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프리우스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선택이자,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의 특별한 자동차가 됐다. 덕분에 영향력은 수퍼카를 압도했다. 프리우스를 타면서 남들의 시선을 즐기기도 좋았고, 프리우스 운전대를 잡으면 왠지 지구를 지키는 착한면서 똑똑한 소비자 반열에 동참하는 기분이었다. 토요타는 그런 프리우스가 자랑스러웠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신세계그룹 ‘지식향연’은 인간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전파하는 인문학 중흥사업으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을 갖춘 미래의 예비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1만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지식향연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뿌리가 튼튼한 청년 영웅을 양성한다는데 목표를...
리더’를 여는 방향으로 자리 잡았다. 25일 롯데제과 등기이사에서 사임되는 등 ‘거인’ 신격호는 롯데와 작별하고 있다.
‘청년’ 신 총괄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한 뒤 고국에 잠시 머물다 부관연락선의 밀항선에 다시 몸을 실었다. 부푼 꿈을 안은 그는 1944년 도쿄 근교에 윤활유 공장을 만들었다. 그러나 미군 폭격으로 망해 부채를 떠안았다. 화학공학과...
기업 리더에게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그로브는 수년간 파킨슨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브는 정보화시대를 이끈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 1936년 헝가리 출생인 그로브는 4살 때 고열을 앓다가 청력을 크게 잃었다. 그는 1957년 21살이 된 해에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시립대학에서 화학공학을 공부했으며 1963년 UC버클리에서 박사 학위를...
차 부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키워주고 지구 환경과 인류 건강을 책임질 차세대 글로벌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에코리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 부회장은 ‘빌려쓰는 지구스쿨’ 과정이 학교에서 수업으로 직접 운영될 수 있도록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강명희 교수팀과 함께 프로그램 설계와 감수를 진행했다. 물 절약과...
경영자라는 리더는 자신을 통해 사원을 보고 사원을 통해 자신을 보아야 한다. 경영자는 사원들의 거울이고 사원들은 경영자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몇 년째 세계경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고,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때에 기업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경남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산은은 이번 인사에서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에 주력했다. 박윤선 한티지점장을 47세 최연소 지점장으로 발탁해으며, 핵심보직인 홍보팀장(백영숙), 연수팀장(신혜숙)에도 여성을 처음으로 임명했다. 더불어 파트장 이하 여성 직원도 능력에 따라 주요 부서에 배치했다.
산은 2000년 이후 대졸 공채 인원의 30% 이상이 여성 인력인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기조는 점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전 세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 세계와 연결하다’를 주제로 ‘2016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에 시작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한국의밤 행사는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경환 대통령...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전 세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 세계와 연결하다’를 주제로 ‘2016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에 시작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한국의밤 행사는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경환 대통령...
유기풍 총장(서강대 화공생명공학 교수)은 자신의 열역학 전공을 생활 속에 녹여 이 책에 녹여냈다. ‘열린계 프로젝트’라고 붙인 부제답게 어려운 듯한 개념과 용어들을 생활 속 사례와 내용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열린계의 시작’편 △열린 사람과 열린 세상의 사례를 보여주는 ‘열린계의 적용’편 △열린 과학과 열린 인문학을 다룬 ‘열린계의 역사’편...
멜린다는 1998년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 휘말리며 ‘독점 자본가’라는 비판에 시달리던 남편을 설득해 2000년 1억 달러를 기부, 자선단체인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했다. 하지만, 소송을 벌이는 와중인데다 40대라는 젊은 나이에 천문학적 기부를 한 것을 두고 일각에선 ‘고도의 홍보작전’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그때까지만 해도...
해외 유학의 새로운 물결로 떠오른 중국 유학,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코스가 되면서 재벌가 자녀들이 미국이 아닌 중국 명문대를 졸업했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인 삼성과 LG전자는 중국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전문가 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어 ‘중국 유학’이 이제는 ‘성공의 키워드’가 됐다.
중국 유학을...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을 중국의 생명공학기업 자이랩(ZAI Lab)에 중국 전역(홍콩 및 마카오 포함)에 대한 독점권리를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자이랩은 중국 전역에서 HM61713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글로벌 리더로서, 앞으로도 한국 ICT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이번 기부금은 국내 전자공학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화웨이가 지속적으로 조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은 현장문제 해결능력과 연구능력을 갖춘 리더급 공학석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단계 연구능력 성장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논문을 준비할 수 있으며, 학위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통해 학비 부담은 줄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기술사...
몬테나주 스티브 블록 주지사는 지난 29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동아시아재단 주최로 열린 환영만찬에서 원희룡 지사에게 “몬테나는 관광 산업은 물론, IT와 BT(생명공학기술) 산업이 발달해 있어 제2의 실리콘밸리라 부를 만하다”며 “제주도와의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 지사는 2030년까지 제주를 ‘탄소없는 섬’으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에코...
일부에서는 야당이 국정 교과서 문제를 이슈화하는 진짜 이유는 정치공학적 측면이 강하다고 주장한다. 즉 국정 교과서 추진 문제는 입법 사안이 아니라 행정부의 권한이라는 사실을 야당도 잘 알고 있음에도 이렇듯 자꾸 사안을 키우는 것은 정국 주도권 확보를 위함이라는 것이다.
이번 회동에 야당이 응했다는 사실은 이런 주장에 설득력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뮐러 CEO는 지난 1977년 아우디의 공구제작자(툴메이커) 견습생으로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폭스바겐그룹과 연을 맺었다. 1993년엔 아우디 ‘A3’의 제품관리부문을 총괄했다. 2003년부터는 폭스바겐그룹 내 스포츠 브랜드를 관리하는 책임자로 활동했으며, 2007년부터는 폭스바겐그룹 내 제품 및 브랜드 관리 수장으로 활동...
이 전 본부장은 연세대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전문가다. 청와대 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회의원 보좌관, 제주도청 서울본부장까지 다양한 행정·입법 경험도 갖췄다. 실제 이런 이력은 지역민들에게 큰 호감을 사고 있다고 한다.
그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중점 법안’으로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