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관계자는 “스낵 제품 판매가 늘어 매출이 증가했고, 원가를 절감한 효과가 반영돼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의 1분기 매출액 6548억원, 영업이익은 945억3000만원으로 각각 1.6%씩 증가했다. 오리온은 작년 연말 초코파이를 중심으로 6개 스낵 제품 가격을 평균 11.9% 인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4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1위 업체...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형마트 3사의 매출액 합계는 2012년 2분기 이후 지난해 4분기까지, 7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다. 매출감소는 2012년 3.3%, 2013년 5%에 달한다.
소비자구매패턴도 악화되고 있다. 구매건수와 구매단가가 동시에 줄어들고 있는 것. 구매건수 감소 현상에는 자율휴무일이 2012년 수요일에서 지난해 일요일로 변경된 점포가 늘어난 영향이 큰...
관련 매출 규모에 비춰볼 때 수백억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26일 공정위와 제지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세하, 한창제지, 신풍제지 등 백판지 제조업체들에 대한 담합혐의 조사를 마치고 이들의 혐의사실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보냈다. 백판지는 화장품, 의약품, 과자 등의 포장갑에 주로 사용되는 종이다.
공정위는 업체들에게...
연매출액 100억원 이상인 식품제조업소 400여 곳이 제조하는 모든 식품은 오는 2017년부터 HACCP 의무 적용이 시행되며 과자·캔디류, 초콜릿류 등 어린이선호식품이나 영유아용식품을 포함한 특수용도식품 등 8개 품목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의무적용이 확대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HACCP을 적용하려는 식품업체를 지원책으로 중소기업에...
KTB투자증권 측은 “2011년 롯데제과 해외(중국·인도·베트남·러시아·벨기에·파키스탄) 매출액은 약 4300억원에서 2012년 불과 490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며 “2013년 상반기에도 중국의 목표치가 크게 미달한 상태이며, 각 지역 내 제품다양화, 브랜드 빌딩(재정립), 효율적 전략 변화 등에 집주에 안착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
빵과 과자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HACCP에 지정돼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집중하고 향후 모든 밀가루 제품이 쌀가루로 대체되도록 상품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평양물산은 2011년 매출 4484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해 2010년 대비 매출액이 46% 증가했다. 영업이익...
이는 물건 가격의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하이트진로의 이번 가격인상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4년 만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출고가격을 병당 888.90원에서 961.70원으로 올려 도매상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소주 매출액은 약 7000억원 정도인데 이번 가격 인상으로...
국내 과자에서 제품가격 인상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 오리온은 지난 8월 초코파이 가격을 포함해 전제품 가격을 평균 7% 정도 인상. 가격 인상 효과가 3분기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4분기에는 나타날 전망
-중국은 35%는 성장할 전망. 라인 증설 효과가 나타나고 재래 유통망 침투율이 높아지기 때문. 일본도 지역과 채널을 확장 중이어서...
세븐스프링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4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330억원 대비 21%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양그룹은 2015년까지 세븐스프링스의 매장 50개를 오픈해 외식 부문을 그룹의 중추 사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븐스프링스는 지난 14일 여의도점을 스카이라운지, 소규모 모임용 룸, 그린하우스 등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패밀리 레스토랑...
김 연구원은 “중국 현지법인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보다 42.9%(현지화 기준 31.2%), 74.7% 급증한 2131억원, 19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아시아 메이저 제과업체로 중국 제과시장의 서구화, 식품 안전성 대두에 따른 안전한 과자에 대한 수요 증가, 소비여력 확대에 따른 고급 과자 수요 증가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업다각화에 눈을 돌린 농심은 1998년 제주도지방개발공사와 함께 먹는 샘물 사업을 추진했으며 1998년 식품업체 꿈의 매출액인 1조원을 돌파했다. 농심은 10여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매출 규모를 2조원으로 키웠다. 그러나 2008년 농심을 대표하는 과자인 ‘새우깡’에서 이물질이 나와 온 나라가 들썩였다. 농심은 그해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대규모 환차손과...
시작된 막걸리의 인기가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비 오는 날에는 막걸리 판매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주문량과 진열 면적을 조절하며 매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8월2일부터 31일까지 우리쌀 국순당 생막걸리(750ml)를 2병 이상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오리온 고소미(과자) 또는 한울 꼬마볶음김치(100g)를 증정한다.
지난해 편의점의 총 매출액 중 PB상품의 매출구성비가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10.4%)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그간 편의점의 PB상품은 문구·컵·우산 등 생활용품 중심의 저가격형이 집중 개발됐지만, 최근에는 가격보다 품질이 우선 고려되며 품목에 있어서도 음료·생수·라면·우유·아이스크림·과자 등으로 종류가 더욱 다양해졌다.
또한...
매출액은 올해 300억원, 2013에는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3만톤의 자일로스를 생산해 세계 1위 자일로스 업체로 올라설 계획이다. 현재 1위는 덴마크의 다니스코로다. 연간 2만5000톤의 자일로스를 생산, 자사의 자일리톨 원료로 쓰고 있다.
기존에 자일로스는 주로 옥수수속대와 자작나무 줄기 등에서 추출됐다. 자일리톨은 츄잉껌, 사탕 등...
농심의 경우는 과자 특수와 함께 라면, 생수 등이 모두 일본 지진 수혜품목으로 분류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농심의 일본 수출 비중은 매출액 대비 2% 정도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28일 158만8000원을 기록해 최고가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 들어 반등해 150만5000원까지 올라갔다. 오리온도 지난 3일 34만950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한 뒤 상승세를...
2009년 3조8387억원의 매출을 올려 2위 기업(농심 1조 8456억원)과의 매출액 차이는 2조원 가까이 된다.
2002년 CJ제일제당이 식품업계 최초로 2조원 매출을 돌파한 이후, 아직까지 2조원 매출을 넘는 회사가 나오지 못해 CJ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성장률이 그리 높지 않은 식품업계에서 3조가 넘는 매출을 올리는 것이 매우...
또 고저식품 중 매출액이 많지 않은 제품의 퇴출도 잇따랐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아울러 '품질인증제' 도입으로 영양을 고루 갖추면서 첨가물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인증받은 식품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품질인증제품은 유기농 주스 등 14개 식품이 있으며 현재 6개 제품이 식약청의 심사를 받고 있다.
식약청은 이밖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운영과...
"식품 대기업에 가려면 담배를 끊어라?" 최근 매출액 1조원이 넘는 식품관련 대기업들이 환경경영, 고객서비스 등의 이유로 금연정책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담배를 피지 않는 오너를 두고 있는 기업들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나서는 모양새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은 지난 5월 사내 흡연자들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금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