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의원, 국회 본회의 도중 '조건만남' 검색 논란…"부주의한 행동 한 데 사과드린다"

입력 2015-09-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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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정의당 의원.(뉴시스)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조건만남'을 검색하는 장면이 한 매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박원석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도중 자신의 기사를 찾아보다 트위터 검색창에 '조건만남'을 입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선 조건만남이라는 단어를 검색한 이후 김무성 대표의 연설이 끝나기 전 주위를 슬그머니 둘러보다 본회의장을 빠져나가는 박원성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논란이 확산됐다.

이 같은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자 박원석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오늘 본회의장에서 회의에 집중하지 않고, 부주의한 행동을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아울러 박원석 의원 측은 "박원석 의원이 본인 트위터를 검색하다가 '조건만남'이라는 검색어가 떠 클릭했다가 곧바로 인터넷 창을 닫았고, 다른 글을 검색하려 했는데 '조건만남'이라는 단어가 자동 완성 기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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