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14년까지 교육정책 사업을 약 80% 수준까지 감축해 공문서 생산을 줄이고 교육청 주관 사업을 대폭 경감할 방침이다. 또 폐지되는 사업 중에서 학교가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이번 교육정책사업 정비가 궁극적으로 교사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도 신입생 정원을 10% 감축하고 연내에 전임 교원 40여 명을 충원하기로 하는 등 쇄신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신입생 416명 감축은 3~5개 학과를 폐쇄하는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김제의 벽성대학는 신입생 정원을 830명에서 600명 선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공모제를 도입하는 등 자체 구조개혁 방안을 수립한 8개 교대와 교원대는 이번 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교과부는 5개 대학의 사무국장과 교대 총무과장직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다음달부터 민간인사 영입을 추진한다. 자체개혁 과제가 일정 기간 내에 이행되지 않으면 되면 입학정원 감축, 예산 감액, 정원 추가배정 제외 등 불이익을...
행정제재심의위원회는 건동대가 대학설립 인가 조건인 교원 확보율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행정제재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심의위는 2008년 교과부가 설치한 위원회로 이번처럼 대학의 정원을 감축하기로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학 정원이 줄어들면 다른 지표들까지 자연히 내려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교과부가 명신대학교와...
또 2012학년도에는 올해 재평가 C·D등급 대학의 교원양성 정원 감축과 대학 자구노력까지 포함해 국내 대학 교원양성과정 입학정원의 12.5%에 해당하는 총 6269명의 교원양성 정원이 감소한다.
반면 연세대 교육학부, 동의대 유아교육과 등 22개 학과는 A(우수)등급을 받았다. B(양호)등급은 54개로 두 등급은 전체의 78.4%였다.
반면 C등급은 10곳(가야대...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4년제 대학 정원 881명, 전문대 정원 2037명 등 총 2918명을 감축하는 ‘2012학년도 대학 및 전문대학 정원 조정결과’를 발표했다.
그 동안 정부는 대학 정원은 원칙적으로 교원이나 교사 확보율 등 교육여건 기준에 따라 정해지는 학생수 범위 안에서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사후에 정원 책정기준 이행 여부를 점검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통·폐합과 학과 개편, 정원 감축 등 구조조정의 대상이 될 대학은 현재 경영 부실 등을 사유로 구조조정 중인 13곳과 올해 정부가 선정할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50곳, 국립대의 약 15%인 4∼6곳 등을 합칠 경우 70개 대학 안팎이 될 전망이다.
부실 사립대는 ‘단계적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선정기준 마련 → 부실대학 판정 및 단기 행·재정 조치 → 컨설팅·구조조정...
계획안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교육정책사업 정비 및 공문 감축을 통한 학교업무 간소화 △변화와 변혁의 시대에 알맞은 학교업무 구조개선 △업무전산화 시스템의 통합 및 간소화 추진(교과부 연계) 등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교원업무 정상화를 추진한다.
우선 학교업무 간소화를 위해 올해 교육정책사업을 50% 정도 줄이고 2014년까지 80%까지 감축키로 했다. 공문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국공립대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전국 31개 국공립대에 대한 평가체제를 갖춰 하위 15%에 대해서는 정원을 감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학들의 경쟁력도 제고해야한다. 사립대에 대해서는 이미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대학교 공시항목은 취업률, 대학 신입생 충원, 전임교원 확보율 등 61개 항목이며 초ㆍ중ㆍ고교는 학업중단 학생수, 졸업생 진로, 장학금 수혜, 학교평가 결과 등 47개 항목을 공개한다.
교과부는 과장ㆍ허위 광고를 한 학교에 대해서는 시정ㆍ변경명령을 내린 뒤 기간 내에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학생정원 감축, 학급ㆍ학과 감축 또는 폐지, 학생모집 정지 등의...
양측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각급학교에 교원행정업무지원요원 배치 및 단위학교 공문서의 감축에도 합의했다.
교총은 “주5일제 수업 전면실시에 대해 교과부가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일정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라면서 “교과부의 상반기 중 교원 사기진작방안은 교직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석교사 선발과 우수 교원의 학습연구년제도 실시된다.
교과부는 수능과 EBS의 연계 체감도를 높일 방침으로 EBS 교재 수는 줄이기로 했다.
대학·전문대학 인증제와 함께 학자금 대출한도 제한, 대학 구조조정 정책을 연계해 통폐합, 학과개편, 정원 감축 등을 통한 구조조정도 추진된다.
교과부는 2015년까지 세계 30위권 초일류 대학 3개교를 육성하고 우수...
2007년에 수립한 2008~2015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도 재수립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해 부문별·업종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배출권 거래제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식량·자원공급기반 강화를 위한 식량자급률 목표도 다시 설정하고, 콩·조사료 등의 논 재배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 다문화 등 사회·복지통계를 개발하고...
전국 10개 교육대학 평가에서 4개 대학이 C등급을 받아 재평가 결과에 따라 입학정원 감축 등의 제재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0일 초등교사 양성기관인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수업시연 및 현장실사 평가, 재학생·졸업생 만족도 조사, 교원임용률 조사 등을 종합한 '2010 교원양성기관 교육대학부문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공주교대는...
C등급을 받은 11개 대학은 1년 이내 자구노력을 재평가한 뒤 등급이 개선되지 않으면 사범계 학과 입학정원의 20%를 감축하는 제재를 받게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 의뢰해 전국 45개 사범대학, 49개 일반대학 교직과정, 40개 교육대학원을 대상으로 전임교원 확보율, 교원임용률, 연구실적 등을 평가 분석한 `2010 교원양성기관 평가결과'를...
프랑스 노동계가 정부의 일자리 감축과 구조조정안에 반발해 23일(현지시간) 전국 파업에 나섰으나 경기회복을 우선시하는 프랑스 정부가 일방통행식 개혁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현지 주요언론에 따르면 최대 노동단체인 노동총동맹(CGT)은 지방의회 선거에서 참패한 니콜라 사르코지 정부를 압박해 항복선언을 받아내고자 80만명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