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통해 “초저출산 문제를 국가의 제일 중요한 아젠다로 설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함을 강조,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13년 연속 초저출산국가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며 “한국의 인구시계는 파멸 5분전을 가리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지금...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여야는 내년에 국회의원 세비를 동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9대 국회 들어 말썽 많았던 국회의원 연금도 없앴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서는 사회지도층의 고통 분담이 필요하다”면서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여야는 위기극복의 순간까지 국민 앞에 파행없는 국회를 만드는 차원에서 정쟁 중단을 선언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 위기상황을 감안해 ‘고통분담을 통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일 것을 제안”한다며 “여야가 중심이 돼 민관, 노사 등 사회 각 분야가 참여하는...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새누리당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 공무원연금 개혁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치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용기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1960년 52세였던 평균수명이 현재 81세로 급격히 늘어나고 금리하락 등으로 운용수익이 줄어들면서...
원래는 박 대통령의 오른쪽에 여당 지도부가 앉고, 왼쪽에 야당 지도부가 앉는 배치였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은 야당 지도부가 더 많은 얘기를 해야 하니 자리를 바꾸자”고 박 대통령과 문희상 위원장에게 제안했고, 여당과 야당은 자리를 바꿔 앉았다.
한편 김무성 대표와 문희상 위언장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회의에서 잇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개혁은 공무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일”이라며 “국민 참여 속에 토론하겠다는 것은 좋은 의도”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본인이 대표 발의하기로 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제출도 이르면 이달 말까지 서두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30일 열리는 본회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도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메시지를 비중 있게 담을 계획이다.
이어 30일 본회의를 열고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순서로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각 상임위는 국정감사 일정이 종료된 후 예산심사에 착수하며 31일과 11월 3~5일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안전 관련 국회특위를 여야 합의로 설치해 작동하기로 합의했다. 공무원연금개혁 TF팀은 각 당이 구상해 운영하되, 필요시...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중반 대책회의에 참석해 국감 종료 이후 일정과 관련, “김영록 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대행과 협의해 29일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 청취, 30일 본회의에서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1일 본회의를 개최해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정기국회 일정이 늦어진 만큼 국정감사와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예산안 심의 등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정부질문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 소위와 전체회의 등을 활용해 실시한다. 새누리당은 개정 국회법(일명 국회선진화법)에 따른 예산안 자동 상정(12월1일)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처리 시한을...
이 원내대표는 메시지에서 “26일 본회의에서는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일정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정감사 정기회중 실시의 건’과 9월 29일, 30일 교섭단체대표연설을 위한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 등 중요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야당 불참 시 단독 처리가 불가피하므로 해외체류 중인 의원님들께서는 즉시 일정을 조정하여 귀국해...
정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국정감사 정기회 중 실시 안건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위한 국무위원 출석의 요구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또 본회의에 계류된 법안 91건도 상정한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26일 본회의에 야당이 불참하면 계류 법안을 모두 단독 처리한다는 방침인 만큼 지난 5월2일부터 5개월 가까이 이어져 온 국회의...
이수원 국회의장실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17일부터 상임위 활동을 시작으로 26일 본회의, 29~30일 교섭단체대표연설, 10월 1일~20일 국정감사, 22일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 등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로부터 정기회 의사일정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재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개정된 국회법따라 12월2일 예산안의 정상적인 본회의 상정 위해서는 17일부터 교섭단체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해야 하지만 현재 난망인 상태“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다시 의사일정을 짜본 결과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 일수를 대폭 줄이는 경우, 그렇게 해서라도...
새누리당은 ‘15일 본회의를 열어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들을 상정해 달라’고 정 의장에게 요구했고 정 의장은 여야 상임위원장들과 연석회의를 열어 국회정상화를 촉구한 뒤 여야가 합의를 못 할 경우 의장 직권으로 의사일정을 정하겠다며 오는 17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 26일 본회의 등 정기국회 일정을 지난 12일 운영위원회에 보낸 상황이다.
다만...
이어 “국회의장이 15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본회의 계류중인 91개 법안에 대해 가결이든 부결이든 처리하고, 17일부터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이 15일 본회의 소집 및 계류법안 상정 및 처리에 소극적인 데 대해서는 의장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야당에 대해서는 세월호특별법은 특별법대로 가면서 민생경제를 처리하는...
받아 15일 본회의 계류법안 90여건에 대한 단독 처리를 시도할 경우 정국경색은 더욱 심화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의사일정 자체안으로 △9월 15~1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9월 17~23일 대정부질문 △9월25~10월 14일 국정감사 등의 일정을 제시한바 있지만 파행 장기화시 국감은 물론 내년 예산안 심의는 졸속, 부실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추석 이후에도 국회 파행 운영이 이어지면서 원내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일정 등이 줄줄이 뒤로 밀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여파로 국회 본연의 업무인 새해 예산안 심의와 주요 법안의 심의마저 파행으로 흐를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예산이 마련됐는데도 법이 통과되지 않아 집행되지 못하는 저소득층 복지 정책도 있다....
새누리당은 이미 ▲9월 3일 본회의 소집 및 안건 처리 ▲9월 15~1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9월 17~23일 대정부질문 ▲ 9월25~10월 14일 국정감사 등의 자체 의사일정을 짜놓은 상태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국회 본회의나 상임위 의사일정 참여 문제 등은 일정을 협의하기 나름"이라면서 "새누리당이 집권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여당은 다음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을 개최한 이후 일정으로 9월15일과 1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고 25일부터 10월14일까지 국정감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재원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야 간 따로 특별히 협의한 사안은 없지만 실무적으로 1일 정기국회 개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