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과기정통부와 항우연 연구진은 전날 기상상황이 유동적임에 따라 누리호의 이송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금일 오전 6시 비행시험위원회, 7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검토한 결과 발사를 연기했다. 누리호 이송 작업을 포함한 모든 발사 일정은 같은 시간으로 하루씩 미뤄진다.
항우연 관계자는 “누리호의 이송과 발사는 당초 계획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4일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어질 가능성이 있어 발사대 기술진의 완전한 안전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리호의 이송과 발사는 당초 계획보다 하루씩 연기하여 6월 15일 이송, 6월 16일 발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 중인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기원 특별 행사’에 10일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5일 진행될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현장 바닥에 누리호의 내외부와 발사 장면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재현해, 47.2m에 달하는 누리호의 실제 크기를 체감할 수 있다. 또 누리호 1단 발사체에 적용된...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산업계 디지털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해 청년 디지털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주도형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민관 협력형 인재양성 6대 프로젝트에 1109억 원을 투입해 약 1만 명을 양성하고, 2027년까지 총 9만 명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NHN사옥 1층에서 백도민...
이에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가치’를 주제로 관련 내용을 공유했고, 윤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20여분간에 걸쳐 진행된 강연을 집중적으로 경쳥했고 이후 활발한 토론도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제가 늘 강조했다시피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고, 전체 수출액의 20%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
지난 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한데 이어 오태석 1차관에 이어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이 2차관으로 발탁됐다. 한 달 여 동안 이어진 ICT홀대론이 잠잠해진 가운데 부처 내부에서는 실·국장급 연쇄 인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과기정통부는 신임 2차관에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윤규 신임 2차관은 중앙고등학교...
이에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가치’를 주제로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이후 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각 부처에 걸쳐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될 방침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정치 입문 전인 지난해 5월 서울대 반도체 연구소를 방문해 당시엔 소장이었던 이종호 장관에게 반도체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들은 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5일 누리호의 2차 발사예정일을 오는 15일로 확정했다. 기술적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한 날짜다. 기상 여건 등 변수로 인해 발사가 미뤄질 것을 대비해 예비 일정 역시 16~23일로 잡았다.
앞서 누리호 1차 시험 발사는 지난해 10월에 있었다. 당시 각 단의 분리와 페어링 분리 등 비행 절차는...
과기정통부는 신임 2차관에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박윤규 2차관은 중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행시 37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정보통신부 재정실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담당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와 물류,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음5G 실증 사례를 확대하고자 과기정통부가 진행하는 5G플러스(+)융합서비스 프로젝트다.
우리넷 관계자는 “5G 특화망 수요에 따라 관련 기술개발과 연구를 확대하여 이음5G 선도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정부의 이음5G 확대 정책과 지원에 따라 관련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과기정통부는 “객관적인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을 돕고 사업자의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품질평가를 추진하고 있다”며 “평가대상 지역 확대, 실내망 점검 강화 등 정책적 노력이 5G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 체감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가 요구한 3.4~3.42㎓대역(20㎒폭) 5G 주파수에 대한 할당계획을 확정하고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3.4~3.42㎓ 대역 5G 주파수를 추가할당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가 농어촌 공동로밍을 위해 품질개선이 필요하다며 할당을 요구했고, 정부는 추가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중기부와 과기정통부는 ‘2022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71개 기업·기관(중기부 49개, 과기정통부 22개)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와 과기정통부 협업으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 스마트공장 공급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5년간 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 분야 등 스마트 제조혁신 3대 분야를...
과기정통부는 이종호 장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계 대표, 과학기술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DB하이텍·네메시스 사장, 4대 과학기술원 총장,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과기정통부가 산업계, 과기원 등과 논의해 온 반도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26일 한국형발사체(누리호) 2차 발사 준비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종호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누리호 총조립 현장과 발사 시스템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나로우주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연구진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미디어중독대응부 김래선 부장은 “과기정통부 ‘스마트폰 과의존실태조사’를 보면 유아동의 (미디어 과의존) 비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 영향이 초등학교 4학년에도 미치는 것”이라고 봤다. 다만 “무작정 못하게 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관해 보호자와 사용자가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나눌 수...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누리호 1차 발사 이후 누리호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기술적으로 보완하는데 국내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이 전력을 다해왔다”며 “이번에는 누리호에 성능검증위성을 탑재해 우리 위성을 처음으로 독자 발사하게 되므로 정부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거쳐 ‘다누리’를 우리나라 첫 달탐사선(궤도선·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KPLO)의 공식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달을 남김없이 모두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과 최초의 달 탐사가 성공적이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명칭 제안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