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번 달 관리처분인가(예정)를 시작으로 2020년 8월 이주 및 철거, 2021년 4월 착공 및 분양, 2023년 9월 준공 계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1가에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199가구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575억 원이며, 2021년 4월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현재 사업 속도로 볼 때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이미 받은 5구역과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 단계에 있는 1·4구역이 그 다음 분양 타자가 될 전망이다. 9·11구역은 사업시행 인가를 획득한 상태다. 11개 사업장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늦은 12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주거 이전비 산정 기준시점에 대해 별도 규정이 없고 지급 시기를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로 정하고 있어 세입자에 대한 손실 보상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주거 이전비 산정 시기와 실제 지급 시기 사이에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적 차이가 있어 손실보상금이 종전과 같은 생활을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있기...
이 상가가 위치한 흑석9구역은 지난 10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이주와 철거 단계를 밟기 전 시청과 구청을 상대로 받는 마지막 인가 절차다. 동작구청이 이 구역의 마지막 인가를 절차를 밟자 김 전 대변인의 시세 차익에 세간의 이목은 더 쏠렸다.
그렇다면 김 전 대변인이 얻을 수 있는 시세 차익은 얼마나...
한편 코데즈컴바인은 2015년 회생계획인가 신청과 함께 코튼클럽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매년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15년 매출 176억 원, 영업손실 213억 원에서 이듬해 매출 163억 원에 영업이익 13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회생절차가 종결됐다. 이어 2017~2018년에 매출 212억 원, 293억 원으로 신장했고 올해는 3분기까지 263억 원으로 작년...
이후 10월에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을 적용한 6개월 유예책을 추가로 발표했고, 이달 6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공개했다.
석 달이 넘는 기간에 주택시장의 화두는 분양가 상한제였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제한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고,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높아졌다.
특히 서울 주택시장에 신규 아파트...
그러나 정부는 이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6개월간 미뤄주는 유예기간을 뒀다. 내년 4월 말 이전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을 하면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는 셈이다.
서울시는 정부 발표 이후 각 자치구를 상대로 분양가상한제 대상지에 대한 현황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10월 말 현재...
조합은 시공사 선정 작업이 끝나는 대로 관리처분인가 신청 등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내년 여름까지 주민 이주를 마치면 2024년께 입주를 시작할 수 있으리란 게 조합의 계산이다.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신반포18차 337동은 현재 지상 13층 건물에서 지하 2층~지상 33층 건물로 탈바꿈한다.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사업은 일반분양 없이 현재와 비슷한 가구...
국토부는 경기도 과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 등이 모두 사업 초기 단계로 현재 분양예정물량(관리처분인가 이후)이 1000호에 못 미쳐 정량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정량요건은 충족했으나 일부 단지는 분양보증 협의 중이며 그 외에는 이주 전이거나 이주 중으로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이 없어 모니터링 후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의 단계에 있는 단지들은 비교적 여유로운 반면, 사업 초기 단지들은 수익성 악화 우려로 크게 반발하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발표와 관련해 해당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당분간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특히 재건축이 한창...
김 연구원은 “목동과 과천이 제외되는 등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 지역이 시장 예상보다는 적었다”며 “지난달 1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도시정비사업장들에 대해선 6개월의 유예기간이 주어졌으나 조합원들의 희망 분양가가 HUG의 분양가 상한선보다 높은 현장이 많은 점을 고려할 때 분양 일정은 2020년 4월 이후로도 지연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이라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거나 인가를 신청한 단지는 내년 4월 28일까지만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신청하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서초구 잠원동 한 재건축조합 측에선 “유예 기간 안에 분양 절차를 최대한 서둘러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가겠다”고 털어놨다.
분양가 상한제의 실효성 자체를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시장 영향력을 파악하는 정비 사업 물량 기준이 있나.
”해당 구 안에 관리처분인가 이후 정비 사업 일반 물량 1000가구 이상 있는지를 봤다. 정비 사업 물량이 있다고 하더라도 추진위 구성단계이거나 조합 구성단계 등 초기인 경우는 분양까지 6~7년 걸리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다 상한제 지역으로 지정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구체적인 보상규모가 확정되는 관리처분계획 인가 단계에서 인센티브를 확정해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정비계획 변경 협의 과정에서 시-구-사업시행자 간 여러 차례 소통과 협의를 통해 세입자 보상대책 마련을 위한 사업시행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다”며 “현재 세입자 대책 마련을 위해 정비계획 변경을 준비 중인...
국토부도 전날 통매각에 대해 “조합 정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변경 사항임은 물론 그에 앞서 재건축 정비계획까지 변경해야 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정비계획을 변경하려면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 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의 변경 승인까지 거쳐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건축 일반분양분을 통매각하는 행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사업시행계획 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를 완료해 ‘제1호 LH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석정지구’는 대부분의 주택이 노후화되고 빈집이 방치돼 정비사업이 시급했던 지역이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와 높은 주민 부담금, 어려운 행정절차 등으로...
마포·용산·성동구 등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을 유력한 곳으로 거론되고 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매수자들이 관망하면서 추격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전 단계의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가격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작구청은 지난 24일 ‘흑석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지난 2008년 9월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받은 후 11년 만이다.
재개발사업 규모를 보면 최고 25층, 21개 동, 1536가구로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분양 물량은 1274가구(17개 동), 임대주택 물량은 262가구(4개 동)다. 상가는 최고 6층, 4개 동, 53가구로...
개정안은 또 수도권 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행위 제한 기간을 최대 10년까지로 늘렸다.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의 상한제 효력 발생 시점도 최초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 단계로 앞당겼다. 다만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이미 받은 재건축ㆍ재개발 단지의 경우 시행령 시행 후 6개월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하면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토부는 이달 1일 관리처분계획 인가 재개발·재건축 단지에는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6개월 유예하는 대책을 내놨다. 이에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전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거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하고, 시행령 시행 후 6개월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