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유승민 의원“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우리헌법 1조 1항 지키고 싶었다”

입력 2015-07-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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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를 잘 보필해 당이 화합해 국민이 바라는 변화를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 2005년 1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된 후

“경선 룰은 이미 합의된 부분이며 지금 와서 깨뜨리는 것은 또 다른 분열의 씨앗을 낳게 하는 것으로, 자꾸 경선 룰을 거론하면 원칙대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2007년 5월, 대선 경선을 앞두고 이명박 후보의 측근인 이재오 의원이 ‘경선 룰’의 수정을 요구하자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기대가 대구·경북은 물론 한나라당 내부 전체에서 보다 높아질 것이다.”

- 2011년 5월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인 황우여 의원이 당선된 데 대해

“새누리당이란 이름에 전혀 가치와 정체성이 담겨 있지 않다. 한나라당이란 이름보다 못한 것으로 당명을 바꾼 비대위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

- 2012년 2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당명개정에 반대하며

“5·16이 쿠데타라는 것은 상식이고 유신이 헌정질서를 파괴했다는 것에 많은 분이 동의하고 있다. 본인(박근혜 비대위원장) 생각을 국민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정리해야 한다.”

- 2012년 9월, 대구 지역 언론인 토론회에서

“이거 누가 합니까. 청와대 얼라들이 하는 겁니까.”

- 2014년 10월,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유엔총회 방문 기간 발언자료로 사전에 배포됐다 취소된 ‘중국 경도론’ 내용을 비판하며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다.”

- 2015년 4월 8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

- 2015년 7월 8일,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으며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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