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7일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 재개를 위한 새로운 매각방안을 발표했다.
공자위에 따르면 2010년 매각 추진 당시의 기본 원칙 등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되 매각 중단 이후 변화하고 있는 시장 상황과 그간의 검토결과를 반영해 일부 사항을 수정한 매각 재추진 방안에 합의했다.
우선 우리금융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요건인 최저 입찰...
한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결국 정부가 나서 법령까지 고쳐주려고 하고 있는데 향후 특혜 시비에 휘말릴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회의를 열고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56.97%의 매각여부와 민영화 추진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오늘(17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과 일정을 결정한다.
공자위는 이날 오후 1시 금융위원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의 매각 방안을 논의해 결론을 낼 예정이다.
일단 공자위 내에선 우리금융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민영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자위는 지난해 12월...
다음주 17일 열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그 가능성이 드러날 전망이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우리금융지주를 인수해도 민영화가 가능하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놔 재매각 방안이 이와 맞춰 돌아갈 지 주목된다.
◇산은, 재무적 투자자 모으며 본격 행보= 강 회장의 우리금융지주 인수 의지는 남다르다는 것이 금융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난 3월 취임...
지난해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저축은행의 신규 PF 부실채권 규모는 3조9000억원, 전체 부실여신 규모는 6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캠코가 PF 부실채권을 새롭게 매입하더라도 저축은행 입장에선 소화하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부실규모다.
부실채권을 원금에서 할인판매함에 따라 발생하는 매각손실을...
이는 현 정권의 실세인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이미 입찰참가 의사를 밝혔고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7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를 열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지분(56.97%)을 매각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절차를 빠르게 진행시켜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일본 정부는 또 특별법을 제정해 도쿄전력의 경영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전담 기구를 신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회사채 등 금융시장의 혼란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도쿄전력은 전담위원회의 지도 하에 경영을 합리화해 장기간에 걸쳐 공적자금을 상환해야 한다. 정부는 도쿄전력과 각 전력회사가 장기간에 걸쳐...
금융위원회는 17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지분(56.97%)을 매각방안을 결정한다는 계획을 11일 밝혔다.
또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시장의 혼란을 초래할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결론을 이달 중에 내릴 것이라는 의중을 내비치기도 했다.
우리금융 민영화는 앞으로...