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가지수 중 식품은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2.5%, 식품 이외에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2% 각각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4.6%, 전년동월대비 8.7%, 전년동기대비 7.5% 각각 올랐다.
신선식품지수 중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8.3% 상승,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1.0%, 전년동월대비 19.2% 각각 상승, 신선과실은...
생산자물가지수는 112.7을 기록, 지난해 12월보다 0.7%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114.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생산자물가가 오른 것은 한파와 국제유가 영향으로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농림수산품은 지난 달 한파로 출하량과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4.4% 올랐다. 특히 수산식품(11.9%), 채소(8.3%), 과실(7.5%) 같은...
석유류 가격이 뛰면서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3.1%로 3개월째 올랐다.
통계청은 1일 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2로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1%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1월 0.2% 오른 이후 3개월째 상승했으며, 지난해 4월 3.6% 오른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3%대를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 총지수는 10월보다 0.4% 올랐다.
전월 대비 등락률은 지난 6월 -0.3%에서 7월 1.2%로, 플러스 전환한 뒤 8월 0.5%, 9월 0.1%로 상승폭이 줄어들다 10월에는 -0.8%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한 등락률은 -0.4%로 7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10월(-3.1%)보다는 낙폭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