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00억원을 투입해 광양-여수 부생가스 교환망 구축사업을 상반기 중 착공하고 광양 아연도금강판 공장도 신축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충주 친환경 공장 증축, 현대차는 엔진고장 라인 증설을 각각 올해 중에 시작한다.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애로 해소에 주력하는 한편, M&A나 사업체 매각 등을 통한 업계의 사업구조 재편 노력을 정책을 통해...
OCI는 2000년 제철화학·제철유화의 경영권 인수를 계기로 석탄화학 분야에 본격 진출해 현재 포항공장, 광양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연간 45만톤 규모의 콜타르 정제 및 석탄화학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역에 산둥OCI(Shandong OCI)를 설립해 38만톤의 콜타르 정제 공장을 운영 중이다.
OCI는 이번 안후이성 공장 준공으로 총...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기술 노하우를 관계 기관 및 중소기업과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에너지 절감형 공장 솔루션을 제시,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자율형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한 후, 순차적으로 민간 주도 최초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을 광양시 등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제작사와 시공사 등 본 프로젝트 참여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4열연 설비의 성공적인 준공이 가능했다”며 “광양 4열연공장 준공으로 고급 자동차강판과 고기능 강재 시장에서 포스코의 주도적인 포지션을 지속 유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 4열연공장은 그동안 해외 엔지니어링 업체에...
해수담수화는 바닷물에서 염분 등 용해물질을 제거해 음용수, 생활용수, 산업용수 등 담수를 얻어내는 수처리 과정을 말한다.
현재 광양에 합성천연가스(SNG) 공장을 건설중인 포스코는 막대한 산업용수가 핑요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포스코는 해수담수화 설비 건설을 추진해왔다.
또 광양 점포는 건물주의 임대차 계약해지 요구에 따른 ‘영업구역 내 이전’에 해당해, 동반위 권고안을 준수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논현동 점포는 기존 점포 이전 없이 영업 양수도한 사례로 역시 영업이 가능하다. 특히 아도르는 케익 주문 제작 공장으로 동반위가 정의한 중소제과점과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잇투고는 제과점이 아니며, 햄버거, 핫도그...
지난 1일 포스코 광양제철 후판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었다. 지난해 6월과 7월에도 폭발사고와 페놀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작년 한 해동안 10명 이상의 노동자가 숨진 현대제철에서도 올해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는 압연라인 정비 도우 사내하청 노동자 한 명이 기계 장치에 몸이 끼어 사망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1일 오전 10시 58분께 후판공장의 액체산소 저장탱크인 산소홀더와 연결된 밸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정모(58)씨 등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폭발로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물을 뿌리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지난 5월 9일에는 포스코의 포항제철소에서 고로 가스밸브...
광양제철 후판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었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의 액체산소 저장탱크인 산소홀더와 연결된 밸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정모(58)씨 등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작업자가 산소홀더 외부에...
1일 오전 10시 58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액체산소 저장탱크인 산소홀더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화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산소홀더 외부에 있는 배관에서 작업자가 시운전을 위해 밸브를 조작하던 중에 원인 모를 폭발이 발생하면서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제철소는...
주요 공약으로 △순천대 의대 유치 △정원박람회장 국가정원 지정 △순천 구도심 재생 △청년실업 완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업공장 유치 등을 제시했다.
그는 조충훈 시장(무소속)이 구상하는 16개 순천시 역점 사업과 관련해서도 “필요한 국가예산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 △곡성 강소농 메카 육성 △섬진강 강변 기차마을 등 테마 관광지화...
한앤컴퍼니는 대한시멘트, 쌍용양회, 유진그룹이 갖고 있던 광양 시멘트 공장 등 시멘트 업체에 투자를 집중했다. 이는 한 대표가 모건스탠리PE 시절 중국 시멘트 업체에 투자해 4배의 차익을 거둔 경험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웅진식품, NHN서치마케팅, 한진해운 벌크전용선 사업 지분을 인수하는 등 뚜렷한 투자 성향을 보이며 PE업계에서 신흥강자로...
브라질 CSS제철플랜트는 현재 준공을 앞둔 연산 350만톤 규모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건설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순수 자력기술로 수행하게 돼 포스코건설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해 해외사업의 수주 목표를 7조4000억원으로 정해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진출국 주변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유진기업은 지난해 건설현장 준공에 따른 수익인식과 광양시멘트 공장매각 등 비경상적 요인이 1분기에 몰리며 영업이익과 순익이 일시적으로 대폭 개선된 바 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비경상적 요인에 의한 착시효과로 흑자를 달성한 지난해와는 달리 레미콘 영업 부문의 판매호조와 효율성 제고에 힘입어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며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는...
광양제철소에서는 연산 3만톤 규모의 철분말 공장과 연산 330만톤 규모의 4열연 공장도 준공한다. 철분말은 철스크랩을 전기로에서 녹여 만든 쇳물에 고압의 물을 분사해 만든다.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되면 국가적으로는 연간 12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하반기 준공되는 4열연 공장은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강판...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컨테이너선을 이용해 국내 광양항에서 중국 상하이항으로 운송한 다음 양쯔강 내륙 운하를 통해 쯔양공장 인근의 루저우까지 2400㎞를 바지선으로 재운송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화주사의 물류비 절감과 적시 납입이 가능한 물류 루트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수로 활용성이 높은 중국의 내륙 운하를 활용하기로...
이어 “석탄을 통해 합성천연가스를 채취하는 클린콜 사업의 경우 광양에 공장을 짓고 있고, 이는 미래의 청정에너지 사업인 만큼 같이 투자해 사업하겠다는 곳도 있다”며 “틀을 잡고 경쟁력을 갖게 되면 해외에 진출해 M&A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투자 프로젝트 진척 상황과 관련해선 “인도는 지방 분권 경향이 있어 협의해야 할 기관이 많아 지연되고...
회사 측은 “이번 발명은 제철소 내 고로에서 생산된 용선을 TLC(Topedo Ladle Car)라는 장치를 통해 다음 공정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표면에 응고되는 슬래그를 원활한 작업을 위해 파쇄하는 장치에 관한 것”이라며 “현재 포스코 광양제철소 예비처리공장에 적용돼 가동 중에 있으며 향후 제철소 내 TLC를 이용한 탈류처리하는 공장(예비처리공장)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