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추정 분담금은 향후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시 감정 평가와 분양가격 확정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여의도 수정 아파트는 신탁사가 일정 수수료를 받고, 조합 대신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신탁방식으로 추진된다. 앞서 한국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수정 아파트를 포함해 여의도 일대 주요 노후 단지들에서...
용산구청은 지난달 한남3구역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했고 이에 따라 5816가구 규모 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이주가 10월경 시작될 전망이다.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갤럴리아포레, 서울숲트리마제는 서울에서 손꼽는 고가단지로 서울숲 일대를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98㎡는 이달 7일 95억원(40층)에...
한남3구역은 최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관리처분계획이란 건물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분담금을 확정하는 단계로, 이후 이주 및 철거만 남아 정비사업의 9부 능선으로 불린다. 한남5구역은 8월 건축심의 통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남2구역은 지난해 말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처럼 용산구 곳곳에서 여러 개발 사업이 진척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았다. 사업비만 3조에 달하는 한남뉴타운의 최대 사업지로 관심을 모은 이 곳은 이르면 10월 중 이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용산구는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책임연구원은 “한남뉴타운 매수를 계획한다면 현재가 적기”라며 “한남뉴타운이 위치한 용산구는 규제지역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승계가 제한되어서, 3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차익 실현을 하려는 조합원 매물이 많아 가격 메리트가 존재한다. 또한 다른 구역도 3구역 상황에 따라 가성비 좋은 매물이 출회...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동구는 24일부터 대명아파트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주민 공람을 공고하고 있다. 사업시행계획은 정비사업의 종류 및 명칭, 건축물의 대지면적·건폐율·용적률·높이·용도 등 정비사업을 위한 건설계획을 담는다. 이후 관리처분계획을 거쳐 이주 및 착공으로 이어지기에 정비사업에서 ‘7부 능선’으로 불린다....
2020년 5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당시에는 공사비가 1521억 원으로 정해졌지만, 착공을 앞두고 롯데건설이 원자잿값 상승 등을 이유로 공사비를 인상을 주장했다. 결국 약 33.4% 인상한 2029억 원으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조합은 다음 달 공사비 인상 등을 포함한 관리처분 변경에 관한 총회를 개최하고, 일반분양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나간다는...
유치원 측은 관리처분계획에 재건축 후 유치원 위치를 변경하는 내용이 동의 없이 포함됐다고 주장하며 강남구의 부분 준공인가처분이 무효라고 소송을 낸 바 있다.
공사비 인상을 두고도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양천구 신월동 신목동파라곤은 애초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했어야 했지만, 지금까지도 지연되고 있다. 시공사인 동양건설산업이...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는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도 가결됐다.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에 위치한 노량진8구역은 여의도와 대방역~노량진역에 인접해있다. 2010년 촉진 구역으로 지정됐고 2021년 관리처분인가 이후 현재 이주가 진행 중이다.
노량진8구역은 연면적 9만9489㎡,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개 동과...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달 7일 전용 120㎡형이 기록한 39억500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5월 같은 평형 거래가 45억 원보다 5억5000만 원 낮다. 다른 평형은 지난해 상반기를 끝으로 거래가 끊겼다.
한편 한강맨션은 1971년 입주한 올해 53년 차 노후 단지다. 총 660가구(23개 동) 규모로 최고 5층 규모 저층 아파트 단지다. 지난해 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공사비 변경을 위한 최종 관리처분인가계획(변경)은 공사비 검증 등을 포함해 6개월 내외가 소요된다. 하지만 대부분 준공이 임박해 절차에 들어가다 보니 입주 시점까지 변경 내용을 확정하지 못하고 조합과 시공자 간 갈등, 입주 지연 등의 원인이 돼왔다.
또 서울시는 조합-시공자 간 계약 내용의 근간이 되는 정비사업 공사 표준계약서를 개정, 공사비 증액 사유가...
시공자 선정 절차가 완료되면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거쳐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오주헌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우수한 시공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정경쟁 기반을 확보하고,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 자치구 및 주민 간 긴밀한 협조하에 우수한 품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에 따라 조합이 인가받은 관리처분계획 효력도 정지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8일 강남구청이 개포 자이 부분 준공인가를 내줘 일부 주민이 입주를 시작했다.
유치원 측은 관리처분계획 효력이 정지된 이상 부분 준공인가처분은 무효라며 소송을 냈고, 법원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부분 준공인가처분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입주를 앞둔 주민이...
유치원이 재산권 훼손 이유를 들어 단지 관리처분계획 취소 청구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오는 24일 결정 전까지 입주 중단을 결정했다. 이달 말까지 개포 자이 입주 예정 가구는 약 4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은 조합과 건설사 간 공사비 증액 문제로 입주가 막혔다. 지난달 동양건설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을 들어 100억 원 규모 공사비...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8개 구역 중 노량진1구역이 마지막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음에 따라 총 9088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노량진1구역은 재개발 사업의 7부 능선을 넘게 됨에 따라 연내 시공자 선정과 감정평가 등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지하 4층~지상 33층 규모로 임대 531가구를 포함해...
조합은 올해 사업시행인가, 내년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청량리역 인근 전농9구역은 21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구역지정이 가결되면서 최고 35층, 1159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이곳은 과거 신축빌라 지분쪼개기 등으로 개발이 장기간 정체됐지만,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다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성동구청은 응봉1 주택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고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사업시행인가는 조합 설립 이후 관리처분인가 전 단계로 정비사업 핵심 행정 절차 중 하나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이후 시공사 선정과 감정평가 등을 거쳐 조합원 분양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리처분계획인가도 사업시행인가와 한 번에 묶어 진행할 수 있다. 절차가 줄어드는 만큼 사업 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여기에 조합 설립까지 생략하고 전문성 높은 부동산 신탁사가 단독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신탁방식(지정개발자 방식)을 적용해 사업의 속도와 안정성이 더 높였다.
대한토지신탁은 현재 해당 구역의 토지 등 소유자들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시 예비인가 절차도 폐지해 효율성을 높이고 대토리츠에 출자한 주주의 주식거래 가능 시기도 기존 3년 경과 후 처분에서 1~2년으로 줄인다.
리츠의 수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리츠와 AMC 검사체계도 개편하고, 인가 취소 규정도 고의와 과실의 정도를 고려해 인가 취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개선한다.
이 밖에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리츠...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광명 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광주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 8곳의 정비사업장의 공사비 증액 변경을 고시했다.
한편 방화6구역은 강서구 방화동 608의 97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총 55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2017년 4월 조합 설립,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지난해 8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