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최근 김무성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대 개혁과 재벌개혁의 병행 의사를 밝혔지만, 여전히 노동개혁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최근 정부가 설치를 승인한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두고 여야 간 기싸움이 벌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장과 공사의 인천시 이관과 중국화학공장 폭발로 인한 국내 안전 대비책 등에...
앞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3일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이익을 보는 측과 손해를 입는 측이 명확한 상황에서 무역이득을 공평하게 해결하지 않고 한·중 FTA 비준안을 통과시키면 국가정책으로 손해를 보는 국민을 외면하는 일”이라며 “한중 FTA 특위를 만들어 무역이득이 공유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적극적인 FTA 피해보전...
한편 원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전날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경제민주화 공약의 이행을 요구한 것에 대해 “경제민주화 입법 과제 20개 중에서 13개는 이미 처리돼 65%의 실적률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7개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당과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경제민주화를 적극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김무성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노조들은) 불법파업에 공권력이 투입되면 공권력을 쇠파이프로 두들겨 패고, 우리 전경들의 눈을 찔러서 실명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민주노총은 "노조를 악마화하는 반노동 막장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박원석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도중 자신의 기사를 찾아보다 트위터 검색창에 '조건만남'을 입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선 조건만남이라는 단어를 검색한 이후 김무성 대표의 연설이 끝나기 전 주위를 슬그머니 둘러보다 본회의장을 빠져나가는 박원성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해고를 쉽게 하고 비정규직을 늘리는 노동개혁은 포기하고 청년·비정규직 일자리 해결에 힘을 모으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기업 노동자는 시간을 양보해달라”며 노동시간 단축, 정시퇴근제, 여름집중휴가제 등을 제시했다. 또 “1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 504조원의 1%인 5조원만 고용창출 투자에 사용해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갖고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논의할 여야 대표간 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김무성 대표의 담판 협상 제안과 관련, "회담 의제를 넓힌다면 언제든지 응하겠다"고 답했다.
#오픈프라이머리 #김무성 오픈프라이머리 #오픈프라이머리 찬반 #권역별 비례대표제...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9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문 대표께서 정치 초심을 잃지 않고 공천 기득권을 내려놓으면, 정당정치 선진화를 한 세대는 앞당기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북한 지뢰도발로 부상을 당한 김정원·하재헌 하사 병문안을 다녀왔다며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심한 사고를 당하고도 의연하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각각 2일과 3일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통해 정치개혁과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힌다.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일부터 23일까지, 연휴가 끝난 다음달 1일부터 8일깢 나눠 진행한다. 국정감사를 마친 13일부터 16일까지는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청와대 얼라들이 하는 겁니까.”
- 2014년 10월,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유엔총회 방문 기간 발언자료로 사전에 배포됐다 취소된 ‘중국 경도론’ 내용을 비판하며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다.”
- 2015년 4월 8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특히 지난 4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의 공약을 향해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비판하면서 청와대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그는 결국 박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배신의 정치’ 언급과 함께 진행된 일방적인 ‘찍어내기’로 8일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 하지만 2주가량의 기간 동안 여의도 정치권에 조성된 ‘사퇴정국’은 오히려 그를 전국구 정치인으로...
여기에 이번 사태에서 여권의 핵심 대권주자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박 대통령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 유 전 원내대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유 전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경선과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통해 경제민주화와 복지, 사회적경제 등 중도개혁적 신념을 밝히면서 여론의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 지난 4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는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공약을 겨냥해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다”고 비판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배신의 정치 심판’ 발언에 따른 ‘찍어내기’ 이후 약 2주일 만에 유 원내대표는 사퇴했다. 당 의원들의 투표로 뽑힌지 157일 만에 사퇴권고를 받고 물러나게 된...
특히 지난 4월 교섭단체연설에서는 작심한 듯 정부 정책에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후에도 유 원내대표와 청와대의 갈등은 꾸준히 이어졌다.
또 새로운 보수의 지평을 열겠다고 한 발언을 두고 참신하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하지만 유 의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4월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다”고 발언해 또 한 번 심기를 건드렸다. 결국 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배신의 정치는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반드시 심판해 주셔야 할 것”이라고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했다.
곧바로 유 의원은 “박 대통령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다.”(유 의원, 올 4월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 “여당의 원내사령탑도 정부와 여당의 경제 살리기에 어떤 국회의 협조를 구했는지 의문이 간다.(…) 정치를 자기의 정치철학과 정치적 논리에 이용해서는 안된다. (…) 배신의 정치는 반드시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셔야 할 것”(박 대통령, 25일...
심 의원은 특히 유승민 원내대표의 지난 4월 첫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언급,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문제를 비롯해 몇 가지 부분에 있어선 견해 차가 있지만 복지 문제 등에 있어선 문제의식이 유사하다”며 “유승민 원내대표는 합리적인 데다 시대적 흐름도 잘 읽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교섭단체대표 연설 직후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보수가 꿈을 꾸기...
지난 8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시된 ‘새로운 보수의 길’로 촉발된 분열의 불씨가 성완종 리스트 사건을 계기로 가열되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당장 야당이 제기하는 특검 요구에 “검찰 수사가 먼저”라며 선을 긋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무성 대표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검찰의 명예와 명운을 걸고 밝혀야 한다. 국민들께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한 여야의 평가가 재미있네요. 유 원내대표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쳐 소신 발언을 펼쳤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증세 없는 복지’ 공약의 실패를 천명했고 법인세 인상 검토, 재벌의 개혁 동참, 경제팀의 단기부양책 비판 등 파격적인 내용이 이어졌습니다. 여당 원내대표 발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