고초려된 것도...
행정자치부 장관을 도울 차관으로는 심보균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심보균은 행시 31회로 지방자치와 분권에 관한 다양한 정책부서와 지자체 일선현장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2차관은 맹성규 강원도 부지사가 맡는다. 맹 2차관은 행시 31회로 대중교통, 항공, 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를 두루 거친 관료 출신이다.
2차관에는 기술고시 22회 출신인 손병석 기획조정실장, 기술고시 24회인 권병윤 교통물류실장, 행정고시 32회인 서훈택 항공정책실장이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 기능을 떼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고유 업무인 산업정책 기능 일부도 신설 부서로 이전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좀 더 상황이 복잡하다.
우선 장관으로 외부인이 임명될 경우 차관은...
또 이번 시연을 계기로 UN이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확보·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R&D 기반의 한-UN 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성해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과 UN 물류기지센터실장 간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는 라이브 드론맵 기술을 비롯해 오픈소스 공간정보의 적용을 지원하고 UN은 한국 R&D 기술의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이승호 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2월 27일 퇴임하고 2주 만에 수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 대표이사로 취임해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 사장 선임을 위한 모집공고 절차도 없이 선임됐다.
최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취임한 남봉현 사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기획재정부를 거쳐 해수부 기조실장을 2년 가까이 지냈다. 인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세월호 참사로...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14일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SR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지난달 27일 공직에서 퇴임한 지 2주 만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승호 사장은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지난해 말 운행을 시작한 SR는 아직 공직자윤리법상 고위 공직자의 재취업 심사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사혁신처는 매년 고위 공직자의 재취업을 금지하는...
소극적인 자세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며 “고객으로부터 존경받고 사회에 공헌하는 자랑스러운 SR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호 대표는 경북고와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미국 오리곤주립대에서 도시계획학을 전공했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