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포스코는 지난 12월 목포 출항 후 호주에서 철광석 18만 톤을 선적한 친환경 선박 ‘에이치엘 그린호’(그린호)가 전날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린호는 길이 292m, 폭 45m, 갑판 높이 24.8m로 현존 세계 최대 규모 18만 톤급 LNG 연료 추진선이다.
LNG 연료를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사장으로 지낼 당시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연락을 받고 찾아가 만난 것이 일생을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건설에 바친 계기가 되었다.
특히 1970년 포항제철소 ‘열연비상’ 때 ‘전사동원체제’로 공기를 만회했으며, ‘POSCO’ 영문명 사용과 제철소 조업에서 출하까지 관제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8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전날 포항제철소를 방문했으며, 이날 광양제철소를 찾을 계획이다.
전날 포항제철소에서 최 회장은 가장 먼저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노조위원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수소플랜트, 연주공장, 2전기강판공장 등을 차례로...
지원 대상자는 포스코의 제철소가 소재한 포항ㆍ광양 지역 가정자녀(검정고시 출신 포함) 또는 포항ㆍ광양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올해 전국 대학에 입학 확정인 학생 중 부모 소득수준이 기초생활수급 ~ 소득3 분위 이내에 있는 자이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이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온라인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중...
부동산 운영ㆍ관리 기업인 포스코 O&M은 김정수 전(前)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소장이 4일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사장은 포스코에서 포스코 말레이시아 법인장과 선재마케팅실장 등을 지냈다.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
김 사장은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기반으로 혁신을...
포스코에서는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 배관작업 사고로 3명이 사망한 데 이어 9일 포항제철소 내 3소결 공장에서 포스코 협력사의 하청업체 직원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최 회장은 임기 중 두 번의 안전사고재발 방지책을 발표했다. 2018년 포항제철소에서 노동자 4명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나자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 대책 마련은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 배관 작업 안전사고 발생 이후 즉각 전사 사고대책반을 꾸리며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포스코는 앞으로 12개월간을 비상 안전방재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안전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개한 특별대책은 △향후 3년간 1조 원 추가투자 △안전관리요원 2배...
효석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철강슬래그를 재활용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재활용사업의 선도 기업이다. 27종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였으며, 도로포장 공사에 사용되는 천연골재를 슬래그 골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통해 공공기관 등 발주처의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
석산 개발로 인한 자연훼손을 예방하여 아름다운 강산을 보전하고, 친환경...
단지가 위치한 광영동은 광양시 중심지인 시청권에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광양 핵심 산업지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도 가깝다.
반경 3㎞ 이내에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광양초·중·고 및 가야초가 걸어서 7분 남짓으로 교육 여건도 좋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산소 배관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광양제철소 측은 당시 1고로 부대설비인 산소 배관 설비에서 작업하던 중 균열로 산소가 강하게 새면서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사고로 근로자 5명이 부상한 지 11개월 만에 재차 폭발사고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광양제철소 산소 배관설비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5일 최 회장은 ‘광양제철소 산소 배관설비 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통해 “이번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직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로 3명 사망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숨졌습니다.
24일 오후 4시 2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음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포스코 직원 A(40) 씨와 협력업체 직원 B(32)·C(53) 씨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광양제철소 측은 당시 1고로 부대설비인 산소 배관 설비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직원 3명이 숨졌다.
2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광양제철소 측은 산소 배관 설비에서 산소가 새어나면서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여분 만인 오후 4시 24분 자체 진화가 완료됐으나 작업자 2명이 심정지...
24일 오후 4시 5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굉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소방당국과 광양제철소 측은 1고로 케이블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인명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이 곳은 광양시 중심지인 시청권에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광양 핵심 산업지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반경 3㎞ 이내에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과 초중고 4개 학교도 자리잡고 있다. 전세대 전용 84㎡형 혁신평면으로 남향 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한라 관계자는 “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만에...
포스코는 2011년 광양제철소 전 소결공장에 탈진, 탈황, 탈질로 이어지는 친환경 소결 프로세스를 구축한 데 이어 포항제철소에까지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이번 SCR 설치에는 2년여 동안 연인원 10만5738명의 건설인력이 참여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성과가...
훈련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포항 및 광양 제철소, 인재창조원 등에서 협력사 여건에 맞춰 최소 8시간에서 최대 40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 인원은 총 4000여 명이다.
포스코는 내년에도 협력사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현장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3고로 개수 후 가동 재개와 전년 동기 수준의 주문량 회복으로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70만 톤, 105만 톤 증가했다.
판매량은 수요산업 회복세에 따른 최대 수주 활동을 통해 전 분기 대비 113만 톤 증가한 889만 톤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강재를 중심으로 한 고수익 제품인 냉연ㆍ도금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포스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