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8일 광양제철소로 이동해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와 노경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자동차강판생산공장, 리튬생산공장 등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자동차강판 등 철강사업은 타사와의 경쟁력 격차를 확고히 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은 그룹 차원에서 리튬 등 원료부터 양극재, 음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강화해 글로벌 탑티어로...
해수부는 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용지 부족으로 공장 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항 산업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3단계 투기장을 고부가가치 산업·물류용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2016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이후 2018년 사업자 공모를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으며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스마트공장 개념부터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까지의 단계별 온라인 강의, 클라우드 인프라 신청 방법 등이 대표적이다.
시연에서는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의 인공지능 분석 도구를 활용해 제품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을 선보였는데, 전남 광양 기업인 조선내화㈜의 실제 생산 데이터가 활용됐다.
시연은 학습용 데이터 업로드, 인공지능 학습과 분석모델...
포스코에서는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 배관작업 사고로 3명이 사망한 데 이어 9일 포항제철소 내 3소결 공장에서 포스코 협력사의 하청업체 직원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최 회장은 임기 중 두 번의 안전사고재발 방지책을 발표했다. 2018년 포항제철소에서 노동자 4명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나자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현재 연 4만 톤의 양극재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지만, 올해만 광양공장에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6만 톤의 생산능력을 증강시켜 2023년부터 국내에 연 10만 톤의 양산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증설되는 설비에서는‘얼티엄셀즈’를 비롯한 글로벌 배터리사와 자동차사로부터의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 등 차세대...
이번 대책 마련은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 배관 작업 안전사고 발생 이후 즉각 전사 사고대책반을 꾸리며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포스코는 앞으로 12개월간을 비상 안전방재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안전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개한 특별대책은 △향후 3년간 1조 원 추가투자 △안전관리요원 2배...
GGM 공장을 지역에 유치하여 자본투자에 참여하고 신규 차량의 지역배분 및 생산량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2021년 신규차종(NQ5, AX) 양산을 위해 220억 원 투자와 30명 이상의 신규고용창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연중 힐링 휴가제를 실시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를 활성화하고 워라밸 실현과 생활하는...
그러나 스마트워치 배포 5일 만에 광양제철소 내 코크스공장에서 정비작업 중이던 직원이 추락해 쓰러진 채로 발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스마트워치 착용 대상자가 아니었다.
6월에는 포항제철소의 쇳물 운반용 기차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제철소 내 수리 중인 스테인리스스틸 소둔산세 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하기도...
사망자 중 1명은 광양제철소 직원이고, 2명은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확인 중이다.
광양제철소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광양제철소 내 페로망간공장 옆 시험 발전 설비가 폭발하는 사고로 직원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이순신대교까지 파편이 튀기도 했다.
포스코는 2011년 광양제철소 전 소결공장에 탈진, 탈황, 탈질로 이어지는 친환경 소결 프로세스를 구축한 데 이어 포항제철소에까지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이번 SCR 설치에는 2년여 동안 연인원 10만5738명의 건설인력이 참여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성과가...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폭증한 시설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유상증자로 해석된다”며 “광양 3~4공장(양극재), 유럽 신규법인(양극재), 음극재 증설 등이 확정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 시장의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차세대 소재(NCMA, 인조흑연 등)에 대한 투자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확보한 자금은 양극재 광양공장 증설 등의 시설투자에 6900억 원, 흑연과 리튬 등의 원재료 확보에 1600억 원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 양극재 생산공장 건설에도 1500억 원이 투입된다.
포스코케미칼은 “급성장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투자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향후 중장기 사업 확장에 대비한 안정적 재무구조를...
양극재 광양공장 인근에 있는 송도는 70여 가구가 거주하는 섬이다. 상수도 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식수와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포스코케미칼은 화유코발트와 함께 이 지역에 우물을 설치하고 앞으로도 자매마을 결연을 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포스코케미칼과 화유코발트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조성하는...
우리나라의 포스코는 올해 7월 애초 계획대로 광양제철소 3고로를 재가동했다. 세계 1위 철강사인 아르셀로미탈도 비슷한 시기에 브라질 공장에 있는 고로를 다시 가동했다.
철강사들이 고로를 재가동하는 것은 철강제품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세계 최대 철강재 생산국인 중국의 8월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8.4% 늘어난 9480만 톤...
포스코는 5개월간 광양제철소 3고로의 불을 끄고 내부 내화벽돌을 교체, 관련 설비를 보수해 지난 7월 다시 불을 붙인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요 부진에 일부 글로벌 철강사들이 고로 가동을 중단하고 있음에도 국내 철강사들은 고로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3위 철강그룹 일본제철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에 올해...
포스코케미칼은 31일 전남 광양시에서 양극재 광양공장 3단계 확장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산 3만 톤 규모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 양극재 생산라인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2895억 원을 투자했으며, 2022년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NCMA 양극재란 기존의 하이니켈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양극재에 Al(알루미늄)을 첨가한 제품이다. 배터리...
이번 공사는 ‘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연간 5만 톤(100%농도 기준) 가량이 생산되는 규모로 건설되며 이 가운데 3만 톤 가량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쓰이는 전자급 과산화수소 생산공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 4만2000㎡ 부지에 건설되며 이테크건설이 설계부터, 구매, 시공까지 전 과정을 담당해 2022년...
포스코케미칼은 5일 이사회를 열고 2895억 원을 투자해 양극재 광양공장에 연산 3만 톤 규모의 NCMA 양극재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의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전기차 고성능화에 따른 차세대 배터리 소재 투자로 시장기회를 선점하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충해 증가하는 고객사로부터의 수주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특히 주제발표에서 서울대학교 이철희 교수는 광양제철소가 소재한 광양시와 이천 SK하이닉스 공장 건설에 따른 인구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에서 기업의 고용확대가 혼인ㆍ출산율 증가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환영사에서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포스코가 먼저 출산친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육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